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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 대한 고민은 어디다 얘기하시나요?

..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24-04-29 17:54:31

주변 사람한테 얘기해봤자 결국 혼자 이불킥하게 되고...

남편하고 얘기는 하지만 뾰족한 수가 없고...

혼자 감당하기 힘들땐 어찌 해야되나요?

새벽기도라도 나가야할지 고민이네요.

 

IP : 115.138.xxx.7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9 5:5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어디다 얘기하면 해결이 되나요?
    해결책이 있다면 모를까
    남한테 왜 얘기해요?

  • 2. 진짜
    '24.4.29 6:00 PM (117.111.xxx.24)

    자식 고민은 털어 놓을 곳이 없어요
    익명방 정도나

  • 3. 절대
    '24.4.29 6:01 PM (39.122.xxx.3)

    남에게 이야기 안해요
    해결 가능한거면 정보를 찾아보고 해결 안되는일이고 마음만 속상한거면 스트레스 풀기위해 다른걸 하죠

  • 4. 82
    '24.4.29 6:02 PM (58.238.xxx.213)

    이곳에 풀었어요 그나마 조금 위로되었었습니다

  • 5.
    '24.4.29 6:04 PM (59.187.xxx.45)

    새벽기도 하세요

  • 6. ㅁㅁ
    '24.4.29 6:05 PM (183.96.xxx.173)

    대나무숲 소개 드립니다
    https://cafe.daum.net/putdown

  • 7. ...
    '24.4.29 6:11 PM (114.200.xxx.129)

    예전에 저희 엄마 보면 그런류의 이야기를 남들한테는 아예 안하셨을것 같아요. 엄마 성격으로는 인터넷으로 푸는 스타일도 아니구요
    근데 남들한테 푼다고 해결이 되나요.??? 잠시 속은 시원할지 몰라두요

  • 8. 여기다
    '24.4.29 6:12 PM (210.186.xxx.117)

    여기라도 풀어놓으세요.
    뻘댓글도 많지만 간혹 힘이되는 좋은 댓글도 많이 달립니다.

  • 9. 아니
    '24.4.29 6:2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누구한테 털어놓고 풀리든
    익명방에 털어놓고 풀리든
    어떻게든 풀리는 속풀이면
    다른 방법으로도 풀린다는 얘깁니다
    생각해봐요 그렇잖아요
    그렇게 쉽게 좀 속이 풀린다면
    굳이 남한테 의지해서 풀 게 아니라 얼마든지 알아서 풀 수 있다는 얘기예요

  • 10. 남한테 해봐야...
    '24.4.29 6:29 PM (211.245.xxx.54)

    진짜 귀담아 들어주고 뒷담 안하는 친구아니면 하지마세요. 새벽기도에 한표.

  • 11. ....
    '24.4.29 6:40 PM (118.235.xxx.215)

    말할수 없는 고민 얘기하라고 익명방이 있는거죠.
    가족이나 친구. 형제한테도 못하는 말
    익명인곳에 풀어내세요.

  • 12.
    '24.4.29 7:00 PM (14.32.xxx.227)

    혼자 감당하기 힘드시면 여기에 풀어놓으세요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아도 그 시기를 지내온 분들의 경험이나 지혜가 위로나 힘이
    될 수 있어요

  • 13. 해결이
    '24.4.29 7:00 PM (203.81.xxx.20)

    나야 말이쥬
    몸에 사리 만들다 또 해피해지면 없어졌다 그러쥬뭐

    자식도 요물입디다

  • 14. 절대로
    '24.4.29 7:22 PM (49.164.xxx.30)

    안털어놔요.

  • 15. ----
    '24.4.29 7:29 PM (211.215.xxx.235)

    복지센터에 육아상담해 주는 곳이 있어요. 서울이라면 서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육아상담 신청하시면 아이들 고민 상의하면서 도움받을수 있어요.

  • 16. ...
    '24.4.29 7:31 PM (211.179.xxx.191)

    남편하고 얘기해요.

    다른데보다는 낫고 해결 안되더라도 서로 위로는 되니까요.

  • 17. ㅇㅇ
    '24.4.29 7:48 PM (223.62.xxx.42)

    남편이나 익명게시판외에는 아무도 믿지마세요

  • 18. 남편이 그래서
    '24.4.29 7:53 PM (118.235.xxx.6)

    쓸모가 있는 거라더군요, 아이 아버지니 같이 얘기할 수 있어서.

    얘기한다고 답이 나오진 않지만, 얘기하며 답을 찾아보는 거고

    많은 부분 믿고 기다려줘야 하는 괴로움이 있잖아요.

    그걸 똑같이 느낄 오직 한사람이 반씩 만든 남편이죠...물론 뭐

    남자들 여자들 애태우는 거에 비해 반도 안할 때가 많던데, 그래도요.

    혹시 서로 당신 닮아 그렇네, 탓하지 마시고...그럴수록 사랑해주세요.

    나름 자기 역할과 자리가 있을 겁니다.

  • 19. ..
    '24.4.29 8:24 PM (39.7.xxx.7)

    아예 쌩판 남이면 모를까 가정사 특히 아이들애기는 절대 주변 사람에게 풀어놓으시면 안됩니다.
    사람사이라는게 마냥 좋진않아요
    자의든 타의든 관계가 변할수있어요
    그리고 진중한 사람도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수도 있고
    그러니 혼자 삭히기 힘드시면 82쿡에 와서 허소연하시던가 기도를 하시던가
    세월에 맡겨 보시던가 하세요

  • 20. ,,
    '24.4.29 9:06 PM (106.102.xxx.204)

    내 숙제려니하고
    하소연하고 속썩는다고
    해결이 될것도 아니고요
    너무 애걸복걸 마세요
    내인생 살기도 벅찬데
    그애 인생도 있으니까요

  • 21. ㅇㅇ
    '24.4.29 9:10 PM (103.249.xxx.34)

    새벽기도 나가세요
    저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나가요

  • 22. ㅇㅇ
    '24.4.29 9:20 PM (59.6.xxx.200)

    남편하고만 얘기할수있죠
    친정부모님께도 안합니다

  • 23. 찐감자
    '24.4.29 9:50 PM (222.107.xxx.148)

    저도 자식 힘든거 남한테 말 안하기로했어요
    절친들이랑 애들 나이가 같아서 자주 얘기했는데 하소연해봤자거라구요.
    자식 고민이 자식 아픔이 대부분인데 내 자식이 아프고 내가 힘드들어서 나만 위로 받고 내 아이는 그대로인데…
    아이 상황만 공개되고요 ..

  • 24.
    '24.4.30 12:31 AM (175.213.xxx.18)

    새벽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기세요 또는
    믿음의 동역자 가까히 친한분과 교제하며
    기도제목으로 나누세요
    둘다 좋은데 기도가 더 낫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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