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중반입니다.
만으로 20년 꽉채웠네요 사무실업무를 보고있습니다.
사무실직원 10명도 되지 않습니다.(그외현장직)
상사의 말할수 없을정도의 스트레스로 더이상 버티기가 힘이드네요
처음은 일은 많지만 마음은 편히 생활을 해왔던적도 있었지만
약 7,8년전부터 날이가고 해가 바뀔수록 스트레스를 엄청주고있습니다.
젤큰스트레스는 자기(수장)가 맘에 들지 않거나 하고싶은말이 있으면 이사람붙잡고
똑같은 레파토리로 1시간, 그다음사람 붙잡고 똑같은 레파토리로 1시간
총 2,3시간씩 같은얘기를 주 3~4일은 저는 매일 듣고 있어야 합니다.
진짜 잘못해서 듣는게 아니고 자기 스트레스 용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것같고 지금 딱 공황장애오기 일보직전입니다.
참으로 자괴감이 드네요
성인아들하고 둘이삽니다. 제가 안벌면 막막하죠. 하지만 가슴이 답답해서
참을수가 없네요. 워크넷에 들어가도 일자리도 없고....
정말 미친듯이 후회할까요?? 근데 이렇게는 더이상 못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