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테이블에서 5명의 아줌마들이 와서 점심으로 고기를 구워먹고 후식으로 면을 시키는데 2개만 시키는 거예요
그러면서 종업원에게 5개 접시로 나눠달라고.
종업원 황당해함.
엄청 바쁜 시간대라 정신없는데 족히 60대는 돼보이는 할줌마가 그런 요구를 하니 옆자리 앉은 아줌마가 아니라고, 그냥 앞접시만 몇개 달라고.
그러자 그 진상 할줌마가 다시 또 요구, 그냥 접시에 나눠달라고.
옆에서 보는 제가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
어떻게 저렇게 뻔뻔할수 있나 싶어서요
결국은 다른 사람들의 만류로 앞접시 갖다주는걸로 마무리 됐는데 세상엔 염치없고 뻔뻔한 사람들이 많구나 싶었어요
나이 먹고 지인들앞애서 뭔가 좀 있어뵈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없어보였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