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스트레스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24-04-30 08:27:49

돌잔치.. 좋아요

하는 것까지 뭐라 할 이유는 없죠

근데 일년에 얼굴 한 번 안 보는 사촌까지 자식 돌잔치에 부르는 건 뭘까요

아이의 성장을 가까운 사람들이 축하하고 기뻐한다

라기보다는 현금 땡기기처럼 보이는데.

전 자식 돌잔치 안 하고 직계가족 모여서 식사만 했어요

그러므로 줬으니 받아야 된다 이런 것도 성립 안 되고요

남편만 갈 거면 가라고 했어요

좀 봐가면서 불렀으면...

IP : 125.189.xxx.2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4.4.30 8:54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결혼식 보다 더 남는대.. 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https://v.daum.net/v/20240430070314060

  • 2. ㅁㅇ
    '24.4.30 8:55 AM (211.110.xxx.44)

    결혼식 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 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https://v.daum.net/v/20240430070314060

  • 3. 조사
    '24.4.30 9:06 AM (110.70.xxx.6)

    에는 가도, 경사에는 안갑니다.

  • 4. ..
    '24.4.30 9:09 AM (58.79.xxx.33)

    요즘같은 시대에 돌잔치. 환갑 칠순.팔순은 그냥 생일이나 똑같죠. 다들 죽어나가는 시기에 살아있음을 잔치하는 거니깐. 의미도 모르고 그냥 하는 거는 이제 안해야되지 않나? 돈 걷을려는 용도가 아닌바에요. 직계만 하는 건 누가 뭐라할 일도 아니지만. 직계만. 직계만.

  • 5. 아니
    '24.4.30 9:10 AM (175.208.xxx.164)

    결혼식하고 돌잔치까지 해서 지인들 부르는거 이해 안가요. 가족끼리 하면 될것을.. 신생아 사망 많았던 옛날에야 의미 있었겠지만 돌이 무슨 잔치할만한 일이라고..환갑잔치 없어진거처럼 없어져야할 문화인데 유지되네요.

  • 6. bb
    '24.4.30 9:27 AM (121.153.xxx.193)

    아직도 돌잔치를 많이 해요? 진짜 별로네요.
    저희 애 10살인데 9년 전에
    70프로는 하는 분위기였지만
    저흰 직계 가족만 모여서 했고 아무도 초대 안 했어요.

    너무 부담스럽고 우스꽝스러운 문화예요.

  • 7. 사촌동생도
    '24.4.30 9:45 AM (1.235.xxx.138)

    얼마전 애기 돌잔치 한다는 소문이 들렸지만 안갔어요,
    지방이기도했고~그닥 친하지않아서요.
    그냥 유난스러워 보이던데..생각이 있음 직계만 조용히 하죠.요즘 누가 부르고 난리인가요

  • 8. ㅇㅇㅇ
    '24.4.30 11:28 AM (187.190.xxx.59)

    이제는 이런 잔치는.진짜 축하해줄 사람만 불렀음 좋겠어요

  • 9. 소리없이
    '24.4.30 11:44 AM (218.48.xxx.80)

    저는 35년 전에도 돌잔치 안 했습니다.
    우리애 돌인데 지인들 부르는 거 억지스럽다싶어서요.
    우리 형제들도 아이 돌잔치 다 안 했어요.

  • 10. 소리없이
    '24.4.30 11:46 AM (218.48.xxx.80)

    그리고 예전엔 돌잔치라 친구들 불러도 소수 인원으로 집에서 음식해서 먹고 그랬어요.
    요즘은 상업화의 극단으로 치닫는 걸 보면 씁쓸…

  • 11. .....
    '24.4.30 12:10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25년 전 큰 애 돌잔치 치르고 이거는 굳이 할게 아니구나 싶어서
    (그때는 다 했어요 제 친구들 지인들 직장동료 친척 할 거 없이 다 다녔고요)
    애 한복입히고 울고불고....어딜 가봐도 아기가 너무 힘들어했어요
    둘째 때는 양가 직계만 불러서 집에서 간소하게 직접 차려서 했네요
    그것도 들째 생각에 했어요 큰애만 잔치하고 둘째는 잔치 사진도 없으면 미안해서요
    지금이라면 기념으로 사진관 가서 아기 돌사진만 한 두컷 찍을겁니다
    요즘 돌문화 없어진 줄 알았더니 왜 또 그런대요??

  • 12. ...
    '24.4.30 12:11 PM (1.241.xxx.216)

    25년 전 큰 애 돌잔치 치르고 이거는 굳이 할게 아니구나 싶어서
    (그때는 다 했어요 제 친구들 지인들 직장동료 친척 할 거 없이 다 다녔고요)
    애 한복입히고 울고불고....어딜 가봐도 아기가 너무 힘들어했어요
    둘째 때는 양가 직계만 불러서 집에서 간소하게 직접 차려서 했네요
    그것도 둘째 생각에 했어요 큰애만 잔치하고 둘째는 잔치 사진도 없으면 미안해서요
    지금이라면 기념으로 사진관 가서 아기 돌사진만 한 두컷 찍을겁니다
    요즘 돌문화 없어진 줄 알았더니 왜 또 그런대요??

  • 13. 돌잔치는
    '24.4.30 2:16 PM (211.206.xxx.191)

    양가 조부모나 더하면 형제 정도.
    아기들이 귀한 시대이기는 하지만 부르면 민폐라는 것도 좀 알아야죠.
    결혼식도 요즘은 쉽게 청첩 못 하겠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858 쌉자루쌤 죽음이 헛되지 않으려면 8 ㅈㄱㄴ 2024/05/17 3,853
1593857 물가 뛰자 축의금도 덩달아…"10만원 내고 밥 먹으면 .. 14 ..... 2024/05/17 5,410
1593856 대학생(2학년) 공무원 시험 준비 8 부모 2024/05/17 2,228
1593855 남의 집 밥 잘 못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 19 더쿠펌 2024/05/17 6,776
1593854 강원도 5월폭설 4월폭염 극한 날씨 매서운 리스크 왔다 1 ㅇㅇ 2024/05/17 1,555
1593853 방광염이 밤에 더 아픈가요? 6 .. 2024/05/17 1,328
1593852 이석증 계속 재발되나요.  12 .. 2024/05/17 2,077
1593851 집하면 왜 아파트일까요 29 ㅡㅡ 2024/05/17 4,605
1593850 구운계란으로 감자샐러드 해보셨나요 4 .. 2024/05/17 2,249
1593849 소형아파트 월세받는거 종합소득세 신고요 15 ㅇㅇ 2024/05/17 2,793
1593848 코스트코에서 피크닉플라스틱통 사신분 계신가요? ........ 2024/05/17 532
1593847 내일 옷자림 어떡할까요? 5 ㄷㄴ 2024/05/16 3,436
1593846 이런 인간유형도 나르시스트인가요? 23 알려주세요... 2024/05/16 4,188
1593845 김호중네는 팬들만 대충 속이자 작정한듯 9 ㅇㅇ 2024/05/16 4,028
1593844 내 젊음 1 .. 2024/05/16 1,161
1593843 무서울게 없어지는 나이가 된건지 4 무서울 2024/05/16 2,999
1593842 김호중 팬들은 가수를 지키세요. 5 전 김호중 .. 2024/05/16 3,427
1593841 귀 안뚫은 타입 귀걸이는 어디서 사나요 2 ㅇㅇ 2024/05/16 1,220
1593840 김호중 팬이나 그 지지자나 똑같 11 .. 2024/05/16 1,954
1593839 중앙대 교과전형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ㅇㅇ 2024/05/16 939
1593838 모임에 늦게라도 들르겠다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76 ... 2024/05/16 11,585
1593837 저 솔직히 말할게여 44 2024/05/16 27,758
1593836 요양원 입원.. 샴푸 추천해주세요 4 ㆍㆍ 2024/05/16 1,377
1593835 오늘 구매한 물건 환불 하려는데 3 ... 2024/05/16 1,490
1593834 루이는 다리가 길어요 9 심심해서 2024/05/16 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