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천 좋네요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24-04-28 11:54:47

 

자주 오는데

인구밀도 낮고 자연풍광 좋고.

음식싸고 맛있고

살고 싶어요. 

IP : 39.7.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사람
    '24.4.28 12:06 PM (110.11.xxx.42)

    의외로 사람들도 친절하고 화끈했어요, 음식도 충북지역에선 젤 맛있죠

  • 2. 공기가
    '24.4.28 12:06 PM (112.212.xxx.115)

    너무 맑고 상쾌하더군요.
    제천,,,
    사투리가 경상도에다 강원도사투리가 섞인 인상적이고
    짜장면집 가서 울면 먹었는데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고
    돼지고기를 숯불에다 구워 주는데 그 맛이 쵝오

  • 3. ㅇㅇ
    '24.4.28 12:40 PM (124.61.xxx.19)

    제 고향인데
    유해시설이나 공장이 근처에 없어서
    공기가 좋아요

  • 4. 영월
    '24.4.28 12:43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단종 유배지인데
    이름까먹었네요. 여기 참 고즈넉하고 쓸쓸하게 슬펐네요.
    17살 어린나이에 혼자 캄캄한 산속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었을까요?
    20살에 비참하게 죽여서 강에다 버린걸 충신이 꺼내서 묻어 줬다는,묘도 참 슬펐네요.
    소나무 한그루가 오래된게 있는데
    단종이 소나무에 걸터 앉아 있길 좋아했다네요.
    소나무 보고 단종을 생각했어요.
    영월 시장에 촌떡과 올챙이 국수도 맛있어요.
    예전엔 촌떡 부침가루가 국산이었는데 중국산이라 쫌 그렇긴 한데
    겨울에 택배로 주문해서 냉동해 두고 전자렌지에 랩씌워 뎁히거나
    에어에 돌려도 맛있지요

  • 5. 옴마나
    '24.4.28 12:44 PM (1.225.xxx.166)

    윗분 저도 고향이 제천요 여고까지 거서 나왔는데용

  • 6. 저도 제천
    '24.4.28 12:55 PM (211.52.xxx.84)

    정말 좋아졌어요,단양 청풍 수려한 환경
    너무 멋있더라구요
    어릴때 제 고향이 이리 좋은 곳인줄 몰랐습니다.
    초등때 소풍은 무조건 의림지!!
    그땐 웰케 의림지가 싫었던지 ㅋ
    지금 의림지 너무 멋진 관광명소가 되었더라구요

  • 7. 운이맘
    '24.4.28 1:04 PM (125.140.xxx.209)

    제천 살고있어요~
    음식도 좋고요~
    의림지, 배론성지, 청풍케이블카, 청풍호, 계곡, 아기자기 산들도 너무 예뻐요.~^

  • 8. 00
    '24.4.28 1:51 PM (123.215.xxx.241)

    청풍 쪽에 하너물카페 화덕피자 추천해요.
    건강하게 맛있어요. 주변 풍경도 너무 좋아 먹다가 쉬다가 할 수 있어요.

  • 9. ...
    '24.4.28 1:56 PM (220.87.xxx.244) - 삭제된댓글

    제천도 살았고 영월도 살았는데, 풍경은 정말 좋아요. 그런데 사는 건 좀 다릅니다. 지방에서 그것도 소도시 중의 소도시에 사는 건 좀..

  • 10. ...
    '24.4.28 1:59 PM (118.235.xxx.44)

    제천도 살았고 영월도 살았는데, 풍경은 정말 좋아요. 그런데 사는 건 좀 다릅니다. 지방에서 그것도 소도시 중의 소도시에 사는 건 좀..조금만 건너도 아는 사이이고..그러다보니 필터링이 안되는 것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184 가사도우미 같은일 궁금한게 3 도우미 11:36:40 1,078
1593183 공덕역주변 살기 어떤가요 32 .. 11:33:34 2,157
1593182 재테크 수익률 좀봐주세요ㅡㆍㅡ 12 계산이? 11:32:26 1,814
1593181 요즘 제 최애 프로가 4 가을여행 11:30:21 2,233
1593180 아이패드6세대 지금도 사용하는데요 2 ㅎㄹㄹㅇ 11:29:51 440
1593179 뉴탐사 대단하네요 6 .. 11:27:46 2,259
1593178 도와주세요. 가사도우미 일을 하려면요. 12 ㅡㅡ 11:26:05 2,412
1593177 중딩2 여자둘이 한강에 놀러간답니다. 53 ㅇㅇ 11:24:58 3,473
1593176 (딸 가진 현명한 어머님들) 고민좀 들어주세요 ㅜㅜ 28 ... 11:18:06 3,394
1593175 영어 질문입니다 ㅜㅜ 17 ㅇㅇ 11:13:06 782
1593174 아이패드 7살에 사주고 6 == 11:09:49 1,107
1593173 향기가 좋은 꽃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16 꽃다발 11:05:42 1,618
1593172 아래가 심하게 깨진 어금니는 발치밖에 답이 없나요?ㅠ 5 ㅇㅇ 11:05:03 754
1593171 선크림 기름분리되면 쓰면 안되나요? 3 ... 10:58:01 618
1593170 배우자가 자기 본가 가족들과 해외여행 간다면 어떨 것 같은가요?.. 61 ... 10:57:18 5,919
1593169 드래곤디퓨져백 직접보구 살수있는곳 5 없을까요? 10:53:34 931
1593168 첫 유럽여행 7 현지 10:53:19 1,349
1593167 응답하라 1994 지금봐도 재미있을까요?? 11 .. 10:50:01 1,013
1593166 기꺼이 자기침대에서 편히 자라던 유학생언니가 생각나요. 15 ... 10:49:29 4,468
1593165 부끄럽지만 의견좀 부탁드려요 60 중산층 10:38:17 6,397
1593164 해결됌.Spotify업데이트가 이틀째 안끝나요 6 대략난감 10:35:49 452
1593163 학은제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매경테스트 불합격이면 궁금 10:29:04 336
1593162 옷 완성은 자신감이라는 글 찾아요. 4 나니 10:23:03 2,040
1593161 둘이 여행하는 게 에너지가 많이 드네요. 8 10:17:42 3,251
1593160 아주아주 소소한 재미 9 .. 10:14:47 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