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것에 때가 있네요.

l 조회수 : 3,025
작성일 : 2024-04-27 00:53:22

거의 모든 것에 때가 있고 최적의 타이밍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너무 많이 놓치고 살았어요. 그 중에서 가장 풋풋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시기에 연애를 못한 것과 너무 늦게 취직한 거.

결혼 못한 게 후회되네요. 모두 다 인생에서 결정적인 것들인데

다 놓쳤어요. 너무 아까워요. 

IP : 106.101.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4.4.27 2:46 AM (72.136.xxx.241)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늦었다 (무한도전 박명수)
    이건 웃자고 하는 이야기고 그래도 지금이 남은 인생중 제일 젊은 날인건 사실이죠
    내생엔 이생의 기억이 없을테니까요
    한번 사는 거 어때요 지금이라도 다 도전해보세요

  • 2. ...
    '24.4.27 6:45 AM (211.220.xxx.6)

    맞는 말이라고 봐요.
    모든 것에는 때가 있죠.
    곡식도 씨를 뿌릴 때가 있고, 거둬들일 때가 있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런 걸 획일적이다, 모두 똑같은 걸 강요한다고 하지만, 그 때를 놓치면 어려운 길로 들어가게 되죠.
    공부도 다 때가 있는 것이고, 결혼도 다 때가 있는 것이죠.
    그 때를 지나치고도 이루는 사람은 많지도 않고 더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하지요.

  • 3. 각자의 역할이
    '24.4.27 7:42 AM (112.212.xxx.115)

    있는거 같아요.
    내 선택이었으니 인정하고 나를 위해 즐겁게 살면 됩니다.
    남과 비교해 남들이 다 하는거하는 삶을 부러워하고 후회한들 돌아 올 시간도 아니고
    다만 현실에 최선을 다해 살 뿐이죠.

  • 4. 모쏠
    '24.4.27 8:02 AM (223.39.xxx.243)

    모쏠.
    몇년째 똑같은 글.
    연애, 결혼 아직도 포기안했어요?

  • 5. 포기좀
    '24.4.27 8:08 AM (121.133.xxx.137)

    하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02 유방암 어디가 나을까요 2 .. 14:56:59 149
1591801 몇억 혹은 몇십억짜리 팔아놓고 as는 없는데 어째야 .. 1 층간소음 14:56:36 135
1591800 바퀴벌레 발자국 소리를 들었어요 6 숨멎음 14:54:51 194
1591799 아버님이 손발이 많이저리시대요 1 50대 14:51:42 164
1591798 점제거 가격 얼마인가요? ... 14:49:43 60
1591797 위대한 가이드 멕시코 대박 1 진짜 14:49:40 285
1591796 이런 결혼생활이 꿈인데 가능할까요~? 3 멋진노부부 14:45:12 420
1591795 대통령실, 日 '라인야후' 압박에 “네이버 지원이 최우선” 6 ... 14:36:54 724
1591794 오늘 결혼 41주년이에요 12 14:31:11 1,077
1591793 70대 엄마 폐렴이 안 낫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조언절실 14:30:38 353
1591792 2024년 미수(88세 생신) 맞이하시는 분들은 몇년생이신가요?.. 4 만나이 한국.. 14:29:40 301
1591791 수험생 한약이나 보약 먹이시는 분 5 uf 14:20:41 215
1591790 치아바타 냉동보관해도 괜찮나요? 3 // 14:18:46 320
1591789 어버이날 남편 한테 정 떨어졌어요 27 14:16:58 2,146
1591788 전세집 에어컨 캐리어 괜찮을까요? 3 ㅇㅇ 14:15:59 271
1591787 남녀간에 이런질문 자주 하는 거 5 .. 14:15:26 560
1591786 삶은감자가 많은데 무슨요리할까요 7 감자 14:14:12 360
1591785 오지랍 부리고 집에 가는 길 4 ㅡㅡ 14:14:11 607
1591784 퇴직후 스타트업 기업 재능 기부 봄비 14:11:11 223
1591783 윗집누수인데 안하무인이라 저희가 그냥 공사하기로 했어요 6 누수로 14:10:42 820
1591782 단호박식혜 쉽게 만드는법소개해주신분 고마워요 11 모모 14:06:04 641
1591781 선재업고튀어 .진짜 재미있네요. 4 ㅇㅇ 14:00:53 962
1591780 최강희 같은 연장자나 상사 본적 있으세요? 9 13:55:12 1,588
1591779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를 그만 둔 이유 5 .. 13:51:22 1,938
1591778 다이어트 12킬로 감량 골프를 못치겠어요 3 ... 13:50:22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