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왁싱을 배우겠대요

ㅇㅇ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24-04-26 06:58:33

대학 자퇴하고 군대 갔다온 아들.

게임만 하는 아들에게 슬슬 뭔가 좀 해야되지 않겠냐

하니 왁싱을 배우겠대요. 왁싱 자격증도 있나봐요.

처음에는 피부 미용을 배우겠다길래 

헤어가 어떻겠냐, 피부 미용을 하는 남자는 못 본 것 

같다고 했더니 왁싱을 하고 싶다는 거예요.

왁싱? 수요가 그만큼 있으려나?

자기가 볼 때는 우상향이래요

 

IP : 125.130.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4.4.26 7:20 AM (70.106.xxx.95)

    하나만 하기에는 아마 안되고 피부미용 헤어 다 병행해야죠
    주 고객층이 여성인데 남자 왁서한테 왁싱 안받죠

  • 2. 짜짜로닝
    '24.4.26 7:39 AM (172.226.xxx.43)

    하라고 하세요 게임만 하는 것보단 뭐라도 배워서 알바라도 다니면 좋죠. 그래 잘생각했다 엄마도 그게 잘될거 같다 해야죠.

  • 3. 준비
    '24.4.26 7:42 AM (211.234.xxx.254) - 삭제된댓글

    자격증까지 있으니 일단 응원해주세요

  • 4. 남자
    '24.4.26 7:42 AM (175.223.xxx.80)

    왁서 필요해요. 요즘 남자도 많이하고 잘하면 돈도 어마어마하게 벌어요.

  • 5.
    '24.4.26 7:43 AM (116.42.xxx.47)

    해보고 싶다면 하라고 하세요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접겠죠

  • 6. ...
    '24.4.26 7:45 AM (183.99.xxx.90)

    요즘 남자들도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 7. ....
    '24.4.26 7:59 AM (39.7.xxx.101)

    남자도 여자한테 받고 싶어 한다던데요.
    저 다니는 왁싱샵 남자 직원분 금방 관둬서 제가 물어 봤거든요.
    차라리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해서 개인 병원 수술실 들어 가도 좋을 거 같습니다.

  • 8. 맞아요
    '24.4.26 8:10 AM (70.106.xxx.95)

    남자도 여자왁서 찾아요

  • 9. ......
    '24.4.26 8:16 AM (118.235.xxx.228)

    게이들은 남자왁서에게 갈거에요

  • 10. 바람소리2
    '24.4.26 8:17 AM (114.204.xxx.203)

    배워보라 하세요
    20대엔 여러경험 하며 아니다 싶으면 다른길 찾고
    그런거죠

  • 11. ***
    '24.4.26 8:49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남자도 피부미용에 신경 많이 쓰고 시술도 많이 받아요 저라면 엄만 잘 모르니 너 스스로 길을 찾으라 할것 같네요 꼭 지켜야 할것만 말하고요

  • 12. 44
    '24.4.26 8:56 AM (165.225.xxx.184)

    하나로는 안 될거예요

  • 13. ㅇㅇ
    '24.4.26 9:19 AM (210.126.xxx.68)

    헤어나 피부 미용을 먼저 배우고
    왁싱도 배우면 좋을 거 같은데..
    엄마 욕심이겠죠

  • 14. 일단
    '24.4.26 10:28 AM (223.62.xxx.253)

    하라고 하셔봐요.
    왁싱배우는 것도 하루에 바로 되는게 이닐테니
    업계에 발담그고 사람들도 만나고 상황도 보면,
    저도 뭘 더 준비해야할지 알겠죠…

  • 15. 맛있는일상
    '24.4.26 10:56 AM (223.38.xxx.213)

    성기 왁싱을 말하시는거라면 여자는 남자왁서한테 시술 안받구요.
    남자손님은 남자왁서한테 더더욱 시술 안받아요.
    아들님한테 너라면 남자 왁서한테 시술받고 싶냐고 물어보세요 ㅋㅋ
    눈썹 다리털 이런건 모르겠지만. 왁서가 부위를 나눠서 할수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70 치킨을 했어요 22:24:04 1
1591369 여자 직업으로 교수는 이제 별로에요 4 현실 22:20:54 187
1591368 선재, 박보검 - 청춘기록 재밌나요 7 ,< 22:17:22 168
1591367 장녀가 이상한 엄마에게서 벗어나지 못 하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3 ... 22:15:08 299
1591366 층간소음 너무 괴로워요 3 괴로워 22:13:52 219
1591365 영국 보수당도 망했네요 1 ㅇㅇ 22:13:43 297
1591364 무슨 봄비가 이렇게 많이 와요 5 ㅁㅁ 22:12:21 557
1591363 소액재판시 변호사와 법무사 역할 1 ,,,, 22:04:07 122
1591362 미우새 김승수랑 양정아 넘재밌네요ㅋ 9 22:00:30 1,512
1591361 4박5일 갑자기 혼자보낼 시간이 난다면 5 뭐할까요 21:58:58 516
1591360 시가친정에서 어린이날 챙겨주시나요? 6 .. 21:54:25 690
1591359 속이 찬 성질인 여성분들이요, 속궁합은 어떤가요? 11 ㄱㄱ 21:51:17 1,100
1591358 폴로 티셔츠 구매 어디서 하나요? 5 폴로 21:49:18 614
1591357 인도 없는 시골길을 걸었는데 1 사랑 21:46:52 927
1591356 지워요 4 ㅇㅇ 21:46:12 646
1591355 무료 사진편집 어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1:44:57 149
1591354 78년생 47살 생애 첫 대장내시경 21 ㅇㅇ 21:44:56 1,317
1591353 멘탈 유지하는 법 ... 21:40:34 469
1591352 (같이봐요)SBS 스패셜 학전, 그리고... 나무 21:37:06 663
1591351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7 야옹 21:29:59 744
1591350 탈모 이엠 변비 관련 글쓴이입니다 18 ㅁㅁ 21:28:04 1,022
1591349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현대인 질병 3 크흡 21:27:46 1,432
1591348 흔들의자에서 살고 있어요~~ 8 히힛 21:26:45 1,338
1591347 아는 언니 살집있고 5 ㅇㅇㅇ 21:25:02 1,957
1591346 네덜란드 여행 후기입니다 9 방랑자 21:22:53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