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초점렌즈 적응하면 진짜 괜찮나요?

노화노안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24-04-25 14:05:36

노안와서 핸폰 글씨 안경벗고 본 지는 오래되었어요 

보통은 일반안경쓰다 가까운건 안경벗고 보면 해결되었었는데 

몇달전부터 노트북 거리 글씨가 

안경을 써도 벗어도 가물가물 ㅠㅠ 

또렷하지가 않고 피로감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다초점으로 바꾼지 한 일주일 되었네요 

안경사가 위치 잘 잡아줘서 

앞으로 보는것과 아래로 보는건 괜찮아요 

그런데 걷기 운동 하면서 몸이 좌우로 움직일때 

세상이 좌우로 삐걱삐걱 대각선으로 움직여 보여요 

( 설명이 너무 어렵네요) 

 

그런데 어제 언니들을 만났는데 

언니들말이 

이게 처음에만 그렇지 적응하면 사라진다는거에요 

 

그냥 어쩔수없는 현상이니 불편해도 받아들여야지 했던부분이었는데 

적응하면 사라진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진짜인가요??????     (언니들 말을 못 믿는게 아니라 너무 신기해서요) 

IP : 61.82.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5 2:13 PM (125.128.xxx.201)

    네, 진짜 괜찮아요^^
    전 책 볼땐 돋보기 쓰지만, 일상생활할 땐 다촛점 씁니다. 운동하러 나갈 때도 당연히 다촛점 쓰고요.
    적응되면 아주 편합니다.

  • 2. ...
    '24.4.25 2:17 PM (58.145.xxx.130)

    적응의 정도에 따라 다른가 봅니다
    저는 아직 그냥 돋보기 수준입니다만, 제 친구는 오랜 심한 근시로 살다 나이 들어 노안까지 와서 다촛점렌즈 안경 쓰는데, 여전히 계속 어지럽고 적응 안된다 하더이다
    근시이다 노안 오면 오히려 좋은 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것도 아니라고...
    아무튼 지금 렌즈가 벌써 도수가 안 맞아서 렌즈 바꿔야하나 고민이라는데 여전히 다촛점렌즈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래봐야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으니 그냥 하겠지만...

    하루종일 컴퓨터와 문서 보는 직업이라 안경 안쓸수도 없는데 죽을 맛이라고 합디다
    컴퓨터 도수, 문서 읽는 도수가 미묘하게 달라서 다촛점렌즈라도 애매하게 안 맞고 렌즈안에서 움직일 때 어지러운 것도 짜증난다고...
    그 정도선에서 적응하고 사는 거겠죠 머
    이것도 적응이라면 적응일테니

    아주 괜찮은 사람도 있을 거고요

  • 3. 절대
    '24.4.25 2:23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적응 안되더라고요
    비싼거했는데 놀고있어요
    앞을 볼때는 괜찮으나 아래 책을 볼려면 안경을 올려줘야해요. 그사이에 걸리면 어질어질하고요. 돈지랄 했다고 봅니다

  • 4. 소파에
    '24.4.25 2:28 PM (118.235.xxx.111)

    앉았을때만 써요.
    핸드폰보다가 티비보다가 할때요.
    걸으라고 하면 쓰러질걸요. ㅎㅎ
    싼 렌즈라서 그런건지도요.

  • 5. ....
    '24.4.25 2:57 PM (114.204.xxx.203)

    걷거나 움직일때 말고
    운전이나 앉아서 티비보다 폰 보다
    이럴때가 좋죠

  • 6. 대만족
    '24.4.25 3:00 PM (211.37.xxx.222)

    고개를 숙이지 않고 눈동자만 올리고 내리는 거 적응하면 너무 편해요. 오히려 저는 자세가 좋아졌어요. 책이나 폰 볼 때 거북목 교정 되는 효과가 있음.

  • 7. ..
    '24.4.25 3:5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적응 실패.
    어지럽고 바닥이 울렁울렁해요.

  • 8. 저는
    '24.4.25 9:00 PM (39.125.xxx.170)

    바로 적응했어요 너무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437 아이들 핸드폰 관리 안하시죠~??.(고등) 1 고등 13:02:50 65
1594436 더에이트쇼 다 봤어요 ㅇㅇ 12:58:40 121
1594435 청담동 김호중 술집보고 이런저런 그곳 12:58:13 274
1594434 젤아이라이너 바비브라운과 토니몰리 레드팬더 12:55:45 65
1594433 피아니스트 유자왕 인사법 1 ㄱㄴㄷ 12:53:29 236
1594432 우리동네 당근 근황 4 .. 12:52:29 376
1594431 청춘의 향기 ... 12:52:04 67
1594430 위메프 쥐포 가격 괜찮네요 ㅇㅇ 12:51:39 83
1594429 중2 딸 - 이거 뇌에 이상있는건가요? 5 .> 12:51:23 479
1594428 고수사왔는데 요리알려주세요~ 2 고수 12:45:26 159
1594427 미국 서부여행예정인데, 4인가족 하루식비40만원이면 될까요? 4 la 12:40:56 497
1594426 친한 동료가 쌍둥이아빠되는데 작은선물 뭐가좋아요? 1 12:35:46 192
1594425 라식은 몇살부터 할수있나요 6 12:35:11 238
1594424 그럼 이제 아이허브못사요? 2 .... 12:33:16 772
1594423 오늘이 5월 18일이네요 4 오월의 광주.. 12:30:02 351
1594422 尹대통령 "빚만 잔뜩 물려받은 소년가장 같아 답답한 심.. 29 0000 12:23:57 1,242
1594421 회사에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하는 사람. 8 이런경우 12:19:02 449
1594420 나혼산 구성환편에서 이장우 리액션 7 ㅎㅎ 12:17:57 1,539
1594419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4 .. 12:15:33 725
1594418 주변 보니 바람은 비정상인 사람들이 하더라구요. 정상들은 안 해.. 1 12:15:18 423
1594417 구성환네 강아지 품종 3 ㅇㅇㅇㅇ 12:09:39 1,008
1594416 며느리 못생겼고 키작다고 욕하는 시모 23 12:08:48 1,881
1594415 나르시시스트 성격장애도 유전? 가족력이 있나봐요 1 .. 12:04:35 354
1594414 엑셀 사진 캡쳐해서 넣는데 선명하게 넣는 방벞 아시는분 허브핸드 12:03:28 110
1594413 프린터기 블랙잉크 안나올경우 4 ... 11:58:00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