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음식에 설탕 안넣는다는글

@@ 조회수 : 5,034
작성일 : 2024-04-28 10:14:31

지워졌나요?

본인은 설탕 안넣고 음식하는데 딸이 집밥 맛없어서 안먹는다는글

댓글들좀 보려고 들어왔는데 없네요

IP : 14.56.xxx.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8 10:16 AM (220.117.xxx.26)

    지울거 같았어요
    비난을 좀 많이 받았었죠

  • 2. 저희
    '24.4.28 10:17 AM (175.223.xxx.149)

    시모도 그래요. 설탕 . 조미료. 진간장 안쓰고
    조선간장. 소금 . 고추가루 세개로 양념해요.
    그래서 90넘어도 남음식 맛없다 못드세요
    우리나라가 언제 부터 진간장 섰냐 화내시고요
    아 기름도 안쓰세요

  • 3. .....
    '24.4.28 10:18 AM (118.235.xxx.213)

    그렇게 욕을 해대는데 기분 안좋았을듯
    그냥 설탕 넣으라고만 하면되는걸
    이때다 하면서 비난하고 까내리는 사람들 너무 못됐어요.
    그게 댓글이 수십개씩 달리면서 비난받을 일인가

  • 4. ㅁㅁ
    '24.4.28 10:21 AM (118.42.xxx.45)

    매실액 쓴다고 써있던데 매실액이 설탕물이죠 뭐
    그리고 마지막엔 흑설탕 주문했다고 댓글 썼던데
    백설탕에 첨가물 넣은게 흑설탕이잖아요
    일반 가정요리에 무슨 흑설탕

  • 5. ㅎㅎ
    '24.4.28 10:23 AM (115.138.xxx.158)

    매실액 쓴다는 글 보고 댓글 읽기를 접었는데
    매실액이 설탕물이죠
    또 설탕 좀 넣어야 맛있는 음식도 있는데 안 쓴다, 이런건 설탕 필요없다 이야기 하는거

    남편입맛이 기준인가 나참

  • 6. ㄱㄱ
    '24.4.28 10:23 AM (58.29.xxx.46)

    맞아요. 뭐가 비난 받을 일인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우리나라 설탕 흔해진게 80년대 이후 아닌가요?
    그래서 80대 울 친정 엄마 음식도 거의 달지 않아요. 젊었을땐 당연히 설탕이 귀해서 없이 살았고 그렇게 입맛이 길들어졌의니까요.
    김치에 설탕 안넣는건 너무 당연하고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자라서 김치엔 설탕 안써요.
    설탕이 나빠서 일부러 안쓰신다는 분도 아니고 입맛이 그렇다는데 어쩌라고 비난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7. 원당
    '24.4.28 10:24 AM (211.234.xxx.202)

    저는 비정제 원당을 그냥 흑설탕으로 표현한 거겠거니 생각하려구요 그렇게 펄쩍 뛰시는 분이 설마 정제흑설탕을 사진 않았겠죠.

  • 8. .....
    '24.4.28 10:26 AM (114.204.xxx.203)

    요즘 외식들 달고 짜고 심하긴해요
    집에서라도 덜 먹이려는 맘은 좋은데
    너무 심심하면 애들이 안먹어요
    자극적인거 좋아할 나이라 적당히 맞춰 주시라 했는데.
    비난하는 글도 많았군요

  • 9. ....
    '24.4.28 10:26 AM (118.235.xxx.139)

    거기 댓글 다 원글 비꼬고 비난하면서 갈수록
    비난 수위 높아지는 댓글 뿐이었는데
    다시 볼만한 댓글이 뭐가 있나요?
    여기다 다시 같이 욕하자고 판까는거 아니에요?
    그게 발맞춰서 또 흉보는 댓글들 달리는거 보세요

  • 10. 그글은못봤지만
    '24.4.28 10:46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갈비찜, 불고기, 오징어볶음같은 매운 볶음류등 한식 덜해먹으니 설탕 쓸 일이 별로 없긴 해요.
    나물이나 샐러드 슴슴한 국에 채소들 찌고 닭가슴살이나 고기 굽고 생선 굽고 그렇게 쉽게 요리 실력 필요없는 음식들은 설탕 필요 없더라구요.ㅋㅋ

  • 11. 요즘
    '24.4.28 10:53 AM (61.101.xxx.163)

    음식이 너무 달아져서..
    저도 매실액 최소로 쓰고 물엿이나 올리고당 조금 쓰지만 설탕 자체로는 잘 안써요.
    워낙 음식솜씨 없어서 ㅎㅎ 그냥 그러려니 먹구요.
    대신에 조미료를 좀 쓰네요.
    쓰든 안쓰든 각자 알아서 할일이지요뭐.

  • 12. 기억
    '24.4.28 10:54 AM (58.234.xxx.182)

    예전엔 오히려 설탕,미원 대용량 사이즈로 사먹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 웰빙열풍으로 맛소금도 안 쓰고..
    요즘엔 외식 위주라 다시 입맛이 달고 ,짜고,감칠맛 있고로 변하고

  • 13. ...
    '24.4.28 11:01 AM (39.125.xxx.154)

    댓글들이 요리부심 엄청나고 설탕 안 넣고 건강식 먹겠다는데 비아냥들이 장난 아니었어요.

    요리부심 그만 하고 본인들 인성이나 돌아보라고 말하고 싶던데요

  • 14. 저도
    '24.4.28 11:19 AM (211.235.xxx.136)

    댓글들을 보니 왜 출산율이 낮은지 이해가 갈 지경 ㅠ
    비아냥 거리는 심리 이면에는
    남을 무조건 깎아내리려는 악한 마음 같아요
    이런 세상에서 살기 힘드네요 ㅠ
    저도 그분과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밥을 안먹으니 조미료 넣었어요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집밥 싫어합니다

  • 15. 밥하는거
    '24.4.28 11:20 AM (223.62.xxx.253)

    관심있는 사람들 모였다는 사이트에서 질 떨어지는 댓글들 너무 많더라고요.
    요즘 여긴 설탕, msg 안 쓰면 모자란 취급하는게 유행인듯.
    우르르르르 몰려다니며 깔깔대는거 보면 그냥 그런 글은 패스.

  • 16. ㅅ즈
    '24.4.28 11:28 AM (211.36.xxx.35)

    설탕 조미료 안쓰고 만든 음식 정말 맛없어요 그런 곳은 식당도 장사 안돼요 젊은 사람들이 주고객인데..게다가 가족들은 뭔 죄래요

  • 17. ....
    '24.4.28 11:35 AM (221.153.xxx.234)

    설탕 조미료 넣고 밥만 맛있게 해먹이며 뭐해요
    남 비난하고 조롱하는 인성으로 자식 키워봤자
    똑같은 저질 인간들만 양산해낼텐데

  • 18.
    '24.4.28 12:20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글의 뉘앙스가 묘했던것 같아요

  • 19. ...
    '24.4.28 6:35 PM (1.235.xxx.28)

    조롱하는 글이 많았나요?
    제가 보기엔 아이 밥 먹이는게 중요하니 설탕 소금 등 천연재료는 적당히 사용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아이들 밖에서 이것저것 사먹으니 아이 입맛에 맞게 맛있게 해주세요 이런 분위기의 댓글들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379 쉴 틈없는 대통령 9 ,,,,, 2024/05/14 2,892
1593378 질문 5 ... 2024/05/14 669
1593377 요즘 길거리 헌팅이 인스타 팔로워 하실래요로 진화된건가요? 4 ㅁㄴㄴ 2024/05/14 2,094
1593376 장폐색으로 입원했다 퇴원했어요. 주의점 좀 알려주세요 15 장폐색 2024/05/14 3,369
1593375 드라마 졸업 잼있네요ㅎㅎ 20 ... 2024/05/14 5,369
1593374 1000원도 atm기계에 입금되나요? 9 2024/05/14 2,391
1593373 자식은 공부만 가르친다고 다가 아니라는 사실이 26 너무속상.... 2024/05/14 8,328
1593372 공공기관 파견직 근무중인데 서러워 눈물 납니다.. 28 ... 2024/05/14 6,649
1593371 필드안나가고 연습장만 다니는건 어때요? 7 허세없이 2024/05/14 2,202
1593370 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 준다면 집주인은 권리가 없는 건가요? 17 반전세 2024/05/14 3,777
1593369 남자동료가 가끔 질문이 선을 넘는데요 20 왜그런지 2024/05/14 6,057
1593368 부부공무원인 친구들이 젤 부러워요 9 2024/05/14 5,455
1593367 3년뒤에 국힘이 대통령할 확률 높을까요?? 12 ㅇㅇㅇ 2024/05/14 2,099
1593366 공부를 잘하는 학생일수록 공부량도 10 ase 2024/05/14 3,079
1593365 尹 장모 최은순, 기동대 3개 중대 경호속 가석방 19 ㅇㅇ 2024/05/14 3,003
1593364 여행 많이 하신 분들 짐싸는 노하우있나요? 36 ... 2024/05/14 4,514
1593363 가슴 아픈 사랑 영화 추천해주세요 21 joosh 2024/05/14 2,271
1593362 청소도우미 이용하시는 분들? 10 이사 2024/05/14 1,592
1593361 김호중이 영화주인공이였다니 4 ooo 2024/05/14 4,065
1593360 라셱수술후 몇일붙ㆍ괜찮은가요? 3 라섹 2024/05/14 468
1593359 증여세 질문이요 6 .. 2024/05/14 1,402
1593358 손이 심하게 떨리는 건 왜 그러는 거죠? 17 ㅇㅇ 2024/05/14 3,339
1593357 주식처분하고 해외예수금 4 헬프미 2024/05/14 1,629
1593356 두유제조기 레비오사 비앙카 브랜드 들어보셨어요? 1 2024/05/14 579
1593355 좁쌀이요 2 짜증 2024/05/14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