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너무 싫어요 어떻게 극복하세요?

무기력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24-04-30 12:32:23

일만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있어서 미루다미루다 해요

돈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일을 하는거라 그런가봐요...

매일 일하는 건 아니다보니 그 일정이 딱 있는 전날과 당일은 청소고 뭐고 아무것도 못해요. 

아까는 가슴 근육이 꼭 죄는 것 같더니 오른쪽 귀랑 머리쪽도 근육이 뭉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극복이 될까요? 일을 그만둬야 할까요?

IP : 223.39.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24.4.30 12:33 PM (223.63.xxx.83)

    스트레스라면 그 스트레스의 무게가 돈보다 더 무거운거 아닌가요?
    다 행복하자 하는 일이잖아요

  • 2. ...
    '24.4.30 12:34 PM (118.37.xxx.213)

    저는 빨리 해치워버리는 성격이라...
    미루다 미루다 하면 그 시간 내내 스트레스 받잖아요.
    그래서 먼저 해치우고 자유를 즐겨요

  • 3. ...
    '24.4.30 12:35 PM (122.38.xxx.150)

    지금은 그만뒀지만 제가 회사다닐때를 생각해보면
    1. 카드값을 계산해본다.
    2. 구직사이트를 뒤져본다.

    현실파악이 되모 차분해지죠.
    내일 휴일인데 어디 휑하니 다녀오세요.
    초록초록한 곳으로

  • 4. 생계
    '24.4.30 12:35 PM (175.223.xxx.223)

    달린닐이면 하는거고 안해도 되는거면 관두는거죠
    82에 남편 우울증약 먹고 있어도 일관두게 하지말고 투정 받아 주지 말라잖아요

  • 5. ..
    '24.4.30 12:39 PM (117.111.xxx.135)

    다른곳도 알아보다가 그래도 일하는게
    이제 일하다가 집에있으면 그거 지루해서
    못있을걸요

  • 6. ...
    '24.4.30 12:50 PM (61.32.xxx.245)

    돈이 절실하지 않은 상황인거지요.
    그거 아니면 먹고 살일 막막하다 생각하면 그런 생각 안들거예요.
    땅 파면 돈 나오나요?

  • 7. ..
    '24.4.30 2:44 PM (121.163.xxx.14)

    돈만 생각하고 하는 거죠
    진짜 못하겠는데
    어떡해요
    목구멍이 포도청인걸

    먹고 살거 있으면
    하지 마세요

    결국 몸도 마음도
    다 만신창이되면서
    하루하루 버티는 것일 뿐

    밑지는 장사에요
    억지로 일 다니는 건

  • 8. 쉬는동안
    '24.4.30 3:22 PM (175.193.xxx.206)

    진짜 몸건강 정신건강만 신경쓰고 사네요. 이유는 일은 해야하니까요. 몇달 후에는 원글님같은 걱정하겠죠. 가끔씩 쉬어가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 9. 저는
    '24.4.30 7:53 PM (74.75.xxx.126)

    2주급으로 받아요. 통장에 입금되면 맛있는 거 왕창 사서 가족들끼리 파티해요. 그것만 생각해요.

  • 10. 힘들면
    '24.4.30 9:51 PM (180.71.xxx.112)

    관둬요. 까짓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431 찰흙 clay의 복수형이 있나요 ? 2 ㅇㅇ 2024/05/19 912
1594430 송혜교 너무 이쁘지않아요? 38 .. 2024/05/19 4,474
1594429 어머님은 비즈옷을 좋아하네요 5 .. 2024/05/19 1,617
1594428 라이프 온 마스 재밌어요 10 ㅇㅇ 2024/05/19 1,450
1594427 파더브라운,명탐정몽크 같은 잔잔한 추리물 11 ㅇㅇ 2024/05/19 821
1594426 서울에 한상차림 푸짐하게 나오는 한정식집 17 한정식 2024/05/19 3,367
1594425 연하남 로맨스...영화 달달하네요 ㅎ 6 ㅇㅇ 2024/05/19 1,890
1594424 유홍준 - 안목 '미를 보는 눈' 5 sam 2024/05/19 2,294
1594423 카페에서 '옆집이 꽉 차서 왔다'는 말 크게 하는 사람 와..... 35 배려 2024/05/19 6,769
1594422 자코모 소파 색깔 선택 좀 도와주세요 8 소파 2024/05/19 1,143
1594421 오른쪽 갈비뼈 끝나는지점 옆구리뒷쪽이 콕콕 쑤시는데요 2 ㄴㅡ 2024/05/19 535
1594420 지인 자녀들 축의금과 식사비 20 투ㅇㄹ 2024/05/19 3,058
1594419 넷플릭스 밤쉘 영화추천 1 .. 2024/05/19 1,639
1594418 나혼자 산다) 너무 웃겨요 19 ㅋㅋ 2024/05/19 7,202
1594417 지금 사람 뜸한 공원입니다 5 좋은계절 2024/05/19 1,835
1594416 제가 너무 고지식한가요? 17 ㅇㅇ 2024/05/19 4,675
1594415 영유 3세반은 어떤 분위기인가요 9 ㅇㅇ 2024/05/19 1,231
1594414 이태원에서 용산가족공원 택시 막힐까요?? 4 .... 2024/05/19 434
1594413 닭발은 정말 4 ㅇㅇ 2024/05/19 1,689
1594412 수박이 혈당 팍 올리나요? 12 수박킬러 2024/05/19 3,561
1594411 시험관으로 성별 골라서 임신 가능 7 ... 2024/05/19 2,131
1594410 넷플 디에이트쇼 수작이에요 6 …… 2024/05/19 2,529
1594409 정말 맛있고 예쁜 파스타집 추천 부탁드려요 19 서울시내 2024/05/19 1,653
1594408 족욕해보신 분들 계시나요~? 2 . 2024/05/19 693
1594407 경동 시장 다녀와서 종일 일만 했네요. 21 2024/05/19 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