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24.4.24 6:07 PM
(175.113.xxx.3)
450 간병비 원글님네가 다 대는 거에요? ㄷㄷㄷ
2. 그럴줄알았다
'24.4.24 6:11 PM
(218.54.xxx.164)
한달 500이죠
병원비 잡비 간병비가 천만원정도 나왔어요 형제가 둘이라 반씩 냅니다
앞으로 좀 줄어들긴할거래요
아주 중환은 아니시라서요
3. 원래
'24.4.24 6:14 PM
(175.223.xxx.77)
그래요 . 시할머니 빨리 안죽는다 점까지 보시더니
본인은 더 오래 사시고 죽을까 벌벌 거려요
4. ....
'24.4.24 6:17 PM
(223.38.xxx.119)
님 남편이 번, 즉 시부모님 아들 돈 들어가는거죠?
자식으로서 그정도는 다 합니다
지난일 곱씹어봐야 달라질거 없고 님 속만 상하죠
잊으시고 스스로를 괴롭히지마세요
5. 내가
'24.4.24 6:17 PM
(211.250.xxx.112)
니 아빠보다 낫다.. 그 말을 하고픈 거였네요. 나쁜 사람
6. 어머
'24.4.24 6:22 PM
(1.235.xxx.138)
어쩜 원글님한테 그렇게 상처를 줬을까요?
나쁜노인네들이네요..
그런말은 함부로 하면 안되는거죠..
시부도 차라리 그자리에서 죽는게 낫지 재활이라뇨... 이렇게 자식들이 생각함 좋을까요?
살아났으니 자식들 몸고생 돈고생시키는게 누군데...
앞으로 부담되시겠어요.원글님.
7. 입만
'24.4.24 6:23 PM
(118.235.xxx.117)
그동안 쳐닫았어도 원글님께서 이리 속상하지는 않겠죠.
8. 그럴줄
'24.4.24 6:24 PM
(218.54.xxx.164)
믿거나 말거나지만
제돈도 일부 들어갑니다
돈 때문에 속상한거 아니예요
9. 아~
'24.4.24 6:27 PM
(223.39.xxx.201)
남편은 그분아들이니 ᆢ감당~~어철수없는입장,
원글님은 많이ᆢ섭섭한 마음가득하겠어요
그러나 눈앞에 일은 현실이니 모른척할수도 없고ㅠ
10. 그럴줄알있어
'24.4.24 6:28 PM
(218.54.xxx.164)
살아계신분을 어떻게 치료를 안하나요
어짜피 이렇게 된거 적금 깨서라도
치료를 계속 받으시게 해야죠
남편 부모인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위선스런 주둥이가
역겨울뿐이예요
역겨워도 참아야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그동안 들어왔던말,그대로 돌려주고싶네요
11. 진짜
'24.4.24 6:28 PM
(211.206.xxx.180)
싸패 아닌가요.
남의 부모 돌아가신 일에 저렇게 말하는 교양머리..
젊을 때 자기 중심적으로 자기만 위해 산 사람들이
나이들어서 더 심하면 더 심했지 나아지지 않아요.
자기객관화도 안되는 위인들이 어디 자녀 앞에서 부모님 흉을 보나요.
12. 글게요
'24.4.24 6:30 PM
(175.211.xxx.242)
완전 이해갑니다.
그렇게 될 줄 어찌 알았겠습니까만
남의 가슴에 그렇게 못 박는 일은 어떤 경우에서건 하지 말아야 해요 ㅠㅠ
13. ㅇㅇ
'24.4.24 6:33 PM
(119.69.xxx.105)
대학졸업할때면 아직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은건데
어찌 그리 모진말을 하는지
참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고 생각이 없네요
일찍 아버지 잃은 며느리한테 참 안타까워겠다고 위로해야지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14. 오이다
'24.4.24 6:35 PM
(125.185.xxx.9)
그동안 들어왔던말...중간중간 고대로 돌려주세요. 님 병납니다. 꼭이요.
아무말못할걸요.
15. ㅇㅇ
'24.4.24 6:36 PM
(122.47.xxx.151)
꼭 70-80까지만 살고 죽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들 많아요..
사람 앞은 한 치 도 모르는 건데
좀 괜찮아지시면 아버님 아프신거 보니
친정아버지가 생각난다고 한마디 해주세요..
16. 연명치료를
'24.4.24 6:3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5년씩이나 .. 서로 못할짓이네요
그래도 시아버지 본인이 직접 119 불러서
생명도 건지고 재활도 열심히 하신다니 다행
450 만원짜리 간병인
아들 며느리 돈으로 쓰시는건 아니겠지요?
17. 바람소리2
'24.4.24 6:37 PM
(223.62.xxx.150)
스스로 못먹을 때나 가능하죠
18. 돌려주세요.
'24.4.24 6:43 PM
(14.52.xxx.88)
아버님 곡기 끊으신다면서요? 아버님 재활은 왜 받으세요?아버님~~
19. 아우
'24.4.24 6:44 PM
(175.209.xxx.48)
위선스러워서ㅡㅡ
곡기끊으신다면서요ㅡ
20. ...
'24.4.24 6:46 P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딴소리 들었어요
그 소리를 신랑이 전달했고 바보죠 제앞에서도 했고
신랑한테는 할말못할말 있다고 지랄지랄해줬고
다행히 지 부모가 잘못한건 인정하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니 자기들은 다른가요 자식들까지 돌아가면서 아프고 그 입방정을 떨더니... 쯧쯧
벌받을꺼라고 생각해요 인생이 그런거 아니겠나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입방정을 떨더니 싸우고 분란에 다 자기에게 돌아가더이다...
곡기를 끊기는 개뿔 돈을 몇배나 더 쓰겠네요 한달쓰는거보니 양심없는 인간들 말이나 그따위로 하지말던가...
21. 그럴줄
'24.4.24 6:47 PM
(218.54.xxx.164)
들려주세요님처럼 한번이라도 말할 수 있으면 속이 후련하겠어요
죽는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데
무슨 울아빠가 사는것에 미련이 남아서
오년은 버틴것처럼
나는 그렇게 안할거다
나는 니들 편하게 해줄거다
무슨 큰 관용을 베풀듯이 그러더니
정작 아픈것 같으니 당신 손으로 119불러서
타고 간게 너무 웃기잖아요.
22. ᆢ
'24.4.24 6:52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52세부터 기분나쁘면 물에 빠져 뒤질란다고 읊으셨던
시모님! 31년째 살아계십니다
27살 며느리가 얼마나 미웠는지!
죄책감들게 ᆢ 진짜 자살할줄알았어요
그말 할때마다 덜덜 떨며 울었던 시절이 있었네요
지금은 하루라도 더 살겠다고 날마다 병원
순례중입니다
23. ㅎㅎㅎ
'24.4.24 6:54 PM
(221.147.xxx.20)
119 타고 간건 잘못이 아닌데
월 천만원 나올 정도로 난리를 친게 웃기네요
경멸 받아 마땅합니다.
그렇게 남을 비난해 놓고서는
24. .....
'24.4.24 6:57 PM
(118.235.xxx.29)
나중에 시부한테 꼭 말흐세요.
저번에 아프면 곡기 끊고 자식들한테 브담 안주신다더니
이게 뭐냐고
그대로 돌려줘야 내 속이 풀리더라구요.
25. 돌려주세요
'24.4.24 6:59 PM
(14.52.xxx.88)
진짜로 뱉어보세요.농담인것처럼.뜨끔이라도 해야죠.
26. 이번에는 님차례
'24.4.24 7:09 PM
(116.34.xxx.24)
저는 아프면 곡기 끊고 돈 쓰지않고 죽을거니까 걱정하지마라
아버지봐요 달에. 500씩. 자식 얼마나 힘들게 하셨냐 난 안그럴거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왜냐. 이게 그들의 대화법. 그래야 알아들어요
27. ..
'24.4.24 7:15 PM
(117.111.xxx.135)
말이라도 지키지 못랄수 있으니 마음으로 간직해냐겠어요
현실은 다르군요
28. ..
'24.4.24 7:19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무식하고 비열한 사람들, 죽음앞에 건방을 떨다니 진짜 못돼처먹은 인간들이네요.
그런데 곡기는 언제
끊으세요? 해맑게 묻고 싶네요.
29. 세상에
'24.4.24 8:19 PM
(61.105.xxx.145)
남의집 귀한 딸 가슴에 모질게 비수를 꽂은
나쁜 인성의 사람이었네요
나는 니 아버지보다 나은 사람이다라고
자기확신에 빠졌어도 그걸 입으로 뱉은 성정은
무엇으로든 합리화 할수 없습니다.
그 시간을 견뎌온 원글님을 위로합니다..
30. ...
'24.4.24 8:41 PM
(117.111.xxx.198)
말을 왜 그렇게 못되게 하셨을까요 아버님 오래 투병하다 돌아가신 일로 며느리 마음을 헤집다니 정말 남이 들어도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31. 111
'24.4.24 9:50 PM
(14.63.xxx.60)
님 남편이 번, 즉 시부모님 아들 돈 들어가는거죠?
자식으로서 그정도는 다 합니다
지난일 곱씹어봐야 달라질거 없고 님 속만 상하죠
잊으시고 스스로를 괴롭히지마세요
,,,,
한달에 500씩 뱡원비를 대는게 누구나 다 그런다구요?
그리고 남편이 번돈이니 남편맘대로 해도 되는거면 그냥 자기 부모랑 살지 결혼해서 책임질 자식은 뭐하러 낳나요?
32. ㅇㅇ
'24.4.24 9:55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다만 그 위선스런 주둥이가
역겨울뿐이예요
역겨워도 참아야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그동안 들어왔던말,그대로 돌려주고싶네요
222
구체적인 사연만 약간 다를 뿐
저도 거의 같은 입장이라 그 심정 잘 알아요.
솔직히
인간으로 안 보여서 인간 대접 안해요.
33. 그럴줄
'24.4.25 12:42 AM
(218.54.xxx.164)
저녁에 시어머니랑 통화하는데
간병 힘들다고하시길래
저도 힘들다고 하고
반찬은 알아서 사드시라고했네요
다시 예전의 저로 돌아가긴 어려울것 같아요
어디다 할 수있는 얘기가 아니였는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4. ..
'24.4.25 6:45 AM
(124.54.xxx.37)
며느리부모한테 저따구 말뽄새..진짜 인성 사악한거죠
35. 참나
'24.4.25 7:47 A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건병인도 있는데 자기가 뭐가 힘들다고.
글만 읽어도 홧병이 도지는듯.
못된 사람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