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팡알바글 읽어보거나

..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24-04-28 14:28:54

대학생들 일한 후기 건너건너 들어보면

정말 힘든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번 해보고 싶다가도 사람이 견딜수 있는 일인건가 싶어요.

제가 생각할땐 옛날 건설현장 노가다판 육체강도정도로 생각되어 상상만해도 겁이납니다.

마트 육체노동 정도 인가요?

IP : 106.101.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8 2:3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쿠팡 계약직까지 해봤는데 그정도는 아니예요.. 건설현장 노가다판은... 진짜 그냥 그일 자체를 안해봐도 정말 힘들어보이잖아요. 동네 아파트 짓거나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냥 딱봐두요..

  • 2. ...
    '24.4.28 2:36 PM (114.200.xxx.129)

    예전에 쿠팡 계약직까지 해봤는데 그정도는 아니예요.. 건설현장 노가다판은... 진짜 그냥 그일 자체를 안해봐도 정말 힘들어보이잖아요. 동네 아파트 짓거나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냥 딱봐두요.. 체력이 엄청 약한 사람들 아니고서야요. 체력은 사람 마다 다르니까 사람들의 평은 다르겠지만.. 건설현장 노가다판정도의 체력을 요구하는 하지는 않죠

  • 3.
    '24.4.28 2:50 PM (121.159.xxx.248)

    저는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일해요
    단언컨데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주로 하는 육체노동 중에는 급식실이 가장 힘들것입니다
    쿠팡은 안가봤지만 그나마 여자라 배려해주는 부분이 있다고 알아요 하비만 급식실은 99.9%여자라 그런것도 없으니까여

  • 4. ....
    '24.4.28 2:5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윗님의 급식실도 힘들것 같아요.. 쿠팡은 센터마다 좀 강도의 차이는 나긴 해요.. 무게가 많이 무거운거 많은 센터가는거 아니고는... 예전에 다녔던곳은 그냥 부피가 적은 그냥 일반 쇼핑몰에서 파는 제품들 위주의 상품이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게 일했어요.. 옷이나 이런 것들 위주로 다루는 센터였거든요..

  • 5. ...
    '24.4.28 2:56 PM (114.200.xxx.129)

    윗님의 급식실도 힘들것 같아요.. 쿠팡은 센터마다 좀 강도의 차이는 나긴 해요.. 무게가 많이 무거운거 많은 센터가는거 아니고는... 예전에 다녔던곳은 그냥 부피가 적은 그냥 일반 쇼핑몰에서 파는 제품들 위주의 상품이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게 일했어요.. 생활용품이나 옷이나 이런 것들 위주로 다루는 센터였거든요..

  • 6.
    '24.4.28 3:01 PM (118.235.xxx.223)

    입고츌고허브가 있습니다. 여자라면 허브빼고 할만해요. 시간에 쫓기는게 아니라서 자기 패이스 유지하면서 일할수 있어요

  • 7. ...
    '24.4.28 3:42 PM (39.115.xxx.236)

    급식실 일하시는 얘기 듣고 써봅니다.
    저는 병원 조리실에서 일해봤는데 여기가 지옥이구나 싶었어요.
    너무나 감당키 어려운 노동을 소수의 인원에게 시키니 하루종일 전력질주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무거운걸 나르거나 손 빠르게 해내야 하는 일이 가득..
    김치 40킬로를 한시간 안에 먹기 좋게 썰어 예쁘게 담아 냉장고에 쌓아두는 경우도 있었구요..
    죽겠더라구요.
    너무 많은 일을 시키니.

  • 8. ...
    '24.4.28 4:07 PM (110.35.xxx.73)

    저도 급식실 우연한 계기로 하게 됬는데 정말 최저임금받으며 할일이 못되더라고요. 근무시간 내내 단1초를 못쉬고 미친듯이 일해야해요. 여성 일자리중 노동강도 최고입니다.

  • 9.
    '24.4.28 5:13 PM (121.167.xxx.120)

    급식실은 물일이어서 힘들어요
    재료 다듬고 씻고 요리하고 나누어주고 설거지 하고 힘들어요

  • 10. ...
    '24.5.10 8:33 AM (211.179.xxx.77)

    저는 영양사에요
    학교 급식실이
    남자들 건설현장노가다
    수준으로 힘들어요
    무거운거 드는일이 많아요
    솥, 식판,밧트 등등
    덮석덮석 들어야지
    같이들자고 꾸물대면 잘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258 2009년에 결혼했는데 드디어 소파가 까지네요 15 꺄아 2024/05/23 3,645
1595257 입술이 각질로 덮혀 있어요 16 이유 2024/05/23 2,428
1595256 서울 고터몰 가보려는데.... 8 ㅡㅡㅡ 2024/05/23 1,926
1595255 입양한 딸 식탐이 많다며 태워 살해한 여자 모습 11 ..... 2024/05/23 6,186
1595254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질문있어요 1 카라멜 2024/05/23 738
1595253 8억 아파트 매도일때 중개수수료 얼마에요? 12 해피데이 2024/05/23 2,474
1595252 윤석열과 김건희 갈등 ‘그 중심에 한동훈 있다’ 5 .. 2024/05/23 3,842
1595251 키157에 72키로에요 몸이 무거워서 일상생활조차 너무 힘들어요.. 27 무거운 몸 2024/05/23 5,816
1595250 나이들수록 고기냄새에 민감해지네요 ㅜ ll 2024/05/23 702
1595249 영작 도와주세요 15 . 2024/05/23 795
1595248 미술학원 선택 3 여름 2024/05/23 513
1595247 내 나이가 벌써 오수를 즐길 나이인가... 10 중년의 슬픔.. 2024/05/23 3,686
1595246 이런 우연이... 10 민망 2024/05/23 3,660
1595245 새밥솥에 밥하기. 요즘쌀은 물을 더 잡아야 하나요? 9 새건데 2024/05/23 871
1595244 저렴한 옷 지름신 강림 후기... 3 여행자 2024/05/23 3,731
1595243 탤런트 박철 신내림 31 박철 2024/05/23 26,146
1595242 부산 터널 입구에 등장한 ‘꾀·끼·깡·꼴·끈’ 21 ... 2024/05/23 4,349
1595241 눈을 뜨고 자는 문제 도와주세요 6 col 2024/05/23 859
1595240 욕실에 미끄러져 타일에 머리찍은경우병원가서 뭐해봐야해요? 8 M머리 2024/05/23 1,477
1595239 뜸 들이다 입장표명하면 안 믿을 예정 개충격 2024/05/23 726
1595238 요즘 수박맛있나요?(코스트코) 6 과일 2024/05/23 1,832
1595237 회사에 휴가낼때 1 조부모상 2024/05/23 552
1595236 텔레그램 쓰면 응큼한 이미지인가요?? 13 .. 2024/05/23 2,494
1595235 저희 강아지 간 지 2년째 되는 날입니다 9 안녕 2024/05/23 1,437
1595234 대학생들 분노,대자보 심상치 않다! “어떻게 군대 가?” 7 2024/05/23 3,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