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묵하게 살고 싶어요

세렝게티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24-04-29 08:38:38

인생의 쓴맛 단맛 중에

어느맛이 더 느껴지는 인생이신가요?

쓴맛이 느껴질때 아우성치지않고

담담히 넘겨야 겠다 싶어요

어렵지만요

인간이 왜 이렇게 나약한지요?

저만 그런가요?

 

IP : 118.235.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9 8:43 AM (114.200.xxx.129)

    골고루 보는것 같은데요. 인생의 쓴맛도 보기도 하고 단맛도 보기도 하고
    솔직히 이런류의 생각 잘 안하고 저는 살아요...그냥 하루 하루 그날 주어진일 최선을 다할뿐
    인간이나약하다 이런류의 생각은요.. 혼자 있으면서 그런류의 생각은 저는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 2. ..
    '24.4.29 9:09 AM (117.111.xxx.135)

    여기서도 느끼지만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속내를 여기서 다 보잖아요
    어른일수록 안그런척 하지만
    나약한 존재인거같아요

  • 3.
    '24.4.29 9:29 AM (118.36.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지친것 같아요
    전 감성적인거는 엄청 뛰어나요
    근데 부모님에게 머리 지능 물려 받은게
    보통 이하인거 같아요
    해도 해도 안되네요
    그래서 쓴맛에 지치고 지쳐 있답니다

  • 4. 세렝게티
    '24.4.29 9:45 AM (118.235.xxx.213)

    첫 댓글님
    닮고 싶어요..
    음님 제가 요즘 하는 생각입니다
    여러면에서 두뇌회전이 명석하게 안되는거 같아요
    정두개님
    안 그런척하다가도 엉엉 울고 싶어요
    맏딸에 맏며느리이기때문에도
    버거워요

  • 5. 원글님
    '24.4.29 10:04 AM (223.39.xxx.180)

    시모 시누 남편때문에 인생이
    너무 쓴 시점에 제가 스스로 몸이 아파서 다 그만두게 되었으면 기도를 히고 있더라구요... 정신차리고 이건 아니다 싶어 다 그민뒀어요. 시집은 되도록 안만나고요.. 스스로 챙기려고요...
    아직도 속에 화가 남아서 어제는 아이한테 화를 냈는데 너무 후회했어요... 맞벌이에 돈돈.... 지난 글에 어느 분이 쓰셨던데 가난한 거에 가장 힘든 건 미래가 안보인다는 글이요...
    씀씀이를 더 줄이면 그래도 낫지 않을까 싶어서.. 일을 그만두면 정망 막막해질 수도 있지만..... 신이 계시다면 함께해주시리라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663 근육이 없으면 정말 8 그뉵아 03:34:00 3,134
1593662 가끔 현타올때가 있어요 .. 03:19:52 728
1593661 요물같은 X 9 !!! 03:10:01 4,256
1593660 두번째 잠자리 누웠어요~~ 3 두번 03:05:29 1,801
1593659 "민생은 술안주 쇼핑 아니다" 꼬집은 야당…윤.. 3 JTBC  02:36:49 1,379
1593658 뭐만 꽂히면 그것만 두세달 먹어요 25 ..... 01:31:41 3,980
1593657 최재영 목사, 12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다른 선물.. 5 ........ 01:23:19 3,412
1593656 파스타면에서 나는 밀가루냄새 2 ... 00:59:47 940
1593655 요즘 날씨에도 아침 저녁으로 추워요 11 추워요 00:53:06 2,605
1593654 4인용 식탁 이영하 편 13 그냥 00:50:17 4,087
1593653 선업튀 톡방 사람들 너무 웃겨요 4 ㄱㄴ 00:48:46 2,333
1593652 트레이더스 양념소불고기 궁금해요 9 .... 00:45:57 1,165
1593651 비겁이 강해서...사주얘기 10 00:45:30 1,830
1593650 오렌지색바지를 염색하려고하는데 1 ㅇㅇ 00:42:34 486
1593649 중학생 몇시에 자나요? 8 ㅇㅇ 00:39:40 886
1593648 고2 아들 여친생겼네요 3 ........ 00:39:28 1,882
1593647 상사의 조언 ? 무슨뜻일까요? 15 .. 00:17:28 2,249
1593646 아일릿은 뉴진스의 ‘카피’일까···전문가들 “심각한 침해행위” .. 40 .. 00:17:22 3,198
1593645 학교급식재료 빼돌린 현직교사…중고장터에 팔다 덜미 24 .. 00:12:30 5,716
1593644 이제들어와 선재 보고 있는데 변우석 코미디가 되네요 11 ㅇㅇㅇ 00:09:56 2,066
1593643 진심 궁금..백화점에서 30만원 티셔츠 막 사시나요? 16 파파 00:07:31 4,831
1593642 40-50대 분들 중에 내시경 2-3년 내에 대장암 진단받은 분.. 6 .. 00:01:18 2,746
1593641 스쾃 할 때 앉았다 일어설 때 3 쏘라 2024/05/13 1,456
1593640 여자가 남자 이겨먹우려한다? 10 ㅇㅇ 2024/05/13 1,365
1593639 남자들 진짜 키작고 왜소하면 뭔가 열등감있다는 글 46 ㅇㅇㅇ 2024/05/13 5,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