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선 프린트만 주고 설명없이 계속 한다길래
2주동안 수학학원 빼줬고 간간히 수학문제 풀던데
3개 틀려서 80점대 받아왔네요.
본인은 다 아는 문제긴 한데 이유가 뭔지 모르지만
계산이 틀린 거 같다 하는데
이런 아이 선행 그릇 안되겠죠?
선행도 그리 많이 나가는 건 아니예요 수하 중반정도
계산 틀리고 숫자 잘못 쓰고
참 이게 고질병인데ㅠ
난감하네요.
학원에선 프린트만 주고 설명없이 계속 한다길래
2주동안 수학학원 빼줬고 간간히 수학문제 풀던데
3개 틀려서 80점대 받아왔네요.
본인은 다 아는 문제긴 한데 이유가 뭔지 모르지만
계산이 틀린 거 같다 하는데
이런 아이 선행 그릇 안되겠죠?
선행도 그리 많이 나가는 건 아니예요 수하 중반정도
계산 틀리고 숫자 잘못 쓰고
참 이게 고질병인데ㅠ
난감하네요.
내신 80점 받는데 수하선행은 많이 나가는거예요. 내신 따로 공부안해도 90점이상 받는다하면 내신으로 기본a받으니 자사고특목 준비한다고 선행하는거예요~ 선행이 너무 일반화되서 왜이렇게 된건가 모르겠네요...
선행을 왜 그렇게 많이 하는지 모르겠지만 선행이 필요한 아이는 소수입니다 잘 따라주고 수학적 이해력도 있고 하는 아이들이야 선행을 해도 되지만 보통 한학기 선행정도는 몰라도 중학생이 고딩 선행을 그렇게 하고 나면 나중에 정작 고등 되어서는 다 잊어버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지속적으로 고등수학을 복습하지 않는 이상 까먹기 예사죠.. 정작 고등 수학을 하면서 중학 수학은 점수가 잘 안나오는데 고등수학을 한다고 해서 중학수학이 쉽게 풀이하고 그러는게 아니라면 선행자체가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르치다보면 선행을 너무 많이하여 정작 중학교 과정을 벗어나는 풀이를 적어두고 점수달라고 하는 학생도 있는데,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정말 수학을 잘하는 아이는 중학교 과정에 맞게 풀이를 적겠죠.. 고등수학을 하더라도 시험칠때는 중학교 풀이를 적지만 섣부르게 선행을 빡세게 한 얘 중엔 잘한다는 생각으로 출제자의 의도에 맞지 않게 적는 경우가 있어요 내신 80점이라면 고등선행을 할게 아니라 중학교수학을 좀 더 해야 맞을 듯 하네요 실수를 안하는것도 실력입니다 문제 잘못 이해해서, 계산이 틀려서 등등 다 아는 문제인데 왜 틀리는지 좀 더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네요 선행이 꼭 필수는 아닙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이 반이 잘하는 아이들이 모여있다고 오늘 봤는데
평균이 50점대 나오겠다고
그래도 뭐 100도 있고 그렇겠죠.
선행 나가는 것 의미없다 생각했는데
그냥 학원진도 따라가니 그렇게 되었네요
학원을 옮겨야겠어요.
중2 나신 수학 평균이 50 나오지도 않고요 아이 실력에 비해 지금 그냥 진도만 많이 나간 거에요 고등 가면 지금 하고 있는 선행이 어딴 도움도 안 될거고 그때 가서 깨달으면 이미 늦은 거에요
음...여기 작년에 중2 내신 40점 나왔어요 ㅋㅋㅋ 미친학교죠
아유 진짜 엄마들 다들 또 황당.ㅠ
암튼 답글 감사합니다
더 늦기전에 다시 확인해야겠어요
평균 40이면 상위권이없는 중상위권만 있는건지 0점자리가 많게 수포자가 있는건지 그걸론 전혀 핑계가 안되요.
상위권은 어디나 있고 그 상위권 평균이 중요한거죠~
그 상위권이 선행하는건데 그게 시험이 어렵던쉽던 기준이 90점인거예요~ 학교평균이 뭔 상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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