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 분비물

병원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24-05-01 09:59:51

이달에 들어서며 갱년기 증상인지 관절 여기저기 아파 병원다녔는데

어느날 보니 브라 안쪽  쌀알 크기의 얼룩이 생겨 관찰해 보니 5, 6번 정도 분비물이 묻어 있고 색깔도 검붉게 나와 바로 유방 엑스레이 초음파 했으나 아무 이상없는데 왜 분비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전문병원으로 가라며 소견서 받아왔어요.

혹 저 같은 경험있으셨던 분 계실까요?

의사 파업과 직장인으로 대학병원 가기도 그렇고...

 유방전문외과로 가도 될지요.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IP : 222.112.xxx.21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5.1 10:01 AM (106.102.xxx.159)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종양이었어요.
    수술했고 3센티나 됐는데도
    촉진으로 안만져 졌어요

  • 2. ..
    '24.5.1 10:02 AM (39.123.xxx.39)

    항생제나 소염제 약물부작용일수도 있어요
    저도 놀란적이 있어서....ㅠ

  • 3. 병원
    '24.5.1 10:05 AM (222.112.xxx.216)

    저는님
    지금은 괜찮으신지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4. 병원
    '24.5.1 10:07 AM (222.112.xxx.216)

    ..님
    약 때문에 그럴 수도 있군요.
    약을 안 먹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 5. ㄴㄴ
    '24.5.1 10:07 AM (211.46.xxx.113)

    유방암 증상에 유두분비물이 있었어요
    유방외과라도 빨리 가보시길 바래요~~

  • 6. ...
    '24.5.1 10:08 AM (122.38.xxx.150)

    지역이 어디세요?
    지금 대학병원은 어렵고 대학병원급 전문 병원들은 꽤있으니 지역 말씀해주시면
    다들 알려주실거예요.
    서울은 대림성모병원

  • 7. 병원
    '24.5.1 10:14 AM (222.112.xxx.216)

    ㄴㄴ님
    네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8. 병원
    '24.5.1 10:15 AM (222.112.xxx.216)

    ...님
    대림성모 가까워요.
    여기에 유방전문과가 있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9. 3년전
    '24.5.1 10:20 AM (210.117.xxx.5)

    엎드려있다 일어나니 하얀색티에 피가.
    순간 생리중이라 묻었나? 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생리중인더ㆍ 왜 거기에 피가 묻나 싶어서.
    결론은 모유나오는 곳이 막혀서 염증??
    유관절제술 했어요.

  • 10. 저요
    '24.5.1 10:23 AM (116.41.xxx.53)

    제가 그래서 병원가 촬영하고 초음파하고 했는데 딱히 이상한게 없다는거에요.
    물론 폐경후입니다.
    근데 촬영한다고 좀 못살게해서 그른지 분비물도 더 묻고 옷에 쓸릴때마다 아픈거에요.
    찾아보니 유두습진?인가 싶어서..
    (제가 가슴에 땀이 많아요.) 갱년기라 온몸이 땀....
    비판텐사서 바르니 조금 나아지네요.

  • 11. 병원
    '24.5.1 10:23 AM (222.112.xxx.216)

    3년전님
    경험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유방암 증세에
    '24.5.1 10:25 AM (112.145.xxx.218)

    대표적인 이유가 분비물이 들어가요. 일부러 쥐어 짜보지 않았는데도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이상 신호일 수도 있어요. 제가 경험자예요. 얼른 병원에 가보세요.

  • 13. 병원
    '24.5.1 10:25 AM (222.112.xxx.216)

    저요님
    유두습진이요..
    지금은 좋아지셨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4.
    '24.5.1 10:26 AM (175.213.xxx.199)

    별 일 아니시길 바라요.
    우선 검진이 우선순위로 보여요.

    저도 속옷에 유두에서 나온 혈흔 때문에 병원 갔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유선 쪽이 노화로 느슨해지면서
    유즙이 나오던 길에 염증이 생겨서 피가 나왔다고 했어요.
    유방암은 아닌 걸로 확인되었지만
    이후 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검진을 추천해서
    계속 가야 됩니다.
    유방암은 아니지만 관리차원인 거 같아요.

    모유수유했는데도
    유방 쪽에 양성생성물, 유즙에 혈흔 등 등
    성가신 일이 생기던데… 가 보면 별 일 아니었어요.

    너무 놀라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별 일 아닐꺼고
    요즘 의료기술 좋아서 치료도 잘 됩니다.

  • 15. 병원
    '24.5.1 10:28 AM (222.112.xxx.216)

    유방암 증세에 님
    경험담 감사합니다
    결과는 어떠하셨나요?
    현재는 건강하시지요...

  • 16. 병원
    '24.5.1 10:29 AM (222.112.xxx.216)

    ...님
    말씀에 마음에 안정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 17. 빨리 가까운
    '24.5.1 10:32 AM (119.71.xxx.160)

    유방외과에 가셔서 초음파랑
    조직검사 받아보세요.
    아는 분 중 한 명이 유두에서 피섞인 분비물이 나왔는데
    유방암이었어요.

  • 18. ...
    '24.5.1 10:39 AM (106.101.xxx.234) - 삭제된댓글

    유방암 검진을 엑스레이, 초음파
    둘다 하신거잖아요?
    그럼 할거 다 하신건데 왜 유방전문(?) 외과를 가라고 할까요?
    종양이 있어서 조직검사 하러 전문(?) 외과 가라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몇번 분비물이 나왔는데
    엑스레이 초음파로 암검진 끝낸후 의사가 피지분비거나 호르몬 주기에 따른 분비물일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했어요.
    그게 벌써 10여년 된 증상인데
    지금껏 매년 검진하는데 이상 없어요.

  • 19. 병원
    '24.5.1 10:41 AM (222.112.xxx.216)

    빨리 가까운님
    좀전에 예약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병원
    '24.5.1 10:42 AM (222.112.xxx.216)

    ...님
    어제 산부인과에서 검사했고
    좀더 정밀하게 볼 수 있는 유방외과를 가라 하셨어요
    그러게요 별일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1. ㅇㅂㅇ
    '24.5.1 10:47 AM (182.215.xxx.32)

    다양한 경험 나눠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별일 아니시길 기도드려요

  • 22. fnemo
    '24.5.1 11:24 AM (110.14.xxx.130)

    저도 피가 묻어있어 놀라서 검사했는데
    결론은 0기 유방암
    분비물과 큰 관계는 없었지만
    덕분에 초기에 발견해 항암 없이 수술만 했어요
    개인 유방외과에선 암전단계로 나와 맘모톰 권유받았는데
    대학병원으로 갔고 암 발견했어요

  • 23. 병원
    '24.5.1 12:35 PM (222.112.xxx.216)

    ㅇㅂㅇ님
    fnemo님
    댓글 감사합니다

  • 24. 몬스터
    '24.5.1 1:14 PM (125.176.xxx.131)

    유방촬영과 초음파에 아무이상 없다고 나오나요?
    저희 친정엄마가 유방암 이셨는데
    유두분비물이 있으셨거든요.
    병원을 한군데 더 가보시는게 어때요,
    좀 큰 여성병원 꼭 가보세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088 저만 그런가요.(기억력 관련) 3 2024/05/14 1,532
1593087 상속처리 하려는데요 7 질문 2024/05/14 2,464
1593086 이혼이 어렵네요 3 2024/05/14 4,014
1593085 대구 사시는 회원분들 식당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6 Aa 2024/05/14 885
1593084 나가면 돈 쓰고 집에 있으니 심난하고... 17 2024/05/14 7,168
1593083 나이키운동화를 샀는데 6 ㅋ ㅋ 2024/05/14 2,751
1593082 '역사저널 그날' 외압 논란에 '울컥'…KBS 피디가 쏟아낸 울.. 2 ㅇㅇㅇ 2024/05/14 2,422
1593081 갑자기 이가 시려요 10 .. 2024/05/14 1,065
1593080 업무 보고 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면 뭐라고 대답하세요? 10 ..... 2024/05/14 1,684
1593079 취미모임 하시는 분들 8 ㅅㅇㅅ 2024/05/14 2,215
1593078 하이브 언론 플레이 시작했네요. 36 ... 2024/05/14 3,379
1593077 이시간만되면 너무 졸리는데 왜그럴까요? 4 ... 2024/05/14 1,264
1593076 도서관 간 한동훈 운동화 굽이 5.5cm 19 123 2024/05/14 5,835
1593075 아침에 국민체조를 한번 해보세요 4 혈압 2024/05/14 2,314
1593074 인생은 행복과 불행이 같이 오네요 3 ㄴㄷㅎ 2024/05/14 3,395
1593073 (60 금) 의무방어전 상담.....1일1회 12 sd 2024/05/14 7,161
1593072 식물이 힘이 없어요 3 2024/05/14 1,044
1593071 엄마가 책을 읽으면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네요 6 Vvv 2024/05/14 1,696
1593070 지하철 옆자리 아가씨ㅠㅠ 3 2024/05/14 5,486
1593069 달리기 러닝 마라톤 6년차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69 2024/05/14 3,427
1593068 마트표 순대를 물에 삶고 있어요~~ 18 2024/05/14 3,318
1593067 새마을금고요 4 새마을 2024/05/14 1,877
1593066 명신이랑 용산돼지 3년동안 버틸건가보네요 12 ㅇㅇㅇ 2024/05/14 3,240
1593065 LG아트센터 서울, 연극 좌석 잘 아시는 분~  4 .. 2024/05/14 421
1593064 유통기한 어제까지인 두부 먹어도되나요? 19 ..... 2024/05/14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