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도 애들이 멀어지니 부질없네요 ㅜ 아이한테도 어떻게 말해줘야하나요?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24-04-25 18:10:41

유치원때 만난 사람들중에는 그래도 애들끼리 안만나도 유지되는 몇명이 있는데..

초등학교는 진짜 애들이 멀어지니...동네엄마랑도 멀어지네요...

아무이유없이 그쪽 아이가 제 아이랑 잘 안놀려고 하더라구요. 베스트프렌드처럼 친했는데...;; 제 아이가 뭘 잘못한건 없구요..여자애들 맘바뀌는 그런건가봐요...

 

상황이 이러하니 이제 그엄마한테 연락하기도뭐하고.....어리둥절 제딸은 또 안쓰럽네요 ㅜ 이럴때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요? 

IP : 49.168.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4.25 6:17 PM (223.39.xxx.15)

    고등학교나 되어야 베프가 생기지
    초등때는 베프라는게 없어요
    그냥 말이 베프지 서로 정말 맞는지 알수가 없는데요..
    맞는 다른 친구 찾아보라 하세요...

  • 2. 구글
    '24.4.25 6:26 PM (103.241.xxx.180)

    님 님 어릴때 기억 안 나나요?
    초등때는 그냥 몰려다니는 애들이
    있긴해도 딱히 베스트는 없어요


    중등부터 단짝 생기긴해뇨

  • 3. ..
    '24.4.25 6:26 PM (115.143.xxx.157)

    아무이유없이, 내쪽이 뭘잘못한것도 없는데---->이게 문제에요

  • 4. 바람소리2
    '24.4.25 6:29 PM (114.204.xxx.203)

    엄마들끼리 잘 맞으면 따로 오래ㅠ가기도해요
    애들 친구는 고학년부턴 지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

  • 5. ㅇㅇ
    '24.4.25 6:30 PM (223.38.xxx.127)

    근데 그냥 아무이유없이도 그맘때 애들보면 좀 어리버리한 애들보단 좀 약고 빠릿해야 같이 몰려다니고 좋아하더라구요.

  • 6. 원글에
    '24.4.25 6:33 PM (49.168.xxx.170)

    앗 맞아요..제딸은 좀 너무 바른생활심하게 모범생이고 그아이는 여자애중에서 활발하고 장난꾸러기스타일 ㅜ 재미없어졌나봐요...

  • 7. ....
    '24.4.25 6:34 PM (58.122.xxx.12)

    결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고맘때는 재미가 다인데
    또래보다 순진하고 착해도 다른애 찾아 가더라구요
    억지로 붙이려 하지마세요 안좋아요

  • 8. 맞아요
    '24.4.25 6:53 PM (115.92.xxx.24)

    억지로 붙이지 마세요~
    그 엄마가 맘에 들면 그냥 엄마들끼리만 친하면 몰라도요

  • 9. ㅇㅇ
    '24.4.25 7:20 PM (218.238.xxx.141)

    오늘은 이런비슷한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맞아요
    동네엄마들 관계는 아이가 멀어지면 엄마관계도 끝이더라구요 그래서 어렵다는거예요

  • 10. ..
    '24.4.25 7:22 PM (61.254.xxx.115)

    초등때 서로 의자매하자고 친하게 지내던 아이인데도 다음해 다른반되니 바로 멀어지고 중등되니 길에서 서로 인사도 안하길래 놀랬어요 아무의미없다

  • 11. ㅇㅇ
    '24.4.25 7:37 PM (223.38.xxx.229)

    저희아이도 그래요 순진한 모범생 스타일…인기없어요ㅠ 좀 못될지언정 언니들처럼 말하고 그런애들이 인기많더라구요

  • 12. 황금덩이
    '24.4.25 7:37 PM (222.99.xxx.28)

    저희애 고3인데 유치원때 친했던 친구들 엄마들만 친하게 지내요. 애들은 서로 엄마 통해 소식듣고 연락도 만나지도 않아요. 그래도 저희 엄마들은 잘 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61 연휴맞이 네이버 무료 웹툰 추천합니다 7 ll 01:49:11 1,659
1591060 82에서 제일 헛웃음 나오는 댓글 8 82 01:35:14 3,036
1591059 당뇨에 식사량을 늘이는건 안될까요? 8 ... 01:30:20 2,234
1591058 거품 뿌려서 닦아내는 패브릭소파청소 해보신 분 계신가요 궁금 01:22:35 410
1591057 30년 이상된 아파트 사시는 분들 7 01:22:11 4,907
1591056 나솔 스포에 의하면 10 .. 01:17:51 4,337
1591055 이혼 후 남편이 아이보러 잘 오나요? 7 기가차서 01:14:25 3,255
1591054 일본, 어떻게 갈 수 있나. 10 되새김 01:09:54 2,484
1591053 요즘 종이책이 얼마나 안팔리냐하면 4 ㅇㅇ 01:04:11 3,819
1591052 블핑 지수가 요즘 걸그룹들보다 18 .. 01:02:59 6,294
1591051 인스타보다가 유명인과 가슴딱붙게 찍은 여자 6 01:01:54 4,566
1591050 전기장판 아직 안집어넣으신 분? 14 ㅇㅇ 00:55:58 2,587
1591049 뻔뻔한놈 2 그알 00:51:56 1,689
1591048 네이버 카페에서 왜 저를 구독할까요? 10 아아아아 00:48:04 2,607
1591047 그알 그놈 7 .. 00:43:25 3,988
1591046 그것이알고싶다 아이폰으로 녹음이 되나요 6 인생무상 00:40:51 4,336
1591045 울 집에 고딩이 한 명 계십니다. 6 솔직히 00:39:34 2,788
1591044 화제의 선크림 미공지 아동학대 글 8 ..... 00:37:53 2,959
1591043 여성은 왜 하향혼을 안하는건가요? 29 ........ 00:37:14 5,828
1591042 KBS뮤직뱅크 4 와우 00:34:20 1,363
1591041 한국에서 경찰이면 대우받는 좋은 직업인가요? 7 ..... 00:30:49 1,346
1591040 지금 화장실에서 노래 틀어놓고 청소하네요. 2 ........ 00:07:22 2,599
1591039 82쿡 가장 어린회원은 몇 년생일까요 32 강아지 00:02:22 3,692
1591038 카뱅은 ars .. 00:01:15 405
1591037 사람 만나면 이야기 하는게 재미가 없어요 10 ㅇㅇ 2024/05/04 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