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준히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ㅇㅇ 조회수 : 3,233
작성일 : 2024-04-30 11:22:51

워낙 식욕이 좋아  살을 빼도 유지가 힘들어요 ㅜㅜ

운동은 또 싫어해서 주2,3회 하면 잘하는거구요

식욕 생길때마다 물마시고...  간헐식 하는게

그나마 저에겐 수월한 방법인데...

자신만의 다이어트법 갖고 계세요? 

참. 다이어트 어플에 먹은것 쓰기도 좋더라구요 

 

이번에 빼면 평생 유지하려구요

몸이 아파 생존 다이어트 합니다 ㅜㅜ

IP : 125.179.xxx.1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h
    '24.4.30 11:25 AM (112.216.xxx.18) - 삭제된댓글

    운동이 싫은 건 원하는 운동을 못 찾아서라 생각해서..전 그냥 달려요, 달리기를 할 수 없는 사람은없다고 생각하고 나이들어 뭐 무릎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는 제대로 못 달렸을 때 하는 소리라 생각. 저도 식탐이 많아서 뭐 먹고 싶을 때 일단 나가서 1시간 10킬로~12킬로 달리고 와서 먹어요.

  • 2. 이번에빼면
    '24.4.30 11:25 AM (59.8.xxx.230)

    이번에 빼면 평생 이런거 없더라구요 ..ㅠㅠ 제가 2017년에 15키로 빼서 평생 간다 했는데(식단과 피티였음) 요요 와서 지금 뺀만큼 쪘어요..탄수화물 줄이고 어느 분 댓글에서 본대로 야채먼저 먹고 탄수화물 맨 마지막에..(오늘 본 글에 있었으니 함 봐보세요) 여섯시 이후에 안 먹고..그런 정석대로 해야 될거 같아요 그리고 나이도 중요하더라구요 어릴땐 숨만쉬어도 살빠지는데 ㅠㅠ 이런걸 물어본건 아니시겠지만..그냥 지금 하시는 수월한 방법대로 천천히 한달에 일키로씩 빼고..폭식하지 말고 ..운동하시고 하셔요 화이팅

  • 3. ㅇㅇ
    '24.4.30 11:26 AM (222.233.xxx.216)

    저도 간헐단식이요

    처음 2달은 삭센다 주사하며 도움받아 5키로 뺏고 그다음부터는
    위가 줄은김에 저녁 굶고 아~ 16시간 금식으로 뚱뚱함은 피하고 있습니다

  • 4.
    '24.4.30 11:26 AM (211.114.xxx.77)

    평생 덜 먹는다 생각하고 있어요. 한입 덜 먹고. 두입 덜 먹고...
    나는 소식좌다... 하고 살아요. 운동을 취미로 만들어서 숨쉬는것 처럼 운동을 해요.

  • 5. ㅁㄷ
    '24.4.30 11:28 AM (211.36.xxx.116)

    곤약밥 채소반찬 먹고 70키로에서 47키로까지 뺐어요 운동은 거의 안했구요

  • 6. 영통
    '24.4.30 11:29 AM (211.114.xxx.32)

    밥 먹고 고용량 비타민 c 2알 먹어요
    먹는 시기, 안 먹는 시기 구분해서 스스로 임상해 보니
    비타민 먹으면 많이 먹어도 체중이 유지되더군요.

  • 7. ㅇㅇ
    '24.4.30 11:30 AM (175.211.xxx.182)

    저녁에 샐러드 먹고 자는게 제일 나았어요 저는.
    5시쯤 샐러드를 대접으로 먹고나서 쑥쑥 빠지더라구요.

    오이, 당근, 파프리카, 양파등을 숟가락으로 떠먹을 정도로 작게 깍둑썰고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알룰로스만 넣어서 먹어요
    한대접 먹어요.
    엄청 맛있고 배불러요.
    3일만해도 붓기 빠집니다.
    저녁 샐러드를 연구중입니다
    (모든 야채가능)

  • 8. ㅇㄹㅇ
    '24.4.30 11:35 AM (211.184.xxx.199)

    전 저탄이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점심을 샐러드 + 구황작물
    저녁은 계란 + 두부 + 기타 다른 가벼운 음
    고기 많이 먹은 날은 뒷날 간헐적 단식
    이게 가장 효과가 좋아요
    그렇다고 날씬하진 않아요 ㅎ

  • 9. 유지어터
    '24.4.30 11:41 AM (121.133.xxx.137)

    한참 감량할땐 체중계 안 올라갔고
    유지하기 시작한 후로는 매일
    아침 공복에 한번 자기 전에 한번 재면서
    다음날 식사량 조절해요
    나이먹으니(50대) 마냥 빠진다고 좋아할
    일도 아니라
    기준 정해두고 더 빠졌으면 다음날 더 먹고
    올랐으면 공복시간 늘리면서 조절
    소식과 간헐적단식 병행헤요

  • 10. ....
    '24.4.30 12:13 PM (211.234.xxx.88)

    과식안하고 밥적게 먹기요.
    고기구워먹을땐 밥 아예 안뜨고요.
    찌개나 해장국 같은 한식메뉴로 외식할때도 밥은 반공기이상 안먹어요.. 십년 넘게 해서 야식도 먹고 빵 좋아하는데도 그나마 몸무게 비슷하게 유지중인거같아요.

  • 11. 저는
    '24.4.30 12:1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시간 상관없이 먹고 싶은 거 한 끼 배부르도록 다 먹어요.
    말 그대로 진짜 먹고 싶은 거 다요. 튀김이든 뭐든.
    그리고 이 배 부른게 완전히 다 꺼져서 꼬르륵 소리 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요.
    저는 먹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또 꼬르륵거리는 공복감도 굉장히 즐기는 편이에요.
    이렇게 하면 정식으로 배부르게 먹는 건 하루 한 끼고 중간에 한두 번 정도 견과류나 바나나 같은먹구요.
    한 끼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배부르니까 빵 과자 기타 그런 간식들은 생각이 안 나요.
    제가 키가 163 인데 평생 제일 몸무게 많이 나갔던게 아이 임신했을 때 56키로그램이었고 활동이 많은 젊은 시절에는 50키로가 안되었는데 지금은 직장도 다니지 않고 거의 집에만 있다 보니 51에서 52 정도 나가네요.

  • 12. Nm
    '24.4.30 12:27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모든 1인분 분량 1/2만 먹기
    그래서 외식은 잘 안해요

  • 13. 맞아요
    '24.4.30 1:37 PM (211.206.xxx.191)

    체중 유지하려면 입이 문제.ㅠ

  • 14. 유레카!!!!
    '24.4.30 5:09 PM (211.234.xxx.240)

    간헐적 단식과
    저탄고지
    백전백승!!!!!!!!!!!!!!!!!!!!!!

  • 15. ㅇㅅㄷ
    '24.4.30 6:23 PM (106.102.xxx.87)

    22키로 뺀 사람) 아참 오이 한박스 사서 배고플때마다 수시로 먹고 생땅콩도 먹었네요 붓기가 쏘옥 빠져요

  • 16. 저는
    '24.4.30 8:02 PM (74.75.xxx.126)

    저탄 20대부터 줄곧 했기 때문에 이제는 효과가 없어요. 갱년기라 살이 무섭게 찌기 시작하는데 운동은 시간도 없고 피곤해서 하기 싫고 일 끝나고 밤에 마시는 술도 정말 못 끊겠고 원래 하루 두 끼 먹었는데 최근에 밤에 일이 많아서 저녁 건너 뛰면서 자연스레 1일 1식 하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몸무게가 하향으로 돌아서네요. 저녁 안 먹으니 아침에 부대끼는 느낌도 없고 확실히 몸이 가벼워요. 단 점심 한 끼는 아주 든든하게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69 전공의수련을 동네병의원에서도 하도록 개편하겠다는데 33 ㅁㅊ복지부 2024/05/11 2,543
1591968 운동화가 크네요. 방법 없을까요 7 ㅡㅡ 2024/05/11 1,780
1591967 오이맛 고추로 뭐하면 되나요 10 aa 2024/05/11 1,446
1591966 제사음식은 본인들 먹을려고 해라는건가요? 16 이해불가 2024/05/11 3,443
1591965 목감기 목감기 2024/05/11 372
1591964 대학로근처 한식추천해주세요 1 연극 2024/05/11 388
1591963 바리톤 고성현 “시간에 기대어” 10 미추홀 2024/05/11 1,463
1591962 김경ㅅ 유기(한ㄴㅗㅅ) 이봉ㅈ 이형ㄱ 유기 차이가 없나요 4 .... 2024/05/11 1,419
1591961 실비 밖에 없는데 보험 뭐 들어야 하나요..? 9 2024/05/11 2,211
1591960 작가란 직업군은 굉장히 자유분방하네요 12 하루 2024/05/11 4,098
1591959 일하시면서 정말 힘들게 지났던 시절 썰 풀어주세요 ㄷㄷ 2024/05/11 672
1591958 AI로 증권맨들 퇴사위기 24 ㅇㅇ 2024/05/11 13,488
1591957 풀무원)탄산수40병 8400원 13 .... 2024/05/11 2,926
1591956 서울 오늘 저녁 비오는데 연등행렬 하나요 4 ........ 2024/05/11 1,995
1591955 회사에서 은따를 당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는요. 35 내맘의 평화.. 2024/05/11 18,227
1591954 넷플 ㅡ 보스가 결혼하재요 16일까지 2 그냥 2024/05/11 3,426
1591953 급)표고버섯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8 숙이 2024/05/11 1,695
1591952 마냥 집안에 있는걸 좋아하거든요 4 집좋아 2024/05/11 2,483
1591951 당근마켓 활용법을 알고 싶어요 2 ㄱㄴㄷ 2024/05/11 1,106
1591950 실패와 좌절을 안겪으면(펌) 7 abcd 2024/05/11 3,128
1591949 명륜진사갈* 가 보신분 계실까요?(모바일쿠폰) 9 명륜진사이용.. 2024/05/11 3,258
1591948 뒷마당에 지천인 민들레 20 아까비 2024/05/11 4,542
1591947 머그샷은 왜 영어로 5 sksm 2024/05/11 3,702
1591946 교촌 영업이익 103.8% 증가 ㅡㅡ 10 ㅇㅇ 2024/05/11 5,639
1591945 백수인데 스터디카페 가는 돈이 부담되네요. 25 ..... 2024/05/11 8,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