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큼 살았잖아요.
뭐가 그렇게 억울하세요?
살만큼 살았잖아요.
뭐가 그렇게 억울하세요?
무슨소리를 하는건지.????? 누가 살만큼 살았는데요.???
억울해요.
돌봐야할 가족이 있어요
억울하다기 보가 딸이 걱정돼요 ㅜㅜ
아쉬워요.
지금은 냉전중인 남편과 화해하고.다시 맛집다니고.드라이브하고.수다 떨어야하고요
애들도 한 참 공부로 힘든시기라 맛있는거 해주고.힘내라고 응원도 매일해줘야해요.
또. 혼자 계신 저희 엄마 맛있는거 사드리고.식후 달달한 커피도 매주 사드리며 얘기도 나눠야하거든요
다 죽기 싫어해요
돌보는 길냥이가..ㅠㅠ
안쓰럽네요.
억울하지 않으면 죽어야해요?
언제든지 가면 가는거지...
길 출신 우리 냥냥이 가실때까진 못 가요.
늙은 강아지보단 더 살아야죠
나만 바라보는데...
그거말곤 아쉬울거 없어요
어차피 죽는거 누가 억울하대요
다만
준비해놓지 않은 탓에
그 여파가 걱정될 뿐이죠
억울하지는 않은데 우리애들 더 제가 보살펴 줘야 해요
딱히 억울하지 않아요.
그냥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40중반 미혼이라 책임져야할 생명은 없지만
아직 세상에 궁금한것도 맛있는것도
많아서 억울해요
나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단 내가 만든 짐정리나 해야겠다.
저는 억울하지는 않은데...
울 애는 좀 억울할 거 같아요. 세상에 엄마가 없어지니까요. 그래서 일단 클 때까지는 아득바득 살아보려구요 ^^
옷 사놓은거 다 입어봐야하고
그간 저지른 물건들 버릴거 버리고
정리 해야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어봐야하고
그외 해야할게 많아요
받아들여야지 어떻게하겠어요....사회 초년생 딸아이가 걱정되지만 나없어도 세상은 돌아가겠죠
늙을수록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해진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오늘내일 하는 노인들도 젊은사람들보다 더 살고싶어 하는게 보통이라네요.
믿거나 말거나~ 우리도 그 나이되면 알겠죠 ?
지금 죽으면 내옷장 냉장고 쪽팔려서 아직 안되겠어요;;;;
이래서 내가 정리를 미루나봄 ㅋㅋ
요번학기 안끝났어요
전혀요. 매일 매일 열심히 살고 열심히 놀고 있어서 뭐 죽어도 별로 억울할 것 없어요
전혀요. 하고싶은거 다 하고 가고싶은데 다가고 이루고 싶은거 다 이루고 살았어요. 아직 욕심은 많지만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맞벌이하느라 일만 죽어라 하고 동동거리며 살았어요
가고싶은곳 먹고싶은것 많아요
저는 하나도 안억울해요. 미련도 없고. 다만 새벽에 만나는 고양이가족은 나 기다릴텐데 그건 눈물나네요.
살고싶은건 아닌데 죽을수없는 사정이 있어요
억울하다기보단 죽으면 큰일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4037 | 버즈라이브 중고를 올렸는데 4 | 당근 | 2024/05/17 | 1,017 |
1594036 | 10년 뒤 이혼 결심하신 분 있나요? 21 | 살트르 | 2024/05/17 | 3,606 |
1594035 | 김호중한테는 팬이라는 말도 쓰지마요 7 | dkny | 2024/05/17 | 1,826 |
1594034 | 돌봄 조건 어떤지 봐주세요 7 | ㅇㅇ | 2024/05/17 | 1,347 |
1594033 | 허리 2인치 줄이려면 몇키로 빼야 될까요 8 | .. | 2024/05/17 | 3,122 |
1594032 | 피부 촉촉 비결 좀 30 | 생강 | 2024/05/17 | 6,799 |
1594031 | 채소과일식. 아침 저녁 중 언제가 좋을까요? 10 | 건강 | 2024/05/17 | 1,995 |
1594030 | 자라 바지 34면 거의 허리 25즘되나요? 9 | .. | 2024/05/17 | 1,786 |
1594029 | 등원도우미 21 | 오월 | 2024/05/17 | 4,194 |
1594028 | 여성이 남성보다 취업이나 승진에 불이익받는것 사실 아닌가요? 28 | ........ | 2024/05/17 | 1,833 |
1594027 | 우리아들 효자인가요? 5 | … | 2024/05/17 | 1,737 |
1594026 | 중학교체육대회날 4 | 뇌물 | 2024/05/17 | 906 |
1594025 | 냉동 아보카도 괜찮나요?? 9 | ... | 2024/05/17 | 1,929 |
1594024 | 관세청에서도 직구 막은거 몰랐대요 7 | ㅇㅇ | 2024/05/17 | 4,662 |
1594023 | 쿠팡플레이 볼만한거 추천부탁드려요. 20 | 미미 | 2024/05/17 | 3,051 |
1594022 | 아파트 고층하고 관련 있을까요? 심근경색과 다리 풀림 10 | 고층 | 2024/05/17 | 2,483 |
1594021 | 5세 소아 여아 대학병원 수면검사 어떻게 받나요? 3 | Casper.. | 2024/05/17 | 683 |
1594020 | 도서관 있는데 스터디 카페 가는거. 9 | ... | 2024/05/17 | 2,153 |
1594019 | 지금 생각해보면 제일 부러운 엄마 20 | ... | 2024/05/17 | 13,384 |
1594018 | 의사들이 부활한 계기가 두번 8 | ㄴㅇㅎㄷ | 2024/05/17 | 2,391 |
1594017 | 고현정 너무 떡데있어요 64 | 유투브 | 2024/05/17 | 20,189 |
1594016 | 외롭고심심하니 어쩔수없이 옛친구 소환하게 되네요 | 나이드니 | 2024/05/17 | 1,433 |
1594015 | 고1아들 성적 나왔는데 13 | 고민쓰 | 2024/05/17 | 4,013 |
1594014 | 쌀어묵 드셔보신 분 | .. | 2024/05/17 | 548 |
1594013 | 오동운 "딸에게 아파트 하나는 해줘야한다는 소박한 생각.. 8 | 소박의 뜻이.. | 2024/05/17 | 3,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