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외로워요

. 조회수 : 5,526
작성일 : 2024-04-29 00:22:50

외로움은 안채워질는걸까요

IP : 211.62.xxx.2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9 12:25 AM (59.17.xxx.179)

    안채워진다고 봅니다
    인간인지라....

  • 2.
    '24.4.29 12:26 AM (14.138.xxx.98)

    원래 삶은 외로운 거에요

  • 3. ..
    '24.4.29 12:31 AM (211.62.xxx.247)

    이성을 만나면 채워지나요?

  • 4. ..
    '24.4.29 12:31 AM (211.62.xxx.247)

    좋아하는 이성을 만나면요

  • 5. ((
    '24.4.29 12:32 A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같은 고민입니다..
    평생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

    타고난 사주가.. 성향이 그렇다네요..

  • 6. ..
    '24.4.29 12:34 AM (211.62.xxx.247)

    외로움을 느낄때에는 내장이 텅비어있는 느낌이 나요
    괴로워요

  • 7. 적극적으로
    '24.4.29 12:40 AM (70.106.xxx.95)

    정 그러시면 적극적으로 누군가를 만나세요
    다 한때같아요

  • 8. 이성
    '24.4.29 12:42 AM (125.240.xxx.204) - 삭제된댓글

    이성을 만나도 몇 개월....

    저는 사람과 관계가 더 힘들어서....

    외로운 상태에서 만나면 제대로 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 9. 다른
    '24.4.29 12:48 AM (125.240.xxx.204)

    다른 문제나 힘든 점이 있는데
    그걸 외로움이라고 묶어서 생각하시는 건 아닌지요...

    저랑 같은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제가 무지무지 외롭다고 생각했던 시절을 돌아보면
    저는 그랬었네요.
    뭔가가 다 잘 안되고 앞도 안보이고 사람도 없고 그랬는데
    그걸 외로움으로 생각했던 거 같아요.

  • 10. ..
    '24.4.29 12:54 AM (211.62.xxx.247)

    항상 잘안되고 항상사람도없긴해요
    귀찮이즘이 심하고
    혼자서 머든 잘하기는한데
    한번씩 이러네요

  • 11. 절대
    '24.4.29 1:46 AM (216.147.xxx.190)

    사람은 누구나 다 이기적. 본인을 가장 먼저 위하는 존재임. 그렇기에 외롭지 않게 하는 사람이구나라고 느끼더라도 그 관계가 오래되면 결국 난 또 혼자였음을 알게되죠.

    그냥 스스로에게 위한을 주고 토닥이고 휴식주고 아끼면서 이겨 내야.

  • 12. ..
    '24.4.29 1:53 AM (182.220.xxx.5)

    가족, 친구, 연인 등이 있어야죠.
    친구를 많이 만드세요.

  • 13.
    '24.4.29 4:43 AM (100.8.xxx.138)

    교회다니세요
    외롭고싶어져요...
    어쩌다 다니게됐는데
    인프피로선 기절하겠어요
    스몰토크의 향연...
    애들이 좋아해서 걍 다녀요
    내향형이라 지독스레 사회성없는데
    애들이 너무 심심해하고 주말에 친구찾아대고
    주말에 이집저집 떠도는것도 민폐고
    가족여행하다 파산하겠고 남편도 쉬어야하고
    공부만 계속 시켜댈수없고
    오전에가서 애들 예배하라하고
    오후조금 거기서 공놀이하다와서 공부시키고 쉬게하니
    딱이라 걍 가요
    저도 사람인지라 외로울때는있어도
    나외롭다고 연락안하던사람한테 급연락은 제기준
    좀 아니어서 항상 외롭다가
    주말에 스몰토크정도가 딱이긴하네요
    점점 딥해져오는게 느껴져서 공포이긴합니다만..
    암튼 안외롭고 사람에 파묻힐수있어요 마음먹으면언제든..

  • 14. 미투
    '24.4.29 5:44 AM (125.185.xxx.27)

    추워요 ㅠ

  • 15. ....
    '24.4.29 6:06 AM (110.13.xxx.200)

    만나도 허전할순 있지만 모임이라도 나가세요.
    스터디라도 나가고 이래저래 다녀야 모임도 생기고
    사람도 만나지죠.
    하늘을 봐야 별을 따듯 움직여보세요.
    움직이다보면 한둘씩 주변 사람이 생길거에요.

  • 16.
    '24.4.29 6:32 AM (121.163.xxx.14)

    외로워요
    반려견이 큰 위안이 되요
    둘이 서로 의지하며
    겨우겨우 살고 있어요
    이러다 어느날 둘이 홀연히 사라져도
    이상할 게 없이
    그렇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094 백마 화사랑.. 19 아침엔 사과.. 2024/05/18 3,050
1594093 1인가구 두유제조기 작은거 사는게 낫나요? 6 2024/05/18 1,108
1594092 토요일 전세 계약하는 것도 있나요? 4 ... 2024/05/18 1,150
1594091 공무원사회도 직장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 34 귀여워 2024/05/18 5,431
1594090 진짜 웃기는 '시'짜들. 다 이런건 아니죠? 37 ㅇㅇ 2024/05/18 4,014
1594089 펌, 채수근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된 생존해병의 어머.. 23 가져옵니다 2024/05/18 4,793
1594088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데이트 폭력이 남일이 아닌 진짜 이.. 1 같이봅시다 .. 2024/05/18 672
1594087 일본여행자수는 착시 현상이 있음 9 ㅁㅁ 2024/05/18 2,138
1594086 인테리어 하는데 에어컨... 7 키친핏 2024/05/18 1,136
1594085 지난 번에 올라온 침대에서 하는 운동... 2 운동 2024/05/18 1,781
1594084 이게 광장시장 만원짜리 순대래요 18 ㅇㅇ 2024/05/18 12,995
1594083 이렇게 먹고 배가 터질듯 한데 위가 줄은걸까요 13 ……… 2024/05/18 2,140
1594082 예전엔 트렌치 정말 짧게 입었는데 3 2024/05/18 1,872
1594081 창포물에 머리감는 창포가 노랑꽃창포도 포함인가요? 2 .. 2024/05/18 383
1594080 고등아들 고기먹여 조금더 클까요 16 2024/05/18 2,079
1594079 사과값이 이 지경인데 .. 52 부글부글 2024/05/18 5,424
1594078 이걸 어쩌나요 (주머니에 휴지넣고 빨래돌렸어요ㅖ 15 처치 2024/05/18 2,746
1594077 남편이 당뇨 판정을 받았어요 식사 궁금증입니다. 15 식사 2024/05/18 3,122
1594076 이상한 손윗 형님. 19 2024/05/18 5,293
1594075 강남쪽 대상포진 신경치료 잘 하는 곳 좀 1 하루 2024/05/18 437
1594074 캐나다의 주거 환경 안좋네요. 34 2024/05/18 13,760
1594073 오늘의 맞춤법 8 .... 2024/05/18 1,280
1594072 염색후 샴푸하는게 좋나요? 9 ㄴㄴ 2024/05/18 2,255
1594071 사무실 뷰가 너무 좋아서, 휴일인데 회사 가고 싶어요 11 .... 2024/05/18 5,100
1594070 바나나와 토마토를 갈았더니 이상해요.. 5 엥? 2024/05/18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