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공원 호랑이 태백이 호별로 떠났네요

...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24-04-25 10:40:34

오늘 아침에 쇼츠 영상 제목 보고도 안믿겨서 잘못 본 줄 알고 다시 보니 지난 19일 폐사 했네요ㅠ

백두대간 태백,무궁이 알게 되면서 서울대공원 태백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최애였는데

요 며칠 바빠서 영상 못본 사이에 이게 무슨 일인지ㅠㅠ

아직 어린 창창한 6살인데 이렇게 짧게 살다 가려고 백두 형한테 그렇게나 자꾸 다가간건지..

너무 가엾고 안타깝네요

태백이 다음 생에는 좋은 생으로 태어나 천수를 다 누리고 행복하게 살기를..

 

 

https://youtube.com/shorts/Wh0_A3m1VfY?si=VCxT-2CLMkjRKcld

 

https://www.youtube.com/watch?v=4d3FAd_R1EU

 

 

 

 

IP : 116.126.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4.4.25 10:55 AM (112.161.xxx.224)

    아직 어린데ㅜ
    요근래 호랑이 여러 마리가
    호별로 갔죠?
    동물원에서 살다가는 동물들
    뭔가 짠해요

  • 2. ㅁㅁ
    '24.4.25 11:14 AM (116.32.xxx.100)

    작년 여름에도 호랑이 한 마리가 세상일 떠난 걸로 기억하는데
    서울대공원 호랑이였니요?
    어린이 대공원에서 세로짝으로 데려온 어린 암얼룩말도 세상을 떠나고 왜 이러는지 ㅠ

  • 3. 원글
    '24.4.25 11:20 AM (116.126.xxx.144)

    네 작년에도 서울대공원 호랑이 수호가 한여름 땡볕에 몇 시간 누워서 숨 몰아쉬다 갔어요 시베리아 호랑이가 추운데 살던 종 이라 더위에 취약함에도 그 긴 시간 뗭볕에 누워 있다 간거도 너무 황망했었죠 작년과 올해 4마리가 호별로 갔다고 합니다 태백이 너무 이뻐했어서 믿기지도 않고 충격이네요ㅜㅜ

  • 4. 쓸개코
    '24.4.25 11:25 AM (118.33.xxx.220)

    저렇게 늠름하고 잘생겼었는데.. 우리에서 나와보지도 못하고 별로 갔군요..

  • 5. 레이나
    '24.4.25 11:32 AM (223.38.xxx.22)

    한창일텐데... 신나게 한 번 달려보지도 못했을텐데
    안스럽고 미안하네요.
    우리가 있는 동물원은 왜 없어지지 않을까요

  • 6. ㅜㅜ
    '24.4.25 3:02 PM (39.117.xxx.169)

    동물원 우리속 동물들은 눈물이 나서 못 보겠어요…

  • 7. 원글
    '24.4.25 3:25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태백이 영상 보면 웃음이 나올 정도로 맹수지만 귀엽고 장난꾸러기에 건장했는데ㅜ 찾아보던 낙이 이젠 없다니 믿기도 싫네요 백두 형한테 많이 맞기도 해서 밀리는 분위기라 더 안스러웠던ㅡ그래도 좋다고 자꾸 옆에 가곤 하더니ㅜ고작 이렇게 짧게 살고 가버리네요

  • 8. 원글
    '24.4.25 5:16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태백이 영상 보면 웃음이 나올 정도로 맹수지만 귀엽고 장난꾸러기에 건장했는데ㅜ
    백두 형한테 많이 맞기도 해서 밀리는 분위기라 더 안스러웠는데
    그래도 좋다고 자꾸 옆에 가곤 하더니 이렇게 짧게 살고 가니 더 가엾고 가엾네요

  • 9. 원글
    '24.4.25 5:37 PM (116.126.xxx.144)

    태백이 영상 보면 웃음이 나올 정도로 맹수지만 귀엽고 장난꾸러기에 건장했는데ㅜ
    백두 형한테 많이 맞기도 해서 밀리는 분위기라 더 안스러워서 마음이 안좋았어요
    그래도 좋다고 자꾸 옆에 가곤 하더니.. 이렇게 짧게 살고 가니 더 가엾고 가엾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39 엔터주 들어가려고요 7 ... 16:42:59 811
1591038 롯데 관악점에서 보라매서울대병원까지 2 ... 16:42:14 337
1591037 피티 받는 중인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8 16:42:13 1,188
1591036 어떤 남편이 그나마 나으세요? 23 .... 16:38:17 1,671
1591035 제일 간단한 기제사 음식종류 뭐 하면 좋을까요 11 기제사 16:37:04 443
1591034 제로맥주 먹는데 기분탓인가..알딸딸 한건가아요 7 아..알딸딸.. 16:36:54 499
1591033 맛있는 생선구이 아끼다 똥 되었어요. 1 아끼다 똥 16:36:41 825
1591032 남편 떠난지 석달 22 이 나이에 16:29:49 4,626
1591031 맛없는 김치는 김치전 해도 맛 없겠죠? 6 16:29:48 615
1591030 역대급 저질학폭러 황머시기 광고찍었네요 13 16:29:27 1,478
1591029 아파트 담보대출 받은 아파트, 매매 2 ㅇㅇ 16:16:03 722
1591028 영국의 찰스는 췌장암이라는 소리가 있더군요 15 ㅁㅁ 16:15:20 3,252
1591027 정우성은 스캔들이 이렇게 없나요? 2 ㅡㅡ 16:14:43 1,483
1591026 2년전에 1억 모은 달인 아가씨 2억 모았데요 25 달인 16:08:39 3,446
1591025 공감과 자제심 2 ... 16:05:46 384
1591024 노산이면 혼전 임신이 나을까요? 9 ㅇㅇ 16:02:52 1,079
1591023 인복이 정말 중요한가봐요 25 16:02:47 2,513
1591022 청바지 55.66 어느사이즈 입을까요? 16 모모 16:01:19 876
1591021 남편한테 기분이 상하네요 57 15:58:58 3,441
1591020 돼지베이비립으로 감자탕 끓여보신 분? 2 미추홀 15:58:36 224
1591019 반얀트리 인원추가시 요금 추가 결제인가요. .... 15:54:50 197
1591018 해외순방비에 예비비를. 국민들 뚜껑열려 3 azxc 15:53:49 714
1591017 벌써 5월 초순 1 와우 15:53:14 347
1591016 화장품수입업체 질문 2 문의 15:52:22 250
1591015 카카오 페이에 대해 질문 2 대략난감 15:49:42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