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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돌아온 이재명과 조국.., 기적같네

이재명과조국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24-04-26 08:35:12

 

 

오늘"겸손은 힘들다의 뉴공"에서 김어준의 말에 정말 공감이 되며 아모스님이 편집한 글 공유합니다.

 

 

'똥파리 시즌2' 는 없다!

저는 (살아서 돌아온 것이) 기적 같아서, 
(이재명과 조국) 두 사람에게 참 고맙기도 한데, 그래서 더더욱 상대 권력은 두 사람을 어떻게든 무너뜨리려고, 혹은 갈라놓으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겠죠.

그것도 두 사람의 지지자 이름으로, 또는 두 정당의 이익 이름으로, 갈라서게 하려고 모든 노력을 다할 건데, 다행인 거는 두 사람 사이에는 그 정도 고초를 겪은 사람들만 알 수 있는 어떤 통하는 동지적 감정이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어제도 이재명 대표가 먼저 (회동을) 제안했다고 하던데, 참 영민한 사람이에요. 그런 갈라치기를 미연에 방지하는 자리를 만들어서 지지자들에게 보여주는 거죠. 넘어가지 말라고...

왜냐하면 정치판에는 그런 갈라치는 기술자들이 있어 왔어요.(예 : 민주당내 똥파리)

어느 한쪽의 지지자, 진짜 지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볼모로 삼아서, 나머지 사람들을 마타도어(흑색 선전) 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문재인 지지자들의 마음을 자극해서, 문재인 이외의 모든 이들을 적으로 만들어서, 문재인을 고립시키고, 나중에는 문재인을 버리는...

실제 그런 일이 있었고, 같은 방식으로 이재명 지지를 핑계로, 조국을 공격하고, 조국 지지를 핑계로, 이재명을 공격하고...

실제로는, 이재명도, 조국도 지지하지 않는 갈라치기 위한 가짜들, 그런 기술자들이 있어요. 돈 받고 합니다, 그 사람들. 제가 그 시장을 잘 압니다.

그런 기술자들이 진짜 지지자들을 어떻게든 감정을 상하게 해서, 서로 싸우게 만들려고 하는 건데, 이재명 대표가 그걸 미연에 차단하려고 하는 거죠. 거기에 넘어가지 말라고...

그래서 저는 두 사람의 만남이 여러 가지 의미에서 짠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저 두 사람, 귀한 줄 알아야 합니다.

-2024.4.26(금) '겸뉴공'에서 김어준.

(아모스 편집)

IP : 1.215.xxx.9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6 8:38 AM (118.221.xxx.19)

    너무 반가워요 그들
    우리의 희망입니다

  • 2. 공감
    '24.4.26 8:40 AM (121.121.xxx.106)

    뮨ㅍ동ㅍㄹ신ㅊㅈ 아웃
    어제 이재명,조국대표 회동은 정말 잘하신듯

  • 3. 지금
    '24.4.26 8:40 AM (116.125.xxx.12)

    갈라치기는 이재명최측근 정성호가 하는중
    이재명은 조심또 조심해야함
    김경수 보낸게 이재명최측근

  • 4. 역시 김어준
    '24.4.26 8:44 AM (172.56.xxx.133)

    문재인 지지자들의 마음을 자극해서, 문재인 이외의 모든 이들을 적으로 만들어서, 문재인을 고립시키고, 나중에는 문재인을 버리는...

    실제 그런 일이 있었고, 같은 방식으로 이재명 지지를 핑계로, 조국을 공격하고, 조국 지지를 핑계로, 이재명을 공격하고...

    실제로는, 이재명도, 조국도 지지하지 않는 갈라치기 위한 가짜들, 그런 기술자들이 있어요. 돈 받고 합니다, 그 사람들. 제가 그 시장을 잘 압니다.


    정확하네요.
    그들이 바지사장으로 밀던 이낙연.
    골로 가니까 조국에 들러붙었더라구요.
    요새 보입니다.

  • 5. 진실
    '24.4.26 8:45 AM (39.7.xxx.171)

    솔직히 이간질하는 쪽 95%는 이재명 지지자쪽이예요
    친명유투버들이나 친명정치인들 정성호 같은 사람들은 아예 공식적으로 이간질 하잖아요
    서승만같은 사람도 그렇고요.

  • 6. 공감합니다!
    '24.4.26 8:45 AM (61.253.xxx.56)

    견뎌 주셔서 고맙습니다!

  • 7. 두분다
    '24.4.26 8:46 AM (42.24.xxx.171)

    존경해요.. 갈라치기들 조심할게요...

  • 8.
    '24.4.26 8:47 AM (182.228.xxx.67)

    이재명, 조국, 그리고 김어준까지.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9. 겸손은 힘들다
    '24.4.26 8:49 AM (14.138.xxx.76)

    두분 응원합니다!!

  • 10. ..
    '24.4.26 8:51 AM (211.234.xxx.105)

    이재명의 정치력, 유능함은 둘째 치고
    자리에 대한 깊은 책임감.
    사적으로 불편한 감정때문에 하기 싫고 가기 싫고 해도, 참아 내고 해 내는 그 태도가 신뢰를 주는 것 같아서 저는 대단하다 느낍니다.

  • 11.
    '24.4.26 8:56 AM (119.204.xxx.29)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조국 이들이 만들어 가는 격동의 역사에 함께하고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 12. 김어준이
    '24.4.26 9:05 AM (76.168.xxx.21)

    조국, 이재명은 검찰의 탄압에도 살아남은 유일한 두 사람이라 했을 때
    생각해보니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 많던 민주진영측의 대선후보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니 정말 누구 한명도 잘못되서는 안되는 귀한 두 사람이더라구요.
    견뎌 주셔서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진짜 두 사람의 지지자들은 고맙고 공감하겠지요..이런 글에.

  • 13. ㅇㅇ
    '24.4.26 9:06 AM (211.234.xxx.143)

    경상통령들과는 비교되죠.

    이명닭근혜윤썩렬

  • 14. ..
    '24.4.26 9:08 AM (117.111.xxx.194)

    의견조율때문에 소수정당대표 한번 만난거 가지고 의미부여 심하네요
    이제 그만 시끄럽게 하고 채널로 서로 소통하면 되겠죠
    김어준 저러니까 조국과잉보호 부모 같네요

  • 15. 저도
    '24.4.26 9:09 AM (115.164.xxx.244)

    최초의 민주당정권인 김대중정부부터
    토왜기득권이 아닌 국민이 만들어가는 정부에
    노무현,문재인,이재명,조국..이 있어서 저도 자랑스러워요.

  • 16. 조국 대표
    '24.4.26 9:12 AM (117.111.xxx.146)

    환히 웃는 모습 간만에 보내요
    이재명 대표도 환히 웃는 거 보니 덩달아 기분 좋고
    두 분이서 손잡고 찍은 사진을 보니 뭔가 안심이 되면서
    기분이 봏아져요
    둘이 친하게 지내요

  • 17. ..
    '24.4.26 9:14 AM (117.111.xxx.30)

    노무현,문재인,이재명,조국(?)
    조국이 대선주자급으로 올라왔나요?
    이렇게 은근슬쩍 가져다부치고 올려치기하니 싫어하는 사람들이 점점늘죠

  • 18. 82쿡에 제일 많음
    '24.4.26 9:21 AM (220.65.xxx.180)

    82쿡에 그런사람 제일 많아요
    멸칭쓰면 안되니 '그런사람'이라고 표현할께요
    본문에 있는 갈라치기는 기술자들이라서 돈이라도 받고 하지..
    82쿡에 있는 그런사람들은 기술자들한테 속아서 아직도
    이재명 악마화만 외치는 어리석은 사람들...
    82쿡에 제일 많음..
    정신 좀 차리세요..
    고정닉쓰는 사람도 있고 에효..에잔함

  • 19. ..
    '24.4.26 9:22 AM (211.36.xxx.212)

    정치에 왜 감성을 가져와서 사람들을 자극하나요
    정치는 감성이 아니고 철저한현실이예요
    김어준이 점점 사이비종교화 되는건가요

  • 20.
    '24.4.26 9:26 AM (210.117.xxx.5)

    노무현,문재인,이재명,조국(?)
    조국이 대선주자급으로 올라왔나요?
    이렇게 은근슬쩍 가져다부치고 올려치기하니 싫어하는 사람들이 점점늘죠
    ㅡㅡㅡㅡㅡ싫어하는 사람이 점점 느나요?
    반대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던데요?

  • 21. 갈라치기는
    '24.4.26 9:31 AM (211.234.xxx.57) - 삭제된댓글

    조국책 불태웠다던 사람들 아닌가요?

    계란말이 찬사했던

  • 22. 갈라치기는
    '24.4.26 9:32 AM (211.234.xxx.57)

    조국책 불태웠다던 사람들 아닌가요?

    계란말이 찬사했던
    문대통령 지키기 위해 윤 찍어야 한다던 사람들??

  • 23. 감성자극이라면
    '24.4.26 9:36 AM (49.174.xxx.41)

    계란말이 잘하고
    뒤에서 내조만 하겠다고 울먹이던
    굥커플이 최고.
    사이비천공을 종교화 시키는중.
    이런걸 내로남불!

  • 24. 윤삽질덕.
    '24.4.26 9:51 AM (211.218.xxx.194)

    기적이 아니고,
    도움준 자가 확실히 있죠.ㅋㅋㅋ

  • 25. ...
    '24.4.26 9:53 AM (223.38.xxx.173)

    댓글에도 그들이 있네요
    갈라치기 속지않으니까 약 올 라서 부들대는
    인생 짧아요
    그리 살지 말아요

  • 26. ....
    '24.4.26 9:58 AM (210.100.xxx.228)

    제발 기술자들에게 속지 맙시다!

  • 27. 함께 할 때
    '24.4.26 10:19 AM (211.234.xxx.100)

    힘은 무한대로 커집니다... 우리 나라 대통령 두 분이 차례대로 하는 그날이 오기를

  • 28. ㅇㅇ
    '24.4.26 10:33 AM (218.39.xxx.59)

    노무현,문재인,이재명,조국(?)
    조국이 대선주자급으로 올라왔나요?
    이렇게 은근슬쩍 가져다부치고 올려치기하니 싫어하는 사람들이 점점늘죠
    ㅡㅡㅡㅡㅡ싫어하는 사람이 점점 느나요?
    반대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던데요?

    ---------
    문맥이
    가져다 붙이는 거 보구는 싫어하는 사람도 는다는 거네요.

    저도 눈살 찌뿌린 한 사람으로써 써보네요.

    전체적으로는 늘죠
    이런 글을 다 보는것도 아니고
    이런글에 휘둘리는 것도 아니고
    상관없이 늘어야죠 ^^

    옛날 유시민 장관 에게
    노무현 사유화 하지 말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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