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서 직접 딴건데요
(따온썰은 댓글에 ^^)
엄청나게 많아요
아주 큰거 두보따리..
이걸로 뭐할까요?
태어나서 물미역은 본적도 먹어본적도 없어요;;
일단 미역국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미역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바닷가서 직접 딴건데요
(따온썰은 댓글에 ^^)
엄청나게 많아요
아주 큰거 두보따리..
이걸로 뭐할까요?
태어나서 물미역은 본적도 먹어본적도 없어요;;
일단 미역국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미역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채반에 널어 말리면 건미역되는 거 아닌가요?
주로 미역초무침을 해먹거나 그냥 생으로나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죠
그게 참 희한하대요.
엄청 좋은거라고 몇번 받은적 있는데 그게 되게 비리더라구요?
저는 잘 먹은 적이 없어요.
결론은 저도 모른다 인데요.
여기 회원님들이면 그 비린 맛이 왜인지 아실 것 같아 저도 기다려봅니다.
많이 빨아서 요리해야하는걸까요?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는거 무지 좋아하는데 ㅠㅠ
저는 물미역으로 끓인 미역국은 제입에는 별루였어요. ㅎㅎ
마른 미역으로만 끓인거에 익숙해서였나봐요.ㅎㅎ
요즘 마트에도 안 나오는데..초장에 찍어먹고싶네요.ㅎ
먹기좋게 소분해 얼리세요
데쳐서 초장 찍어드시고 , 양파채 넣고 초무침해서
드세요.
살짝 데쳐서 소분 냉동했다 미역국 끓이면 맛있어요.
바닷가 근처에서 바로 초무침하기도 하는데
익숙하지 않으면 비리게 느껍집니다
미역국을 끓이고있는데
국물맛이 다네요?
슬쩍 달아서 놀랐어요
아직 덜되어서 미역국 맛은 모르겠어요
데쳐서 초장찍어먹고
냉동도할께요
귀찮은데 그냥 생거 냉동해도 되겠지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냉동할때 씻지말고 바로....
무침은 윤이련 검색
https://youtu.be/HhBJegSVYBE?si=3YOLoM0OBIPgG7Eh
데쳐서 냉동하지말고 생거 채로 냉동하세요
예전에 동해 해변가로 밀려온 미역 주워온 걸로 끓인 미역국이 저희 가족 인생미역국이었는데 별로라는 분들도 많네요.
원글님 부럽네요ㅋㅋ저희가 미역 주웠을 때도 딱 5월 초였던 듯.
윗님 찌찌뽕이여요 !
저 실은 맨발걷기하러 바닷가 갔다가
자꾸 발에 뭐가 걸리길래 보니까 미역이더라고요
주울생각은 없었는데 주변분들이 모두들 주우셔서..
그리고 미역이 자꾸 줏어달라고 제 다리에 부딪쳐서요
그래서 줏다보니 두보따리나 되었더라고요 ㅋㅋ
걷기도 평상시보다 엄청 많이 했고
파도와 밀당놀이하면서 엄청 재밌었어요
집에와서 꿀잠잤고요
(화장도 못지우고 떡실신한건 비밀~)
암튼 서울여자 동해 바닷가가서 생전 처음으로
재있게 미역줍는 놀이했답니다
주위에 어떤 아저씨는
삼지창 같은걸 들고다니면서 주웠고
또 어떤분든 미역에 집착하다가
바다에 폭싹 빠졌어요 ㅎㅎㅅ
어제 날씨도 추웠는데
미역줍기놀이하다보니 하나도 안춥고
바닷물이 체온처럼 느껴졌어요
다른 일반 사람들은 발바닥 쬐끔 바다에 넣어보고
춥다고 난리 난리~~
암튼 윗님 덕에 실토(?)합니다요 ㅎㅎㅎ
물미역으로 미역국 끓이면 맛있어요
데쳐서 무침으로 먹어도 좋지요
요즘나오는 제주도 비양도생미역은 줄서서 사요
물미역 물에 씻지말고 가져온그대로 조금씩 소분해서
냉동시키고
하나씩 꺼내서
데쳐서 초장에찍어먹고 미역국끓이고
새콤달콤 무쳐드세요
미역국 해서 밥 먹는데
넘나 맛있네요!
소고기 넣고 오래 뭉근히 끓였더니 보약 같아요
국간장 없어서 까나리액젓 쬐끔 넣었는데
다행히 괜찮은거 같아요
알려주신대로 소분 냉동했어요
감사드립니다 ♡
건조시켰다고 불려서 씻어 드셔도 생물미역과 같은 맛이 나요. 저희엄마는 그렇게해주세요
저도 2월말에 경주 바닷가 갔다가 그날 바람에 떠밀려온 미역을 두 봉다리나 건져서
지인들과 나눔했어요
미역국 끓인다는 분,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먹는다는 분
생으로 겉절이해드신다는 분
또 저는 쌈장만들어서 쌈으로 먹었어요 미지근한 물에 코가 빠지도록 씻은 후
육젓 쌈장과 막장 두가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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