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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격받고나서 사지가 벌벌 떨려요..

ㄷㄴㄱ 조회수 : 33,343
작성일 : 2024-04-24 16:14:09

어떤 일로 너무 놀라고 충격받은 후에

계속 팔다리가 저리는것 같아요

 

혈액 순환이 막힌건지 뭔지

저도 모르게 팔과 허벅지를 막 두드리고 그러면서

계속 누가 주물러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고

(평생 이런 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계속 팔다리가 벌벌 떨리고 그래요

며칠째 그러네요

 

이럴때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전신맛사지는 제 수준엔 너무 부담되고요

 

 

IP : 14.54.xxx.1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
    '24.4.24 4:16 PM (211.112.xxx.130)

    병원가셔서 뇌 씨티 한번 찍어보세요.
    혹시 약하게 뇌졸중 온건지도 몰라요.
    충격 받는다고 며칠 사지가 벌벌 떨리진 않거든요.

  • 2. ......
    '24.4.24 4:18 PM (211.250.xxx.195)

    부담되신다면
    청심환하나드시고
    한의원가서 침맞아보세요

  • 3.
    '24.4.24 4:1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부딪힌게 아니죠?

  • 4. .......
    '24.4.24 4:19 PM (121.165.xxx.154)

    에고..... 저도 충격받은 경험있는데...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정말 머리에 쥐나는 느낌 나더라구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 장면이 나한테 일어남.... 전 그냥 지나갔지만,,,
    원글님은 병원 꼭 가보세요....

  • 5. 청심환
    '24.4.24 4:19 PM (211.234.xxx.21)

    나름 도윰 되었습니다

  • 6. ....
    '24.4.24 4:21 PM (211.202.xxx.120)

    놀라고 충격받은 사건 원인에 대해서 인지하고 인정하고 현실을 받아들여야죠
    내 힘이 없어서 어찌할 방도가 없는데 현실인정 안하고 무지상태로 있으면 두렵고 불안하죠

  • 7. 원글
    '24.4.24 4:21 PM (14.54.xxx.16)

    네 저는 병원말고
    혼자서 뭐 할게 없나 해서 여쭈어본건데..
    병원가는건 안좋아하거든요

    넘어지고 그런건 아니에요
    그야말로 큰 충격적인 일을 겪은거죠

  • 8. ..
    '24.4.24 4:23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청심환 5천원짜리말고 만원짜리 사드세요

  • 9. Mmm
    '24.4.24 4:25 PM (122.45.xxx.55)

    충격을 완화하는 자구책이라고 생각이 드니 떠는 걸 막지는 마세요

  • 10. 감사합니다
    '24.4.24 4:26 PM (14.54.xxx.16)

    일단 약국가서 청심환 비싼걸로 사서 먹어볼께요
    버스타고 집에 잘 가야하니
    집 가서 잠잘 준비하고 먹는게 좋겠지요?
    청심환은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약이든 뭐든 거의 먹질 않아봐서..

    강쥐나 고양이 있음
    꼭 꼭 끌어안아주고 싶네요

  • 11. 어머
    '24.4.24 4:26 PM (14.54.xxx.16)

    떠는거 막지 말라고 알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힘주고 있었어요

  • 12. ...
    '24.4.24 4:28 PM (211.177.xxx.28)

    안정액 사서 좀 드시고,
    좀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연습해보세요.

    힘드시겠지만요.
    남일 이듯 생각하며 과정을 더듬어보면 생각보다 머리가 맑아지기도 해요.

  • 13. 제가
    '24.4.24 4:35 PM (121.167.xxx.53)

    10년전에 동생 죽인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받고 왼쪽 엉덩이 부터 발끝까지 마비가 왔다 풀리면서 저린증상이 한달 갔어요. 마음의 안정 취하고 몸도 편히 쉬시면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실꺼에요. 일단 청심환 드세요.

  • 14. 감사합니다
    '24.4.24 4:38 PM (118.235.xxx.2)

    지금 약국 왔는데 청심환 비싼거가 15,000원이네요
    이거 먹고 알려주신 조언대로 해볼께요

  • 15. 이런
    '24.4.24 4:46 PM (121.161.xxx.51)

    벌써 약국 가셨군요. 정신과 상담받고 약 먹으면 좀 낫긴해요.
    그런데 시간이 약이에요. 저도 충격에 똑같은 경험이 있어
    알아요. 팔다리 저리고 한겨울도 아닌데 달달달 떨리고 내 몸을
    제어를 못하는 그 느낌..남들도 충격 받으면 다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증상은 제각각..

  • 16.
    '24.4.24 4:59 PM (112.152.xxx.66)

    한의원 가셔서 약드세요
    저도 갑자기 넘 놀란후
    크게 아팠고
    그후부터 계속 잠깐 놀라도 아파요
    그때 한의원서 한약 먹었어야 한다고들
    조언들었어요

  • 17. ???
    '24.4.24 5:02 PM (59.30.xxx.66)

    병원 가는 것을 그 누가 좋아하나요?

    그 정도면 당장 병원 가야죠.

    저라면 약국 안가고 당장 병원 가요

  • 18.
    '24.4.24 5:06 PM (116.37.xxx.63)

    너무 충격이 크면
    그럴 수 있어요.
    그럴때 누가 옆에서 팔다리 주물러 주잖아요.
    떨리는 거 막으려 힘까지 줬으니
    더 힘들었을 겁니다.
    오늘 청심환 드셔보시고
    강쥐안고 충전도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동네 내과라도 갔다오세요.

  • 19. ...
    '24.4.24 5:10 PM (222.238.xxx.160)

    저도 드라마에서 보던 뒷목잡기가 진짜 그런지 알았어요. 사람이 대비없이 너무 충격받는일이 생기니까 정말 뒤로 뻥떨어지더라구요. 충격을 속으로 참으려다 오히려 과호흡이 온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는데..암튼 막 옆에서 주무르고 물먹이고 하니 정신나더라구요.
    아마 충격의 여파가 아직 남아서 그럴거에요. 청심환드시고 마음편히 가져보세요.

  • 20. .....
    '24.4.24 5:33 PM (112.145.xxx.70)

    병원가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 21. ㅇㅇ
    '24.4.24 6:00 PM (39.125.xxx.75)

    긴장해서 그런거일거예요. 그냥 제 생각일뿐이고 위험할지 모르겠지만 술 한잔 하면 릴렉스 안될까요? 전 너무 속상할때 한잔하면 힘을 얻는 주당이라

  • 22.
    '24.4.24 6:30 PM (222.113.xxx.170)

    드디어 집에 왔네요
    집앞 나무들보니 조금 맘이 편해졌어요
    밥 먹고 청심환 먹고 자려고요

    강쥐는 없고 친구가 사준 강쥐 인형 있어요
    이거 꼭 끌어안고 있으려고요
    아가들 인형 끌어안는게 너무너무 이해가 가요


    다른 식구가 있음 팔다리주물러달라 했을건데
    이럴때 혼자인게 아쉬워요

    푹 자고나서 힘이 생기면 정말정말 좋겠어요
    기도하면서 잠들면 좀 나을까요
    안전한곳이 있다는게 너무너무 다행이예요
    문득 이 집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아 그리고 이런저런 위로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럴땐 잔소리마저 반가울지경인데
    따뜻한 위로라니..
    찾아보니 제가 그래도 복이 많네요

  • 23. .......
    '24.4.24 6:54 PM (61.255.xxx.6)

    원글님..
    혈액순환에 가장 빠른 방법은 천천히 오래 걷는 겁니다.
    그 어떤 약보다 효과가 좋아요....

  • 24. 원글님 보세요
    '24.4.24 7:00 PM (175.201.xxx.205) - 삭제된댓글

    제가 오래전에 그런적 있어요.
    기가 막혀서 그래요.
    일단 아직 잠들지 않았으면 바늘로 열손가락과 발가락을 따서 피를 내세요.

    내일 아침에 이글을 본다면 한의원에가서 상황 이야기를 하면 한의사가 사혈을 해줄겁니다.

    병원에 가기 싫다고 했지만 그 증상 내벼두면 화병이 되니 나중에 후회말고 한의원 가세요.

    침이 겁나면 신경과 가셔서 약 드세요.
    젊었을때 나를 보는거 같아 씁니다

  • 25. 나비
    '24.4.24 7:26 PM (124.28.xxx.194)

    신경정신과 가세요.
    그쪽에서 쓰는 약이 따로 있더군요.
    안정제 같은 종류겠죠.

    필요하면 병원도 가시고 약도 드셔야죠.
    고생하지 마시고 병원 가세요.
    도움 됩니다.

  • 26. ...
    '24.4.24 8:16 PM (183.102.xxx.152)

    병원 가는거 누구라도 싫겠지만
    가야할 상황이면 가셔야 되고 약도 드셔야 됩니다.
    제 친구가 병원에 가는걸 너무너무 싫어해서절대로 안가요.
    지난 12월에 회의하다가 쓰러졌어요.
    뇌출혈이래요.
    평소에 혈압이 높았냐고 물으니 모른대요.
    재 본 적도 없나봐요.
    쓰러지기 얼마 전부터 머리 아프고 소화가 안되었는데 병원도 안가고 약도 안먹었다고 자랑스럽게? 당당하게? 말하네요.
    지금 수원쪽 재활병원으로 옮겼는데 여기서도 의사와 약먹는 문제로 트러블이 있대요.
    원글님은 절대로 그러지 마시길요.
    내일은 꼭 병원 가세요.

  • 27.
    '24.4.24 8:25 PM (14.138.xxx.98)

    신경안정제라도 드세요 병원가서

  • 28. 토닥토닥
    '24.4.24 9:04 PM (114.203.xxx.84)

    어떤일로 그렇게 큰 충격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몸에 그런 증상이 하루아침에 생길정도면
    심장이며 뇌에도 얼마나 안좋겠나요ㅜㅜ
    드라마나 영화같은걸 봐도 감당 안되는 충격을 받으면
    뒤로 쓰러지는 장면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게 현실에서도 같은 상황인거고요

    여튼 우황청심환 드셨을것 같으니
    오늘은 아무 생각마시고 푹 잘 주무세요
    내일부턴 그 일(!)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지시길...
    스트레스며 충격만큼 건강에 나쁜게 없는데
    억지로라도 자꾸 릴렉스하시면서 마음을 편하게
    가지셨음 좋겠어요
    커피보다는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따뜻한 차도 많이 드시고요

  • 29.
    '24.4.24 9:20 PM (218.49.xxx.99)

    일단 진정제나
    청심환 드시고
    누워 쉬세요
    그리고
    기빨려서 그런거니
    홍삼 엑기스나 홍삼차 드시고
    기운차리시고
    또 쉬는것이 약이네요

  • 30. 맞아요
    '24.4.24 9:50 PM (182.221.xxx.29)

    아는사람도 충격먹고 온몸이 마비되고 호흡이 안되 몇달살이 쫙빠졌더라구요
    약먹고 나아졌대요

  • 31. 답답
    '24.4.24 10:10 PM (112.153.xxx.46)

    청심환을 사자마자 바로 드셔야지
    집에 까지 가서 식사하고 드신다니..
    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셨는데도 이러시니
    이해가 좀 안가네요.

  • 32. 저도
    '24.4.25 12:50 AM (1.227.xxx.107)

    코로나때 충격받은 일이 있어 사지가 떨리고 힘이없어 자주주저앉았어요 먹기싫고 힘들어도 소고기 사서 구워드시고 충격은 시간이 해결해 줄테니 시간이 지나가라라고 다독이는 방법이 제일 낫더라고요 지금도 눈떨림이 남아있어 그럴때 병원에서 받아온 신경과 약을 먹어요. 차분히 잘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33. ...
    '24.4.25 6:00 AM (203.170.xxx.6)

    왠 정신과
    정신과 남발하는 현 상황
    무섭다

  • 34. 순이엄마
    '24.4.25 9:43 AM (222.102.xxx.110)

    왜 그런말 있잖아요.
    기가 막힌다.
    너무 큰 충격을 받으면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아파도 몸에 힘이들어가니까 근육통 오기도 하구요.
    저는 그럴때 전신맛사지를 하는데(시각장애인에게)
    그럴 형편이 안된다니
    따뜻한 물 받아서 욕조에 몸을 담그는게 그나마 가장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냥 제 생각입니다.

  • 35. 마사지..
    '24.4.25 9:48 AM (112.76.xxx.163)

    사람은 아니지만 기계가 주물러주는 마사지는 저렴하게 가능해요.
    바디프렌드카페나 세라젬카페 검색해보세요.

    5천원짜리 커피한잔만 마시면 30분 마사지받습니다.

  • 36. ..
    '24.4.25 10:48 AM (182.220.xxx.5)

    저라면 한의원에 침 맞으러 다니겠어요.
    기혈순환에, 심리적 문제로 인한 신체질환에 침 치료가 도움 많이 됩니다.

  • 37. 오늘
    '24.4.25 11:44 AM (1.236.xxx.184)

    어떠세요? 어제보다는 괜찮아 지셨어요?
    직장 다니시는 거면 오늘 하루는 반차 같은 것 쓰셔서 집에서 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이 벌써 오후12시가 다되어가니요...

  • 38. 원글
    '24.4.25 1:19 PM (222.113.xxx.170)

    네 제가 조금은 나아졌어요
    어제저녁에 청심원 먹고 일찍 잤는데
    밤잠을 잘 못잤어요 꿈도 힘든꿈 꾸고요.

    근데 오전에 한번 더 자고 조금전에 일어나는데
    갑자기 훨씬 나아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전잠을 잘 잔거 같아요
    아직 뭔가 성치 않은 느낌이지만요

    하루가 지났는데도 댓글주시고 안부 물어봐주시고
    감사합니다
    한의원 등등 댓글 잘 살펴보고 할수있는거 해볼께요

  • 39. ...
    '24.4.25 7:52 PM (1.226.xxx.29)

    청심환 액상으로 된 것이 소화 흡수가 빨라요. 한 번 더 드셔도 좋아요.
    청심환 자체가 진정제니까요.
    따듯한 물에 전신을 담그고 몸이 이완되도록 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목욕하고 나오셔서 따듯한 코코아 한 잔 드시는 것도 좋고 캐모마일, 국화차 같은 차도 좋구요.
    몸을 따듯하게 하세요. 물론 여름이지만 밤에는 차니까요.
    그렇게 며칠 지나면 좀 많이 진정되실거예요.
    그러고 나서 가볍게 걷기 운동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정신적인 충격이 단순히 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도 충격이 와요.
    잘 풀어서 빨리 회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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