30년전에는 아들선호사상이있었죠
아들이 부모를 봉양하니까요
저도 시모생활비 남편과 내연금으로 내게 생겼어요
지금애들에게 부모생활비 기대는 불가능하니
정서적부양을 하는 딸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아래 무서운딸 이야기읽으니
서운해도 또 틀린말은 아닌 것 같고
세대가 바뀌는걸 실감해요
시모에게 질려서
전 자식들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않는데
내노후에 병원예약 중환자실 수술동의서등등
해야할일들은 있을겁니다
간병인 알아보고 수술결정하고 항암할지 결정하는것도 늙으면 힘드니까요
일본에 자식대행서비스가 있다는 기사를 보니 20년후면 우리도 저런 서비스가 생길것같아요
한국인이 돈받고라도 해주면 다행이고
힘든일이라서 외국인 노동자가 해줄것같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