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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레이저 많이 아픈가요??

한걱정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24-04-29 20:49:19

제가 몇십년째 발톱무좀을 달고 사는데

점점 심해져서 엄지발톱이 넘 두꺼워져서

한쪽 발톱이 하늘로 자라고 있어요

이제 도저히 안되겠어서 내일 피부과에 가려는데 먹는 약과 레이저치료 병행할거 같아요

검색해보니 발톱무좀 레이저가 무지 아프다고 하는데 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수년전에 다른쪽 발톱을 뺀 적이 있는데

그때 넘아파서 진짜 고생했던 기억땜에

겁이 많이 나네요 ㅜㅜ

경험담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125.132.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는약이요
    '24.4.29 9:05 PM (70.106.xxx.95)

    먹는약만 중도하차 안하셔도 레이저 필요없어요
    레이저는 약 못먹는 환자들의 차선책이구요
    먹는약이랑 주블리아나 열심히 하세요

  • 2. 먹는약이요
    '24.4.29 9:06 PM (70.106.xxx.95)

    레이저는 솔직히 효과 본 사람 거의없어요 .
    근데 보험수가가 적용안되니 병원측에선 권하죠 돈이 되거든요

    숙련된 의사 아니면 레이저 맞다가 화상이나 입죠

  • 3. 해지마
    '24.4.29 9:09 PM (180.66.xxx.166)

    피부과에서 무좀약과 네일샵을 병행했어요.. 왜 십년넘게 고생했나 후회했어요. 완전 대만족이에요

  • 4. ㅡㅡ
    '24.4.29 9:17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이 피부과갔더니
    의사가 자기네도 레이져있는데
    효과없다고 반품? 할거랬대요
    약만 꾸준히 1년이상 드시면됩니다
    완치되고서도 의사가 먹으랄때까지 몇달 더먹으래요

  • 5.
    '24.4.29 9:25 PM (149.167.xxx.19)

    약 드시는분들 약 무슨약 드셨나요??
    저 외국 사는데 간 망가진다고 Gp가 약을 권하질 않아서 답답
    레이저 권하던데 영 내키지 않아서

  • 6. 무좀
    '24.4.29 9:31 PM (14.48.xxx.186)

    저는 발톱정리하는 가는거요.

    그걸로 최대한 갈고. 주블리아 열심히 발랐더디 새발톱 나오고
    있어요.

    오래 걸리긴하나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입니다.

    약은 별로 안먹고싶어서 안먹고
    레이저는 효과없대서 걍 갈고 약 바릅니다.

  • 7. ㅇㅇ
    '24.4.29 9:44 PM (175.113.xxx.129)

    레이저 전 혀 안아파요

  • 8. 주블리아 추천
    '24.4.29 9:49 PM (112.212.xxx.115)

    실비보험도 됨
    일단 발톱 싹 갈아 내고 피부과나 가정의학과 가서
    처방전 받고 종로약국 가서 구매하세요.
    8ml짜라로 사세요,
    동네보다 만원에서 만오천원정도 쌉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바르세요.
    더 발톱이 안 두꺼워져요.
    여기에다가 발전체에 라미실연고도 전체적으로 도포해 줍니다.ㅠㅠ
    무좀에서 해방되고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 9.
    '24.4.29 9:5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저 발톱무좀 레이저 한번으로 깨끗해졌는데
    단 새끼발톱 작은부위였고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어요
    살짝 아프긴했는데 지긋지긋한 가려움에서 해방되서 만족
    피부과 약먹는거는 넘 오래 걸려요
    큰부위는 몇번 해야할거예요

  • 10. ..
    '24.4.29 10:13 PM (49.172.xxx.179)

    일단 두꺼워진 발톱 두께 좀 갈아내고 병원가세요. 레이저나 약이나 갈아내고 해야 효과가 빨리 나타나요. 네일드릴 하나 사놓고 수시로 갈아주고 약도 바르고 하세요.
    간 기능 괜찮으면 먹는 약도 드시구요.

  • 11. ㅇㅇ
    '24.4.30 8:02 AM (218.147.xxx.59)

    경험자입니다
    약 오래 먹다가 자꾸 재발해서 레이저했어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안아픈거 있어요 그거 하다가 의사가 핀포인트였나 병행해야겠다고 해서 했어요
    그 레이저가 정말 아파요 정말 정말 아파요
    그래도 했어요 ㅠ 보기 싫어서요 그거 하면서 약도 먹고 주블리앙 도 발랐어요 겨우 나았습니다
    아프긴 아파요 매번 고문당하는 기분이었어요
    왜 아프냐면 뜨거워요... 그래도 낫는다니 이 악물고 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12. 저는
    '24.4.30 9:52 AM (58.126.xxx.45)

    위장이 약해서 첨부터 핀포인트 했어요
    내발톱이 맞나 하고 놀랩니다
    엄지발톱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지금 말짱해요
    4번째랑 새끼발톱은 잘 안되더라구요
    잘자라는 발톱은 효과가 있는데 잘 안자라는 발톱은 그게 효과가 미미
    더이상 두꺼워지지 않긴 해요
    주블리아도 처방받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던데
    우리형님은 주블리아만 바르고도 효과 봤대요
    근데 실비가 까다로워져서 먹는약 안된다는 증빙서류 제출해야
    지급된다 해서 지금은 암것도 안하고 맨발걷기만 하네요
    그걸로도 효과본 사람 많더라구요

  • 13. ..
    '24.4.30 4:43 PM (91.72.xxx.18)

    발톱무좀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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