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물들 다 처리하고 싶어요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24-04-26 13:25:29

선물 받은거 비싼거는 다 보내고... 집에서는 제가 키우기 쉬운거. 싼거 작은거 그런거 키우고 있엇거든요.

싹 나는거 보는거 행복했고 좋앗는데...

이제 그것들이 다 꼴보기가 싫어졌어요. 다 치우고 싶어지네요.

꼬질꼬질해보이고... 

막 인테리어 잘 해놓은 집에 있는 딱 하나. 큰. 멋드러진 식물. 그런거 하나만 놓고 다 버릴까 싶고...

일단 몇개라도 정리할까 싶고. 

 

그러네요. 이젠 식물 키우며 맘다잡고 그런거 말고 그냥 이쁜 인테리어용으로 놓고 싶어졌어요.

IP : 211.114.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4.26 1:27 PM (123.214.xxx.132)

    대형 몬스테라때문에 ㅜㅜ
    버리지도 못하고
    분양도 못 하고

  • 2.
    '24.4.26 1:28 PM (211.36.xxx.204)

    미련없이 종량제봉투에 다 쏟아버리세요
    없는게 집이 더 깔끔하고 청량해보입니다
    큰 것도 수형관리 쉽지않고 짐스러워요
    저는 작은 꽃화분 하나 사서 탁자에 놓고 보다가 꽃 지면 걍 버려요ㅜ

  • 3. 미 투
    '24.4.26 1:29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특히 제라늄 삭소롬처럼 계속 번식해서 키우는거는
    이제 그만하려구요. 한꺼번에 당근에 무료드림하세요.
    다 가져 가실 분!!

  • 4. 당근
    '24.4.26 1:29 PM (183.109.xxx.110)

    당근에 파시거나 집 앞에 무료나눔이라고 써붙이고 내놓으시면
    누가 가져가지 않을까요????

  • 5. 리보니
    '24.4.26 1:30 PM (175.120.xxx.173)

    당근에 올려보세요.
    나눔으로 올리시면 다 가져갈껄요.

  • 6. ㅇㅇ
    '24.4.26 1:3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꽃화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집 앞에 잠깐 내놔도 들고 가버리는데

    마음에 들면 가져가세요 써붙이고
    내놓으면 금방 가져가요.

  • 7. 바람소리2
    '24.4.26 1:36 PM (223.32.xxx.96)

    당근 무료나눔 하니 바로 가져가요

  • 8. 식물
    '24.4.26 1:38 PM (106.101.xxx.189)

    작은꽃화분들 넘예뻐 막 사들이니 다 쓰레기되어서 이제 안살려구요

  • 9. 아... 가까우면
    '24.4.26 1:51 PM (117.16.xxx.80)

    대형 몬스테라 받으러 가고싶어요.
    당근에 올려놓으시거나 아파트 재활용에 내놓으시면
    가져가실텐데.

  • 10. 당근
    '24.4.26 1:53 PM (14.63.xxx.193)

    당근 인기템입니다.
    무료나눔하시면 금새 정리될걸요?

  • 11. 밖에
    '24.4.26 2:12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원하는 사람은 가져가라고 붙여 놓으면
    다 가져갈 것 같아요

    병충해 관리 힘들어서 올해는 좀 쉬었다가려고해요

  • 12. 당근에
    '24.4.26 2:27 PM (220.117.xxx.61)

    당근에 무료나눔하면 줄서서 금방 다 가져갑니다
    저도 그러고있어요.

  • 13. 당근
    '24.4.26 2:40 PM (203.142.xxx.241)

    당근에 파셔도 잘 팔려요
    식물도 권태기가 오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다 처분했다 얼마전 다시 땡겨 몇 개 또 구입했어요

  • 14. 그냥
    '24.4.26 2:41 PM (1.235.xxx.169)

    아파트 재활용쓰레기장 앞에 내놓고 가져가시라고 메모 붙여놓으니 금방 가져가던데요. 전 지겨워진 화초 그렇게 보내고 새로 사고 그래요

  • 15. ..
    '24.4.26 5:34 PM (211.204.xxx.17)

    거실창가에 식물들 인테리어겸 공기정화식물들 키우는데
    화장실에서 가끔 씻고 물주려고 치우고나면 정말 거실이 휑해요
    식물들이 환경을 포근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 16. ㄷㅇ
    '24.4.26 7:07 PM (211.36.xxx.74)

    정 주고 키우던걸 어째 종량제에 버리나요 길에 풀꽃 옮겨심어다가 당근에 파는 분도 계시던데 나눔하거나 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58 인생은 고행인것 같아요.. 우울증 조사하면 엄청 날거에요. 청소.. 1 2024/05/07 1,967
1591757 워크넷 구직활동 중 면접 오라고 하는데요., 1 둥둥이맘 2024/05/07 1,066
1591756 텐트밖 유럽은 왜 저기가서 전을 부치고 앉았나요. 36 ... 2024/05/07 9,315
1591755 엑셀 좀 여쭤볼게요..초보 5 딸사랑바보맘.. 2024/05/07 774
1591754 만화 한번도 본적 없는데 선재 본후 만화를 왜보는지 이해가 가네.. 5 웹툰 2024/05/07 866
1591753 좋은집 vs 좋은 사람과 있는 집 16 글쓴이 2024/05/07 2,572
1591752 급)패딩은 빨래방건조기에서 6 봄이다 2024/05/07 1,636
1591751 채상병 특검법 이유로 환노위 보이콧 불참. 국힘 황당한 태도를 .. 4 민중의소리펌.. 2024/05/07 1,091
1591750 세 모자 사건 때 여기도 믿는 사람 많았나요? 14 ... 2024/05/07 2,471
1591749 잡채 얼려도 될까요 12 sstt 2024/05/07 1,991
1591748 어버이날 시부 뭐해드려야 하나요 14 2024/05/07 2,427
1591747 Sns에 나경원 딸 성적 4 ㄱㅂㄴ 2024/05/07 3,788
1591746 유방암 어디가 나을까요 13 .. 2024/05/07 2,434
1591745 몇억 혹은 몇십억짜리 팔아놓고 as는 없는데 어째야 .. 7 층간소음 2024/05/07 1,912
1591744 바퀴벌레 발자국 소리를 들었어요 15 숨멎음 2024/05/07 3,242
1591743 아버님이 손발이 많이저리시대요 6 50대 2024/05/07 1,449
1591742 점제거 가격 얼마인가요? 8 ... 2024/05/07 1,192
1591741 위대한 가이드 멕시코 대박 10 진짜 2024/05/07 2,899
1591740 이런 결혼생활이 꿈인데 가능할까요~? 25 멋진노부부 2024/05/07 3,485
1591739 대통령실, 日 '라인야후' 압박에 “네이버 지원이 최우선” 13 ... 2024/05/07 2,951
1591738 오늘 결혼 41주년이에요 16 2024/05/07 4,656
1591737 70대 엄마 폐렴이 안 낫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 조언절실 2024/05/07 1,350
1591736 2024년 미수(88세 생신) 맞이하시는 분들은 몇년생이신가요?.. 6 만나이 한국.. 2024/05/07 1,017
1591735 수험생 한약이나 보약 먹이시는 분 8 uf 2024/05/07 609
1591734 치아바타 냉동보관해도 괜찮나요? 7 // 2024/05/07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