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다 건너 사랑 (아프리카 어린이)

ㅇㅇ 조회수 : 657
작성일 : 2024-04-29 06:44:40

Kbs에서    우간다 어린이들 가난한 아이들 찾아갔는데  후원독려 프로그램이예요 

  저도  3만원 후원했어요 .  이것이  그 아이에게 데발 전달되겠지요?

    우간다  어렵다고 알지만

부모가  죽은  3남매가  흙집에 살면서

    풀을 뜯어다 먹고 

  정말   나라에서  고아들을 저리 방치하나요

      곧 죽게  생겼어요 

 8살아이가  돌을 깨서 팔러나가는데  팔리지도않고  쫄쫄 굶는데

   Kbs에서  도와주고 왔겠지요   제발 그랬겠죠?  ? 

IP : 222.233.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9 8:00 AM (108.20.xxx.186)

    원글님 잘 전달될 거에요.

    친구들 몇 명이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일했고, 그 때 남편과 이디오피아까지 이것저것 싸들고 갔는데,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모두의 사랑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아서 한국가는 비행시간과 비슷하니 자주 가야지 했지만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후원은 여러 단체 통해서 계속 하고 있고, 세계 속 다른 인종, 계층, 연령대의 사람들이 각자 방식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을 본 것이 제 인생에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원글님이 이렇게 안타까워 하시고, 속상해하는 마음 그대로 전달될 것입니다.

  • 2. ...
    '24.4.29 8:06 AM (108.20.xxx.186)

    사람 사는 세상에서 누구나 가끔 한 번쯤은 관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존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텐데,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님.

  • 3. ㅇㅇ
    '24.4.29 9:42 AM (222.233.xxx.216)

    원글. 댓글 보내주신 고마운 분 감사합니다.
    실제로 다녀오시고 봉사하신 분을 만나니 마음이 놓이네요

    그 아이는 실생활을 촬영하고 그 이후에
    반드시 시설로보냈거나 도움의 손길이 연결됐으리라 믿어지네요 감사합니다

  • 4. ...
    '24.4.29 10:19 AM (108.20.xxx.186)

    원글님, 제가 정말 감사합니다.
    아프리카에서 교육, 의료 활동하는 친구들이 아직도 있는데 제가 요즘 좀 소홀했습니다. 덕분에 다시 생각나 내일 필요한 것들 좀 소포로 보내려고 합니다. 타인의 고통을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은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힘 같아요.
    한국은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되었겠네요. 원글님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197 강형욱 미국행? ㅉㅉ 05:36:29 322
1596196 30대초중반녀가 2 05:34:03 107
1596195 부정적인 성격의 초등아들 1 .. 05:32:12 84
1596194 임윤찬콘서트 2 .. 05:24:48 134
1596193 집 보고왔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떠오르네요. 3 ..... 05:05:56 640
1596192 다들 3.4년전 카톡 가지고 계세요? 2 ... 05:00:22 277
1596191 충주에서 안양가는길에 들릴곳 04:47:40 83
1596190 브라 유두부분 1 ... 04:26:12 484
1596189 유치원은 원에서 개인물통에 물 안담아주나요 9 .. 04:02:44 495
1596188 기간지나 곰팡이핀걸 준건 너무했죠? 3 이제 03:55:59 601
1596187 아이가 아빠를 너무 극혐해요 17 ㅇㅇ 03:50:29 1,108
1596186 이혼했어도 ‘혼인 무효’ 가능… 40년만에 판례 변경 ㅇㅇ 03:49:56 540
1596185 요즘 새로운 피싱 문자 내용 ..... 03:16:32 677
1596184 두통있을때 신경과 가보면 될까요?(저 증싱좀 봐주세요ㅠㅠ) 6 .. 03:11:42 309
1596183 해녀들은 왜 산소통없이 일하나요? 6 궁금 02:47:37 1,571
1596182 남편의 10살 연하 여사친 글 8 그게 02:09:12 2,395
1596181 요즘 저의 웃음버튼, ㅇㄹㅅ 3 수돗물 01:42:01 1,534
1596180 몬테네그로? 와 모나코 다른 나라이지요? 6 무식 01:16:23 662
1596179 분당에 초고학년 성교육 상담 받을곳 있을까요? 교육 01:04:12 252
1596178 라푼젤을 보면 민희진건이 떠오르네요 11 ... 01:00:54 1,342
1596177 노후자금 실전 계산해봤습니다 2 여행가자 00:59:03 1,491
1596176 콜라.소화제보다 낫네요.. (약간더러움) 2 11 00:42:00 844
1596175 일반인 중에 이정도는 되야 미인같아요. 26 .... 00:39:17 4,264
1596174 메밀국수, 모밀국수, 막국수, 메밀, 자루, 주와리 소바 3 vb 00:29:20 972
1596173 고등아이한테 오만하다고 했대요 6 며칠 00:27:48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