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민희진 싫어하는 이유 틀렸어요

ㅇㅇ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24-04-26 12:12:28

밑에 싫어하는 이유에

 

"그나마 욕하는 거리가 

나르시스트다 저런 사람이랑 일 못한다 

기쎄다 상스럽다 "

 

이러던데

일못한다 노노

일을 해야 같이 일 못한다 하지

아까도 누가 민희진

보면 ptsd 온다고 글 올렸길래

상사 이야긴가 봤더만

뭔 동네 아줌마이던지 집안 여자 이던지

암튼 그런 여자 떠오른다고 ㅉㅉ

거기다 또 누군 서울대와 서울여대 차이라 하고

걍 방구석 전업들 잘나가는 여자한번

물어뜯으며 스트레스 푸는듯요

IP : 211.63.xxx.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6 12:17 PM (118.235.xxx.101)

    아래 글보니 민희진 욕하는건 여자가 아니라
    82들어온 남자들인거 같네요.
    민희진 욕하면서 여혐으로 가는거 보세요.
    특히 진보라는 정치 과몰인 남자들이 그러는듯

  • 2. ..
    '24.4.26 12:18 PM (108.181.xxx.220)

    민희진 2시간 반넘게 성토하는 내용에
    직장인들이 공감할 내용이 너무 많아서
    여론 뒤집힌건데
    뭔 백수들이 민희진 지지한다는건지 원....

  • 3. 동감
    '24.4.26 12:21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높은 자리에서 민희진처럼 전쟁같은 삶을 살아봤어야
    아 진짜 가식없이 다말하고 있는걸 알죠 ㅎㅎㅎ

    방가가 안그래도 눈빛이며 유퀴즈에서 어라? 싶은 부분들이며
    방가야 말로 전형적인 나르꽈던데.

    민희진 다시봤네요.
    지금 뉴진스때문에 하이브온거고 뉴진스 갖고 일이터졌는데
    뉴진스 언급했다며 비열하다는 일부댓글 보고
    와 같은 걸 보고 저리 판단하다니.. 웃음이... ㅎㅎㅎㅎ

    아무튼 이번 기자회견은 민희진 완승입니다.

  • 4. 시시껄렁한글에
    '24.4.26 12:22 PM (211.234.xxx.100) - 삭제된댓글

    같은 부류들만 글 올림

  • 5. ..
    '24.4.26 12:39 PM (218.49.xxx.99)

    첫댓글 점 다섯개님글
    저도 동감입니다

  • 6. 연령대가
    '24.4.26 12:44 PM (116.47.xxx.61)

    예전에는 답답한 상사들에 대해 혼자 삭히고 수긍하는 문화였다면 요새는 아니 거든요. 근 몇 년 동안 가치관이 달라졌고 그 두 세대가 다 보이는 곳인 것 같아요.
    솔직히 회사는 그냥 굴러가도 잘 가긴 하죠. 하지만 미친 또라이 하나가 하드캐리하기도 하는 곳이죠.

  • 7. ㅡㅡ
    '24.4.26 12:48 PM (14.0.xxx.57) - 삭제된댓글

    50년대생인 우리 엄마세대부터 넓게는 60년대생
    자의건 타의건 전업주부가 되어 아이만 바라보고 사신 분들 특징이
    잘나가는 여자보면 부르르르 떨며 도끼눈으로 단점찾아서 잘근잘근 씹더라고요
    집에서 티비보며 연예인보며 하루종일 하는 짓이 그거
    연예인 아니라도 누가 좀 성공했다하면
    믿고싶지않아서 어떻게든 깎아내려보려고 나노단위로 까고 분석함 ㅋㅋ
    민희진 관련 글들보며 비슷한 에너지를 느낍니다
    나르이니 교양이 없다느니 표면적인 것만 보고 맥락망들도 많고 방탄얘기에 꽂히거나 김건희 같다느니 ㅎ
    82가 다른 여론이랑 지금 엄청 다른데
    생각해보니 50,60년대생 전업주부들이 많아서인거 같아요. 나이가 많으면 또 한번 정한 자기 스탠스 잘 안바꾸려고함
    80년대생 직장맘인 저는 기자회견보며
    똑똑하고 난사람인데 진정성까지 있구나
    한국 사회에 잘 없는 인재다 싶더라구요

  • 8. ㅡㅡ
    '24.4.26 12:51 PM (14.0.xxx.57) - 삭제된댓글

    50년대생인 우리 엄마세대부터 넓게는 60년대생
    자의건 타의건 전업주부가 되어 아이만 바라보고 사신 분들 특징이
    잘나가는 여자보면 부르르르 떨며 도끼눈으로 단점찾아서 잘근잘근 씹더라고요
    집에서 티비보며 연예인보며 하루종일 하는 짓이 그거
    연예인 아니라도 누가 좀 성공했다하면
    믿고싶지않아서 어떻게든 깎아내려보려고 나노단위로 까고 분석함 ㅋㅋ
    민희진 관련 글들보며 비슷한 에너지를 느낍니다
    나르이니 교양이 없다느니 표면적인 것만 보고 맥락망들도 많고 방탄얘기에 꽂히거나 김건희 같다느니 ㅎ
    82가 다른 여론이랑 지금 엄청 다른데
    생각해보니 50,60년대생 전업주부들이 많아서인거 같아요. 나이가 많으면 또 한번 정한 자기 스탠스 잘 안바꾸려고함

    80년대생 직장맘인 저는 기자회견보며
    똑똑하고 난사람인데 진정성까지 있구나
    한국 사회에 잘 없는 인재다 싶더라구요
    전에 에프엑스 감성도 진짜 세련됐다고 생각했는데
    뉴진스 보면서 정말 대중성에 새로움까지 기획력 천재다 싶었는데
    저런 캐릭터니까 그런게 가능했다 싶더라구요
    나도 저만큼 일하고 있나? 나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정말 리스펙트

  • 9. ㅎㅎㅎ
    '24.4.26 1:57 PM (223.38.xxx.168)

    저 남초 전문직 직장에서 1*년 째 일하는 여성 임원인데요.
    (물론 저도 전문직)
    민씨 전형적인 나르에요.
    전업이 스트레스 푼다?
    제가 보기엔 큰 조직 다녀본 경험 없는 아주머니들이나 젊은이들이 민희진한테 감정이입 되는 거 같은데요.

  • 10. ㅎㅎㅎ
    '24.4.26 2:04 PM (223.38.xxx.168)

    나르들은
    조직 구성원을 “내 호구 아니면 적” 이분법으로 보고, 내 호구에게 미친듯이 집착하지만, 그건 애정이 아니고 자기가 이용해야 되서 그런 겁니다.
    자아가 망상적으로 비대해서 조직 구성원들이 자기를 질투한다고 믿으며,
    사실관계를 항상 자기에게 유리하게 조작해서 기억합니다.
    절대로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늘 남탓을 합니다.
    그리고 여자 나르들은 일단 조직 내에서 자기 경쟁자인 여자부터 제거하는데, 그 과정에서는 남자와 연대합니다.

    그리고 이상한 짓 하다가 걸렸을 때 나르들이 하는 행동
    -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운다(자기가 한 행동을 인정하지 않고 정당화)
    - 자기가 한 행동을 타인에게 덮어씌운다
    - 상대방을 거짓말로 모함한다
    - 무슨 지병이 있다고 한다

  • 11. ㅎㅎㅎ
    '24.4.26 2:07 PM (223.38.xxx.168)

    민씨가 어제
    팩트는 말하지 못하고
    밑도 끝도 없이 감정에 호소하면서
    - 내가 아니라 쟤네들이 배임이다
    - 방시혁과 개저씨들이 나를 질투한다
    - 나 10년간 우울증이다
    하는 거 보고 너무 전형적이라서 웃었습니다ㅋ

  • 12. ㅇㅇ
    '24.4.26 2:23 PM (61.99.xxx.96) - 삭제된댓글

    ㅎㅎㅎ님 저는 오늘 연차라 쉬고 있긴 한데 임원이신 분이 정성껏 길게 댓글도 세개나 쓰시고 참 여유가 있으시네요....그러니 님이 민희진 발끝에도 못 따라가는거에요

  • 13. ㅋㅋㅋ
    '24.4.26 2:41 PM (210.94.xxx.89)

    걍 방구석 전업들 잘나가는 여자한번
    물어뜯으며 스트레스 푸는듯요22222


    실제로 일 할 떄 저런 상사가 내 편인건 판타지.
    근데 저런 부하직원은 개저씨들은 싫겠죠

  • 14. ㅇㅇ
    '24.4.26 2:59 PM (218.158.xxx.101)

    아무데서나 전업 머리채잡기만
    하는게 아니라
    그 잘난 커리어 우먼들끼리도
    큰회사 작은회사 급나눠서
    뭘 아네 모르네
    하고 앉아있는게 그냥 웃기기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51 내한 공연 많이 다니신 분들 누구 콘서트가 제일 좋았나요? 21 ... 00:05:38 1,706
1591650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15 이구 00:01:57 1,900
1591649 모종 그대로 키워도 될까요 8 화분 2024/05/06 771
1591648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6 2024/05/06 926
1591647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8 ㅡㅡ 2024/05/06 2,496
1591646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2 1 이런 2024/05/06 2,078
1591645 노후에 가장 큰 도둑은 15 ㄴㄷㅎ 2024/05/06 6,576
1591644 5년후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하려고 해요 12 계획 2024/05/06 2,166
1591643 선재가 만든 소나기 반복듣기 중이에요 4 눈물콧물 2024/05/06 1,142
1591642 엄마의 오해 2 ... 2024/05/06 1,538
1591641 늙어가느라 힘들고 슬프네요. 11 48살 2024/05/06 4,127
1591640 수시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wakin 2024/05/06 693
1591639 전설의 한의워 체험기 12 2024/05/06 2,668
1591638 아들부부 자는 방 창문 아래서 비닐소리 내는 29 모모 2024/05/06 7,675
1591637 블랜더 믹서기 닌자 큰거 작은 거 둘 중 1 블렌더 2024/05/06 619
1591636 초딩 때부터 절친 이었어도 나이 40 넘고 삶이 다르니까 연락이.. 30 세월 2024/05/06 3,669
1591635 체험학습 이 최고인줄 아는 친정엄마 16 넘싫다 2024/05/06 2,639
1591634 대학생 아이 통학 1시간 20분 거리인데 14 ㅇㅇ 2024/05/06 2,143
1591633 원팬 파스타 너무 별로던데… 17 2024/05/06 3,915
1591632 일상생활은 다 하는데 매일 살고싶지가 않아요 28 일상생활 2024/05/06 3,751
1591631 정리정돈 문제로 이혼하는 경우 있을까요? 22 dd정리정돈.. 2024/05/06 4,352
1591630 황영진 김다솜은 머해서 부자가된건가요? 2 .. 2024/05/06 3,734
1591629 학원 결정할 때 원장쌤 이미지..... 4 .... 2024/05/06 1,161
1591628 성격 좋은 분들 건강하세요? 8 ㅇㅇ 2024/05/06 1,709
1591627 질투 많은 사람이 의식 있는 척 하는 건 열등감일까요? 7 .. 2024/05/06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