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사태가 방탄소년단 물어뜯기로 가네요

[흠]

더쿠  갔더니 온갖 음모론 가져와서

방탄 물어뜯기 시작하네요.

결국 BTS 죽이기로 가는듯 합니다

[..]

하이브 아티스트에 대한 부정적 여론 어쩌고 했으니 준비한거 푸는 듯

[쓸개코]

그분이 군대 언제가냐 물었다는 내용이 올라왔을때 한두번 언급되는걸로 끝나진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지금은 지워졌는데 바로 까이는 댓글이 달리더군요.
그리고 82에도 어제 더쿠글 캡쳐해서 실실거리며 비웃는 글 있었죠.
관련글들 보면 본인들 나이 반도 안 되는 애들 너무 까고 문제의 두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도 심하다는 생각인데 방탄에 대해서 어디까지 가나 보려고요.

[....]

방탄 팬들이 먼저 공격했잖아요.
방탄 팬들은 맨날 남 머리채 잡고 늘어지면서 피코하더라.

[..]

판결문 올라와서 논란이던데 그걸 근거로 까이는것 같아요
저도 판결문을 읽어보진 않았는데 무작정 음모론은 아니다싶어요

[못된사람들]

둘다 방씨.민씨 집안싸움을
한국먹칠중
축구도 그렇고 다들 이기주의

[dkny]

방시혁이 밀리니까

민희진 측에서 방탄 비난한다고 몰고가기 시작한거죠

예상된 수순

[나쁜 사람들]

조용히 지나가던 아미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방탄은 건드리지 말아야지.
자기들 싸움에. 참.

[....]

그러게 사재기는 왜 해가지고
그래놓고서 사재기하지 말자고 남을 비난했대요?

[쓸개코]

팬들 입장에선 음모론이라는게 아니라 뜬금없다는거죠.
팬들은 그 양측의 싸움에 알엠이 솔로2집 나온거 가려진게 더 속상할지도요.
누가 잘하고 잘못했든 자기들끼리 싸우라 그거에요.
그리고 방탄 아미들 중 민희진씨 응원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뭐. 댓글 안 다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은 해요.

[dkny]

뜬금없다는 쓸개코님 표현은 그래도 이해가 가네요.

음모론이라는 사람은 뭔가요.
민희진이 16년부터 이 일을 사주했다는 것도 아니고.

[이쯤]

이쯤되면 방탄팬들은 방탄이 하이브랑 안전이별하길 바래야하는게 더 맞지않나요? 하이브 너무 더럽던데 천억벌어다준 민희진도 지들 입맛대로 안되니 매장시켜버리고 애들 방패삼는거 보면 방탄팬은 아니지만 방탄 저렇게 만들까 두려워지던데

[나쁜 사람들]

아미는 방탄 팬이에요!

하이브등 어도어든, 방시혁박지원이든 민희진이든. 누군든.
싸움판에 방탄 끌어들이지 말았으면 합니다.

다시 로그아웃하고 나갑니다.

[dkny]

방탄 유명한 걸로 아는 사람이지만,
순전히 내 돈 때문에 하이브 상장부터 관심있게 봤는데

하이브가 기업 구조가 엔터에서 좀 독특해 보이긴 했어요.
보통은 소속 프로듀서와 가수들에게
시간이 지나서 독립레이블을 만드는 구조인데
하이브는 모든 가수가 독립레이블이더라구요.

방탄도 소속사가 하이브가 아니라 빅히트이고,
쏘스뮤직 인수하면서 어도어 만든 것도
사실 상 이게 물적 분할 한 거잖아요.
그 뒤 여러 회사들 인수해서 산하 레이블 방식.

실제 지금 각 가수들 검색하면
소속사가 하이브가 아니라 산하 레이블들로 나와요.

그러면서 각 가수들 전속 계약은 하이브랑 하는 구조.
빅히트야 방시혁이니 오른주머니 왼주머니 할 지 몰라도.

멀티레이블이 신선한 시도였는지,
대주주가 원하는대로 베끼고 갖다 쓸 수 있는 탐욕이 용도인지는 보는 사람이 판단할 영역일테지만.

[멀티]

멀티레이블이 글로벌 기업의 랩형태예요. 한가지 프로젝트를 던지고 랩끼리 경쟁하고 하루아침에 경쟁에서 밀려나면 it기업들 가방싸서 담날 퇴사하게하는 그런건데... 합리적인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선 정치가 난무하니 민희진같은 실적좋은 여자가 버틸수 있는 환경이 아닌거죠.
실적보다 카피캣 양산이고요...

[스파클링블루]

실적보다 카피캣양산222222
그러다 바로 버리고 다른 아이돌 비주얼로 어그로 끌기하고...
방탄이 하이브로부터 독립됐음 하네요

[일종의]

지주회사 컨셉인가봐요. 독립레이블로 각각 돌아가고 하이브는 지분만큼 이익 배당받아가는구조. 이게 반도체나 2차전지가 아니라 사람 장사라는 점이 역풍이 된거네요

[쓸개코]

하이브등 어도어든, 방시혁박지원이든 민희진이든. 누군든.
싸움판에 방탄 끌어들이지 말았으면 합니다.22222

[쎄함]

하이브가 또 레이블에 주력하는것도 아니죠~ 사람가지고 팬심가지고 돌아가는 음악계에 그렇게 뽑아낸 창작물로 게임만든다느니 영화한다느니 찍어내려다 하다하다 사람도 찍어내려한건데 그게 먹히나요? 아티스트들인데?
첨에 하이브에서 방탄의 매출 비중을 줄이겠다 이런 얘기가 왜 쎄했나 싶었는데...방탄 비중 줄이면 방탄 통째로 어찌될지
작금의 민희진 사태보면 알수있죠
사실 이거 터뜨린거 뉴진스 컴백앞두고 아일릿 내세운 하이브예요~~ 민희진이 터뜨린게 아님

[쎄함]

게임하고 영화만든거 다 적자요~~~ 하이브에 적자만들어준 사람 인센티브 10억 받았다함. 민희진은 20억
민희진이 내가 20억 받은게 억울해서가 아니라 적자만든애가 왜 인센티브 받았냐 하는걸로 빡쳤다함. 나는 이게 너무너무 이해가 되요~

[우리나라]

우리나라가 케이팝이 이렇게 커진건 대중의 수준이 높아서입니다. 대중은 개돼지? 우리나라에서 안먹혀요
수준높은 컨텐츠 귀신같이 알아보고 그렇게 성장했어요~
근데 지금 그걸 망치고 있고 민감하게 느끼던 대중이 민희진말에 버튼 눌린거예요.

[..]

지금 더쿠는 한많은 슴빠들의 집합소같습니다.
과거 트위터에서 방탄 공격하던 워딩과 너무 같아서 우스울지경이에요
방시혁오타쿠에서 단월드, 사과했던 초기 방탄의 문제된 가사.
이제 조금있으면 어디 절에 있다는 멤버의 이름까지 올라올 듯.
그래봤자 방탄이 거둔 세계적인 성과가 없어지는 것도 아닐텐데
ㅁㅎㅈ에 기대 열폭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보태어 하이브은 이제 어떤 형태로든 에스엠과는 얽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에스엠인수 때문에 카카오와 붙었을 때도 그렇고 이번 ㅁㅎㅈ도 그렇고 방탄까지 끌려나와 이게 뭐하자는 건가 싶어요.

[또는]

물적분할 내지는 프랜차이즈 분점 늘리기로도 볼수있겠네요. 하이브 전체에 투자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 넓힌다는 측면에서 좋겠지만 이미 영업중인 업주나 자회사 입장에서는 열받을만 하겠네요. 나는 열심히 하는데 내부 경쟁자만 자꾸 늘어나고 길건너에 분점이 자꾸 생기는꼴.

놀부보쌈 분점이 자꾸 늘어나니 우주최강 레서피를 확보한 분점점주가 이럴거면 나는 나가서 흥부보쌈 차리겠다고 하고..

[레몬]

하이브등 어도어든, 방시혁박지원이든 민희진이든. 누군든.
싸움판에 방탄 끌어들이지 말았으면 합니다3333333333

[ㅇ ㅇ]

피해망상인가 무슨 방탄 팬이 민희진을 까요?

끌어들이지 말고 좀 자기들끼리 싸웠으면 좋겠네.

[망상??]

왜 방탄을 하이브에서 독립하라고하죠??
희한한글이네요 그런말이야말로더이상해보여요
하이브측이 자꾸언플했다하시는데 감사들어가면
주주들에게알려야해요 조용히있으면 그게배임입니다
또감사들어가게되면또 알려지는거고요 ~

[민희진을]

추종하거나 지지하거나 그 계획하에 움직이믐 사람들과
방탄 안티들의 환상의 콜라보.
내 적의 적은 내 친구 아주 신나서 물어뜯고 남리지만
방탄이 언플이나, 누구 후광, 누군가 닦아논 길에 숟가락얹어
지금의 위치에 오른게 아니쟎아요.
슈가가 말했듯 개네늠 욕하고 하이브는 고소해서 벌금물리면
서로 윈윈 해피한 결말이네요

[쓸개코]

윗님 저는 아미들이 하이브에 가지고 있는 불만을 어느정도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댓글달기도 참 애매했는데.. 지금 누가 방탄을 자꾸 끌고오는지 보이잖아요.
내눈엔 뜬금없는 소환인데 뜬금없지가 않대요.

[쓸개코]

[공지] 방탄소년단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안내 (+ENG)
2024.04.28
안녕하세요.
빅히트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당사의 법적대응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루머 조성, 허위사실 유포, 무분별한 모욕, 조롱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하고, 기존 상시 법적 대응에 더해 별도의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엄중 대응할 예정입니다.

현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글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수집을 통해 증거자료로 채증되고 있습니다. 혐의자들에게는 선처 및 합의 없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