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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정직하게요

그런데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24-04-30 12:07:00

요즘 퇴직하고 지하철 많이 타고 기차등 대중교통 많이 타는데요 

와 지하철 공짜로 타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네요 ,,,

유유히 그냥 걸어 들어 가는 인간들 ( 아줌마들,, 젊은 남자들 여러번 봤어요 ) 

 

얼마전 한시간 정도 걸리는 지방 급하게 가면서 시간대 맞춰서 무궁화 입석을 탔는데요 

입석분들이 열차 량과량사이에 서있거나 앉아 있는데 ( 어떤 사람은 간이 의자 갖고 와서 앉음 ㅋ)

세상에 표 없이 탄 할줌마 봤어요 와,,

나중에 역무원이 검사하러 왔는데 ㅎㅎ

그 분 귀에 대고 속닥속닥 나중에 그분이 그냥 말씀하세요 이러니 

내가 인간문화재인데  어쩌고 저쩌고 반값에 타는데 어쩌고 저쩌고 ,,

역무원 분이 50% 할증해서 내셔야죠 우리야 인간문화재인지 어쩐지 모르죠 이러는데 

힘들겠다 싶더군요 ...

IP : 211.203.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24.4.30 12:09 PM (118.235.xxx.55)

    사람들은 목적지까지 지붕에 묶어놔야해요.

  • 2. 퇴직자
    '24.4.30 12:11 PM (211.203.xxx.164) - 삭제된댓글

    버스나 고속버스는 기사님이 안자 있어서 저런 경우를 못 봤는데
    지하철이나 기차는 그냥 막 타니 그런 것 같네요

  • 3. 쓸개코
    '24.4.30 12:17 PM (118.33.xxx.220)

    인간문화재는 공짜로 타도 되는거였어요?ㅎㅎㅎㅎ

  • 4. ㅇㅇ
    '24.4.30 12:25 PM (59.29.xxx.78)

    ktx에서 역무원이 제 앞자리에 탄 아줌마를
    무임승차로 잡아내는 거 본 적 있어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앉아있어서
    생각도 못했어요.

  • 5. Ktx표검사를
    '24.4.30 12:34 PM (180.67.xxx.207)

    안하더라구요
    저 30분거리 가는데 표검사를 안해서 뭐지 했는데
    인터넷에 보니
    승무원이 각 좌석 빈자리나 이런걸 체크하다보면 다 안다고 하길래 이해했어요
    어쩐지 모르고 한칸 앞에 탔더니
    승무원이 표 보여달라더니 뒷칸이라고 알려주더라고요

  • 6. 그래요?
    '24.4.30 12:46 PM (119.71.xxx.160)

    난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신기하네요

  • 7. 유전자에
    '24.4.30 1:07 PM (121.162.xxx.234)

    도둑씨가 있어요
    큰 도둑 두고 왜 그랭 하면서 잔돈푼 재미로 훔치는 자들이죠
    돈 낸 외에 임으로 취하는건 도둑질. 장물 액수가 크고 작을뿐 개념은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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