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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것에 때가 있네요.

l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24-04-27 00:53:22

거의 모든 것에 때가 있고 최적의 타이밍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너무 많이 놓치고 살았어요. 그 중에서 가장 풋풋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시기에 연애를 못한 것과 너무 늦게 취직한 거.

결혼 못한 게 후회되네요. 모두 다 인생에서 결정적인 것들인데

다 놓쳤어요. 너무 아까워요. 

IP : 106.101.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4.4.27 2:46 AM (72.136.xxx.241)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늦었다 (무한도전 박명수)
    이건 웃자고 하는 이야기고 그래도 지금이 남은 인생중 제일 젊은 날인건 사실이죠
    내생엔 이생의 기억이 없을테니까요
    한번 사는 거 어때요 지금이라도 다 도전해보세요

  • 2. ...
    '24.4.27 6:45 AM (211.220.xxx.6)

    맞는 말이라고 봐요.
    모든 것에는 때가 있죠.
    곡식도 씨를 뿌릴 때가 있고, 거둬들일 때가 있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런 걸 획일적이다, 모두 똑같은 걸 강요한다고 하지만, 그 때를 놓치면 어려운 길로 들어가게 되죠.
    공부도 다 때가 있는 것이고, 결혼도 다 때가 있는 것이죠.
    그 때를 지나치고도 이루는 사람은 많지도 않고 더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하지요.

  • 3. 각자의 역할이
    '24.4.27 7:42 AM (112.212.xxx.115)

    있는거 같아요.
    내 선택이었으니 인정하고 나를 위해 즐겁게 살면 됩니다.
    남과 비교해 남들이 다 하는거하는 삶을 부러워하고 후회한들 돌아 올 시간도 아니고
    다만 현실에 최선을 다해 살 뿐이죠.

  • 4. 모쏠
    '24.4.27 8:02 AM (223.39.xxx.243)

    모쏠.
    몇년째 똑같은 글.
    연애, 결혼 아직도 포기안했어요?

  • 5. 포기좀
    '24.4.27 8:08 AM (121.133.xxx.137)

    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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