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 엄마중에 한명이 저랑 같은 출생년도인데...(전 6월생 그엄마는 8월생)
전 그냥 한국 나이로 말했고..
그 엄마는 두살을 어리게 말해서
저보다 두살 어린줄 알았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같은 출생년도더라고요.
아이 친구 엄마중에 한명이 저랑 같은 출생년도인데...(전 6월생 그엄마는 8월생)
전 그냥 한국 나이로 말했고..
그 엄마는 두살을 어리게 말해서
저보다 두살 어린줄 알았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같은 출생년도더라고요.
저는 상황에 따라
나이 많아야 할땐 이전나이로
나이 적어야 할땐 만 나이로 말해요.
저는 몇년생이라고 말해요.
모든 게 그렇죠. 서서히 자리 잡혀가리라 생각합니다.
전 그냥 만나이로 말해요
그게 제일 편함
서른 넘어가니 내 나이 기억 안남,
떠올리려면 미리 계산해서 알고있어야 하더라구요.
만나이 시행되고 만나이 계산기 검색해보고 나이 기억하는것도 마찬가지라
헷갈리지도 않고. 한국만의 계산법으로
아직 내가 그만큼 살지도 않았는데 헛먹었던 나이 어쨌든 바로잡아서 좋기도 하고.
정말 상대 나이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싶으면 몇년생인지 다시 물어보시면 될듯...
몇년생입니다 해요
아직도 나이에 마이 연연하시나봐요
까짓 한두살 차이로 언니 대접, 동생 대접 받을 일 별로 없던데...
만으로 얘기하고요(윤씨 전부터 그랬음, 긴 해외경험 때문에 익숙해서 그런듯),
만이든 한국나이든 뭐 어리고 말고 굳이 따질 필요 있나요?
더 어리면 너그럽게 더 잘 보살펴주나요? 언니라서?
다시 알아봐야해서 성가셔요
통일하라고 나라에서 정해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