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몸무게 건강몸무게

선택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24-04-29 19:40:37

40대 중반 키 156에 47~48킬로인데요

평생 이 몸무게인데

요즘 살이 붙어서 50키로 육박하네요

50은 아직 안 넘었는데

 

47~48도 딱히 미용몸무게는 아닌데

 

50 가까이 되니 확실히 좀 둔해 보인다고 할까요 미묘하게

 

근데 살이 좀 붙으니 확실히 체력이 좋아졌어요

피곤하지도 않고

 

1. 둔해보이는 거 싫으니 좀 빼서 47~48로 되돌아간다

2. 살기 더 편하니 50 유지한다

 

82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11.192.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력
    '24.4.29 7:42 PM (211.209.xxx.130)

    50하세요
    의도한건 아닌데
    미용몸무게 됐다가 잔병치레가ㅠ

  • 2. 솔직히
    '24.4.29 7:4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맘대로 하세요 ㅎㅎ
    이건 여기에 물어볼 사안이 아닌것으로 사료됩니다
    40 중반에 내ㅜ몸무게는 내 맘대로

  • 3. nana
    '24.4.29 7:47 PM (121.137.xxx.59)

    저도 운동으로 빼서 미용몸무게 되었는데
    당시에 매일 어디가 아팠어요.
    컨디션도 안 좋고.
    그냥 저는 키-105가 적정한 것 같아요.

  • 4. ..
    '24.4.29 7:48 PM (117.111.xxx.135)

    저라면 47 -48 루요
    저는 161 인데 49에서 50왔다갔다 그러다가 생리때는
    51 그리고 몸이 붓고 50가면 뭔가 안편해요

  • 5. ㅁㅁ
    '24.4.29 7:49 PM (183.96.xxx.173)

    2번요
    ,,,

  • 6.
    '24.4.29 7:59 PM (118.235.xxx.18)

    운동 병행하면 컨디션도 좋아지지읺음?

  • 7. 무족권
    '24.4.29 8:01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50

  • 8.
    '24.4.29 8:31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미용몸무게라도 운동으로 다져셔서 그런거면 체력도 향상되고 좋아요
    그냥 안먹고 안 움직이고 살빼서 몸무게만 미용 수준이면 골골 힘들고요

    저는 운동을 하면 할수록 근육도 붙지만 지방이 점점 빠지고 있는데 오히려 예전엔 하루 한두끼에 끼적끼적 먹었는데도 킬로수는 더 나갔고 지금은 운동도 하루 한시간 정도만 하고 하루 세끼 꼬박 챙겨먹는데 살이 안찌고 아주 쬐금씩 계속 줄고 있어요
    아마도 50 후반이라 운동하는 것에 비해 근육은 그리 많이 늘지는 않고 있는 지방이 계속 빠지는듯
    그래서 더 열심히 챙겨먹어요

  • 9. 어떻게 빼느냐
    '24.4.29 8:53 PM (220.117.xxx.100)

    미용몸무게라도 운동으로 다져셔서 그런거면 체력도 향상되고 좋아요
    그냥 안먹고 안 움직이고 살빼서 몸무게만 미용 수준이면 골골 힘들고요

    저는 운동을 하면 할수록 근육도 붙지만 지방이 점점 빠지고 있는데 오히려 예전엔 하루 한두끼에 끼적끼적 먹었는데도 킬로수는 더 나갔고 지금은 운동도 하루 한시간 정도만 하고 하루 세끼 꼬박 챙겨먹는데 살이 안찌고 아주 쬐금씩 계속 줄고 있어요
    아마도 50 후반이라 운동하는 것에 비해 근육은 그리 많이 늘지는 않고 있는 지방은 계속 빠지는데 체력은 많이 늘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챙겨먹어요
    안 먹으면 배고파서 못 견뎌요
    그리고 그렇게 챙겨먹으면 간식먹고 싶은 생각이 안나서 살이 안쪄요
    적게 먹고 야금야금 주전부리 먹는 습관이 생각보다 살찌는 지름길이예요
    영양가도 한쪽으로 치우쳐서 건강에 별 도움이 안되고 위장도 피곤하게 만들고..

  • 10. 원글
    '24.4.29 10:22 PM (211.192.xxx.227)

    아우 다들 댓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댓글님 말씀처럼 먹는 게 문제인 거 같아요...
    일이 급해서 밤새면서 먹는 것도 탄수화물 위주로 때우다 보니
    총 섭취 칼로리는 별로 안 늘었는데 야금야금 살이 찌더라고요
    그래도 이 몇 키로가 빡센 일정에 도움은 되더라는...

    살을 뺄 생각을 하지 말고 급해도 탄수화물을 식단에서 추방해야겠습니다요...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서 냉동밥으로 때웠더니 ㅠㅠ 도시락이라도 싸서 다니든지 해야겠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다들 원하는 몸무게 되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01 코 앞쪽 성형수술이 많이 어려운 수술인가요? 8 궁금 2024/05/10 1,380
1591700 애가 자꾸 입을 벌리고 자는데 어떻게 하나요 11 ... 2024/05/10 1,562
1591699 어제 돌싱글즈를 보고 9 돌싱 2024/05/10 3,304
1591698 연대 의대 한학년 정원 100명인데 매년 성범죄자 1명 38 ... 2024/05/10 5,658
1591697 한달만 회사에 제 이름을 올려도 될까요? 12 ㅇㅇ 2024/05/10 2,326
1591696 단기로 미국 방문할 때 초딩이 영어 배울 방법? 21 초딩맘 2024/05/10 1,175
1591695 저 좀 황당한 상황을 겪었는데요 46 ... 2024/05/10 14,091
1591694 대학생 아들, 딸 용돈 똑같이 주시나요 35 용돈 2024/05/10 4,021
1591693 주차장앞 주차한 차 대처방법 알려주세요 ㅜㅜ 15 이중주차극혐.. 2024/05/10 2,002
1591692 결혼 11년만에 시어머님께 들이받음 29 ... 2024/05/10 8,838
1591691 깻잎김치를 잘못 담근 걸까요~~? 2 생깻잎 2024/05/10 864
1591690 직장, 대학원에서 만난 어린분 치대는거 받아주시나요? 6 .. 2024/05/10 1,270
1591689 제주도 흑돼지 7 DD 2024/05/10 1,036
1591688 82보면 딸이 최고 같아요 61 뱃살여왕 2024/05/10 5,222
1591687 말티즈 사료 9 냥이 2024/05/10 504
1591686 항암 환자 가습기 추천부탁드립니다 6 .. 2024/05/10 583
1591685 전통 오이지 만드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16 ..... 2024/05/10 1,214
1591684 시댁에 과일을 사 가면 같은 말만 반복을 해요. 78 ddd 2024/05/10 19,143
1591683 한국갤럽 역대 집권 2년차 최저 지지율 12 어쩔 2024/05/10 2,060
1591682 졸업식 때 입었던 옷 버리라고 해주세요 ㅠ 31 ㅠㅠ 2024/05/10 3,821
1591681 무릎에 물 차보신 분 계신가요? 3 ... 2024/05/10 1,034
1591680 티빙에서 볼 수 있는 재밌는 것은? 10 ㅡㅡ 2024/05/10 968
1591679 금나나 법명이 무심화네요 22 .. 2024/05/10 6,066
1591678 주인세 안고 매매하려면 5 고민 2024/05/10 761
1591677 어도어 스타일디렉팅 팀장이 광고주한테 직접 입금받아? 15 미니진 2024/05/10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