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 처리기 어떤거 쓰시나요

조회수 : 573
작성일 : 2024-04-29 10:42:09

이제 음식물 처리기까지 들여야 하나..고민을 하다가

여름도 다가오고.

여름이 다가오면 남편이 아침에 찡그리며 다녀오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거 그걸 좀 어찌 해결해 줘야 할 듯 하여 (맞벌이, 남편이 집에서 하는 유일한 집안일. 쓰레기버리기) 

음식물 처리기에 관심이 생겼는데.

찾아보니 얼리는 방식- 이건 그리 관심이 안 가요

미생물로 처리하는 방식- 이게 좀 관심이 가긴 하는데 냄새가 심하지는 않은지 궁금해요

또 열풍에 음식물을 처리하는 방식- 미생물이 냄새가 심하다면 이건 어떨까요. 

이 정도 방식이던데 어떤가요?

 

쓰시는 거 어떤거 있는지 어떤게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2.216.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9 11:29 AM (203.247.xxx.164)

    이번에 입주할 아파트 계약하면서 종류가 여러가지라 머리가 아팠는데
    결론은 ezen 으로 했어요.
    음식물을 짜서 물은 하수구로 흘려보내고 건더기(휴롬 생각하시면 될듯)는
    통으로 떨어지고 거기에서 선풍기처럼 바람으로 말려준대요.
    참고하세요.

  • 2. ...
    '24.4.29 11:40 AM (203.237.xxx.73)

    저는 미생물처리기 3년째 쓰는데요,
    환경에는 정말 이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미생물 3년동안 죽지않았고, 무병무탈하게
    잘 살아주고요. 다만 반려미생물인지라,,,너무 짠거나 양념 강한거 기름기 많은거 이런거는
    물에헹구거나, 기름기는 키친타올로 걷어내주거나, 이거 먹음 다 죽겠다 싶은 위험한것들은
    주지 못해요. 그리고 김장쓰레기, 냉장고 털이 청소로 밑반찬 잔뜩 버릴때,,이럴때는 밖에
    따로 가져다 버립니다. 전,,그래도 추천한다면 미생물처리기 에요.
    시댁, 친정, 모두 열로 굽는 방식으로 사서 쓰셨다가,,몇달도 안되서, 포기,,창고행
    다만, 미생물처리기의 단점은 특유의 쿰쿰한 이스트 발효냄새가 늘 나요.
    저는 겨울에는 참고 실내에 두지만, 사실 약간 집냄새의 원인이 되긴 해요.
    봄부터, 밖에 다용도실에 놓고 씁니다. 겨울 추울때 내놨더니....미생물들의 활력이
    뚝 떨어지고,,습한 환경에 다 죽일듯 해지더라구요. 살아있는 애들이니 그런거
    신경써주는게 좀 있지만,,,나름 애정은 갑니다.ㅎㅎ

  • 3. ...
    '24.4.29 11:42 AM (39.119.xxx.49)

    저는 미생물 발효형식 스타일로 쓴지 3년차 되가요. 너무 좋아요.
    1년에 한번 미생물 교체하라고 되어있던데 아직 미생물 교체없이 잘 쓰고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면 미생물이 처리?해서 흙처럼 만들어준다고 보시면 되요. 발효된 흙의 양이 많아지면 퍼서 일반 쓰레기든 음식물쓰레기 봉투든 아무데나 넣어서 버리시면 되요.
    하수구 배출 형식은 음식물찌꺼기를 따로 내가 버리지 않는 이상 배수구로 배출하는거라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봐요. 배수구 배출 방식 쓰는 분 중에 모아서 쓰레기로 버린다던가 하는 제품 이야기는 못들어본것 같아요

  • 4. ㅡㅡ
    '24.4.29 11:58 AM (121.143.xxx.5)

    저도 벌써 5년이 다 되어갑니다.
    미생물처리기
    뒷베란다에 두고 쓰는데
    냄새 거의 없습니다.
    필터는 작년에 한번 교체했어요.
    냄새가 나서
    필터 갈고부터는 냄새 못느꼈어요.
    미생물은 업체에서는 안갈아도 된다는데
    그냥 한 번 교체했어요.
    지나고 보니 그냥 써도 됐겠다 싶어요.
    음식물 양이 아주 많거나 거친 음쓰가 나오면 내다버리고
    보통은 다 넣습니다.
    좀 질척해졌다가도 다시 좋아집니다.
    요즘 나오는 건 실내에 두고 써도 냄새 없다고 하던데
    제껀 처음에 좀 냄새가 살짝 났어요.
    필터 교체 이후로는 못느낄 정도예요.
    강추 품목입니다.

  • 5. 미랜
    '24.4.29 12:14 PM (222.111.xxx.27)

    미생물 처리기 사용한 지 10년은 된 것 같아요
    뒷 베란다에 낳고 사용해요
    냄새가 아주 없는 건 아니구요
    심하지 않아요

  • 6. ㅇㅇㅇ
    '24.4.29 12:15 PM (58.237.xxx.182) - 삭제된댓글

    필터 전혀 필요없는 미생물음시거리미 '비프록' 추천합니다
    홈쇼핑 광고도 안하는데 입소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어요
    홈쇼핑광고하는 ㄹㅋ은 필터 필요한데 '비프록'은 필터도 필요없음
    국내생산이고 좋습니다

  • 7. ㅇㅇㅇ
    '24.4.29 12:17 PM (58.237.xxx.182)

    필터 전혀 필요없는 미생물음식물처리기 '비프록' 추천합니다
    홈쇼핑 광고도 안하는데 입소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어요
    홈쇼핑광고하는 ㄹㅋ은 필터 필요한데 '비프록'은 필터도 필요없음
    국내생산이고 좋습니다

  • 8. ..
    '24.4.29 12:46 PM (223.39.xxx.152)

    미생물처리기 정말 좋고
    저는 4계절 다 다용도실에 놓고 써요.
    냄새는 없다고할 순 없는데 실내에선 미세하게 느낄수있을거같아요
    전 겨울이라고 미생물 기능이 떨어진다고 느껴본적없는데
    요즘 여러회사에서 나오고 다 좋아서 디자인이나 as측면 고려해서 사시면 될듯해요.
    자극 강한 음식은 김치 양념 그대로 버린다x
    물에 한번 헹궈버린다 정도 생각하시면되요.
    보통 반찬들은 매운 양념 아니면 그냥 버리시면됩니다
    가격이 흠일뿐 정말 강추 합니다.

  • 9. ...
    '24.4.29 3:24 PM (211.206.xxx.191)

    미생물음식처리기
    비프록 검색해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589 독학재수하게 되면 모의고사는 어떻게 13 ... 2024/05/13 1,359
1592588 인도대학 커리큘럼... 10 2024/05/13 1,868
1592587 천우희하는 배우 21 ..... 2024/05/13 7,037
1592586 집 정리정돈 해주는 직업이 활성화 될것 같아요 28 가사도우미처.. 2024/05/13 6,341
1592585 이탈리아에서 동양인이 2 차별대우 2024/05/13 4,993
1592584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쪽에 스타필드 생기는거 확정인가요? 6 ㅇㅇ 2024/05/13 3,492
1592583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완전 재미 있어요 54 2024/05/13 12,410
1592582 이런 피싱 문자 받아보셨나요. 9 .. 2024/05/13 3,921
1592581 대전역 성심상 월세 인상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52 ㅇㅇ 2024/05/13 9,193
1592580 자전거 안장통 바지 추천좀 해주세여! 5 빕숏? 2024/05/13 472
1592579 장기용 드라마도 재미있네요 토일은 5 선재복귀주 2024/05/13 2,472
1592578 선업튀, 이미 선재의 구원은 시작된거였구나 12 10화 2024/05/13 3,483
1592577 성혼비 있는 결혼정보업체 있나요? 1 .. 2024/05/13 1,158
1592576 중국 반환 된 판다 만나러 간 사육사 3 happy 2024/05/13 3,594
1592575 장미축제 .... 2024/05/13 1,787
1592574 의욕없는 아이... 언젠가는 정신 차릴까요..? 10 ... 2024/05/13 3,673
1592573 치매 주간보호센터 다니시게 해야하는데요. 10 조언좀 2024/05/13 2,365
1592572 남자 키 190은 되야 하나봐요 37 ... 2024/05/13 7,436
1592571 악마계모 초등남매 고데기로 지지고 굶겼다. 16 .... 2024/05/13 4,341
1592570 오즈의 마법사 주제를 ㄴㅇㄷ 2024/05/13 555
1592569 전직 김앤장 변호사, 과거 수능만점 의대생 둘 다 54 K234 2024/05/13 15,942
1592568 드라마로 꽉찬 일주일 17 . . 2024/05/12 5,112
1592567 방문 견적은 무료인가요? 2 이사 초보 2024/05/12 1,013
1592566 지금이 오이지 담을 최선의 시기인가요? 7 ㅇㅇ 2024/05/12 2,504
1592565 저 허리가 좋아진 이유가 뭘까요? 10 ㅇㅇ 2024/05/12 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