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부러운거

많이요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4-04-25 13:41:39

집을 럭셔리하고 감각있게 꾸미고 

sns 에 올리고 소품판매하는 아줌마들이  젤 부러워요 

그냥 자기 살림 하는것뿐인데 

남들이 찬탄하고 따라하고 싶어하고 

장사까지 한다는게요  

저도 정말 따라하고싶더라고요  

지금 있는 살림살이 다 버리고 똑같이 사고싶어지는거 참느라 혼났어요 

살림 갈아엎고 싶어요

집자체가 달라서  비슷한 분위기라도 내보려고 

소품샵 뒤적거리다가 몇개 사려고 각재는중인데요  

아침상 차리고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커피

내려마시고  아이 간식 만드는 평범한 일상이

보기만해도 부러워지는건 진짜 능력이네요

 

IP : 211.186.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5 1:48 PM (115.138.xxx.60)

    하나도 안 부러워요.. 예전엔 sns 보고 그랬는데.. 그거 팔겠다고 라이브 한다고 준비해서 밤에 라이브 하고... 진짜 사진 찍는 다고 여기저기.. 와.. 세상 힘들게 산다 느낌 납니다. 그런 거 없고 그냥 내 일에 집중하고 내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결국 sns팔이 일 뿐.

  • 2. ㅇㅇ
    '24.4.25 1:49 PM (223.33.xxx.142)

    타고난게 다르니,
    부럽지는 않고 대단하다 싶긴해요.
    저 감각, 저 부지런함, 저 두꺼운 얼굴..
    그런거 저는 못 하거든요.

  • 3.
    '24.4.25 1:50 PM (118.235.xxx.57)

    보이는것만 그렇게보일뿐 저도 안부러워요

    82글 읽으니 부자많은데 돈걱정없이(여유있게 쓰고)
    요가갔다가 독서하고 애들 맞이하고 살고싶네요.

  • 4. 할수있는
    '24.4.25 1:50 PM (175.120.xxx.173)

    성향이 있죠.

  • 5. ...
    '24.4.25 1:52 PM (115.138.xxx.60)

    그거 한다고 사진 수십 장 찍고 고르고.. -_- 그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운동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있는 사람이 백 배 부럽죠. 다들 그냥 돈 벌려고 나온 겁니다.

  • 6. 그렇죠
    '24.4.25 1:58 PM (211.186.xxx.59)

    돈 많지 않으니 벌려고 하는거겠죠 그건 압니다요 암튼 라이프스타일 주방일 전부다 너무 맘에 들어요 워너비 삼고싶어요 진짜

  • 7. ㅇㅇ
    '24.4.25 2:02 PM (211.108.xxx.164) - 삭제된댓글

    그런 것도 좀 보다 보면 시들해져요.

  • 8. 하나도
    '24.4.25 2:06 P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

    안부럽 피곤하게 산다싶음

  • 9.
    '24.4.25 2:21 PM (121.185.xxx.105)

    즐기다보니 돈이 되는 것이겠죠. 돈 벌 목적이면 피곤해서 못할 거에요.

  • 10. 한때라는
    '24.4.25 2:24 PM (211.186.xxx.59)

    글보니 와 닿네요 저는 지금 집을 개비해야하는 상황이라는것을요 엉망이고 정체된거같고 답답했는데 살림살이 뒤엎고 버리고 정리해야할 시점인가봐요

  • 11. 혹해서
    '24.4.25 2:57 PM (211.248.xxx.23)

    사지 말고요. 일단 내집에 버릴것들과 정리정돈을 먼저 해본 후에 나만의 개성이 담긴 소품들로 하나씩 구비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내스타일대로 분위기가 만들어지더라고요. 전 sns에 똑같이 유행하고 너나없이 구입하고 그러는거보단 내스타일대로 하는게 더 멋져보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11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5 .. 2024/05/09 2,037
1591310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2024/05/09 1,506
1591309 당근 올려팔기 21 2024/05/09 4,346
1591308 . 17 ... 2024/05/09 4,023
1591307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19 우리나란 2024/05/09 4,722
1591306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19 2024/05/09 5,443
1591305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2024/05/09 1,763
1591304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9 ㅎㅎ 2024/05/09 4,563
1591303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5 88 2024/05/09 1,922
1591302 놀라지마세요 윤석열, 후지모리처럼 할 겁니다. 8 2024/05/09 6,477
1591301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2024/05/09 930
1591300 데이트 폭력사례의 통계자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5 ........ 2024/05/09 799
1591299 커피숍이라는 말이 아줌마들이 쓰는말인가요? 75 어옹 2024/05/08 8,427
1591298 가해자 녀석 취향도 특이한 가 뭔가 이런 글도 있네요. 1 노리나리 2024/05/08 3,174
1591297 나이드니끼 벼라별게 다 생기네요 4 ㅇㅇ 2024/05/08 4,980
1591296 고등 공개수업 가시나요? 21 고2 2024/05/08 1,722
1591295 고3 상담 방문 또는 전화 그리고 고3 엄마 할 일 5 멘토가필요해.. 2024/05/08 1,189
1591294 박영규 4혼 얘기 나오네요 9 ㅎㅎ 2024/05/08 9,904
1591293 아버이날 등교안한 중딩데리고 친정엄마집 가서.. 울다. 4 2024/05/08 3,225
1591292 최고의 사위 윤석렬 장모 석방!!!! 10 ㅇㅇ 2024/05/08 2,686
1591291 종소세 단순경비율 질문입니다~ 6 개인사업자 2024/05/08 916
1591290 중국과 의료협력? 10 ,ㅁㅊㄴ 2024/05/08 803
1591289 서울시오페라단 라트라비아타 후기(오페라덕후) 12 오페라덕후 .. 2024/05/08 1,167
1591288 유퀴즈 차은우 23 얼굴천재 2024/05/08 10,168
1591287 대딩 딸 발뒷굼치 각질 17 ... 2024/05/08 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