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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앞에서 싸운적 없고 다정했던 분들은..아이들도 다 잘 크고 있죠???

Y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24-04-24 13:58:35

아이가 공부도 안하고 동생이랑 잘 싸우는데

 

제가 남편이랑 싸워서 그런거 같아요. .

 

가장 좋은 교육이 화목한 가정인거 그게 맞는거 같아요

IP : 211.58.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은있습니다
    '24.4.24 2:02 PM (175.120.xxx.173)

    그런 모습 안보이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살다보면 그게 어렵죠.
    부모가 다툴때의 방식(감정표출 방식이나 대화방법)과
    문제 해결방식을
    자녀들이 고스란히 습득한다고 하네요.

    노력해야죠. 부던히 노력해야죠 뭐.

  • 2. siwj
    '24.4.24 2:16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아뇨
    남편과 큰소리낸적없고 둘이는 사이좋은데
    남매는 앙숙입니다...
    자식 키우는게 제일 힘들어요

  • 3. 자주싸우지만
    '24.4.24 2:35 PM (175.193.xxx.206)

    자주 싸워요. 물론 선을 넘는 다툼은 없지만 안싸우고 어떻게 살죠? 오래간적은 없고 아주 오래가더라도 하루정도... 그리고 같이 대화많이 하고 다시 풀고 해요. 우리 아이들도 싸우긴 하지만 서로 화해도 잘해요.

  • 4. 글쎄요
    '24.4.24 2:39 PM (118.235.xxx.51)

    부모가 싸우는 모습도 보여야 한대요. 안싸우는 집은 보통 남편이 상전, 여자가 참고 사는 경우가 많죠. 그런 집에서 자란 딸은 결혼해서도 참고 산다고 합니다. 딸을 위해서라도 싸울건 싸웁니다. 건강하게 화해하는 모습이 중요하고요

  • 5. 11
    '24.4.24 2:48 PM (112.133.xxx.8)

    부부가 다시 없는 잉꼬부부이고 거의 싸우지도 않지만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 싸우더니 크고나서는 서로 남보듯해요..ㅠㅠ

  • 6. 케바케
    '24.4.24 3:07 PM (223.39.xxx.39)

    큰소리 내며 싸운건 2번정도. 나머지는 말을 안 섞고 살다가 아이가 특목고 합격하면서 사이가 좀 좋아졌어요.
    공부는 지능유전이라 봅니다

  • 7. ..
    '24.4.24 3:24 PM (211.234.xxx.166) - 삭제된댓글

    결혼20년차, 거의 싸운적 없어요 그렇다고 불만을 참지도 않아요
    둘다 감정적인 것을 지양해서, 잘못을 지적하면 빠르게 수긍합니다
    또는 한쪽이 화나면 화가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리다, 서로 대화합니다
    애들 심리가 안정적이고, 흥분하거나 싸우는 건 없어요 공부는 할놈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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