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월급날이고 체크카드에 정확히 8,961원 남았습니다 ㅎ
한 달 생활비 정해놓고 쓰고요 예비비는 있지만 되도록 정해진 생활비 내에서 사용하려 합니다
카톡으로 남편에게 오늘 하루 8,961원으로 버텨야 한다니, ㅠㅠ하길래 제가
나는 오늘 살 것 없으니 당신이 다 쓰시오 했더니 좋다고 앗싸 하더군요 ㅋ
저희는 대학생 아이 하나 있는 50대 초 부부입니다 켁
내일아 빨리 와라
내일이 월급날이고 체크카드에 정확히 8,961원 남았습니다 ㅎ
한 달 생활비 정해놓고 쓰고요 예비비는 있지만 되도록 정해진 생활비 내에서 사용하려 합니다
카톡으로 남편에게 오늘 하루 8,961원으로 버텨야 한다니, ㅠㅠ하길래 제가
나는 오늘 살 것 없으니 당신이 다 쓰시오 했더니 좋다고 앗싸 하더군요 ㅋ
저희는 대학생 아이 하나 있는 50대 초 부부입니다 켁
내일아 빨리 와라
버틸만 해요
맞아요 오늘 하루는 버틸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꼭 월급날 전에 지출이 생기고 그러면 예비비를 꺼내 쓰고 했는데요(크던 작던)
요즘은 그냥 버팁니다
저도 생활비 통장에 27,400원 남았어요.
오늘만 잘 버티려구요.
그런데 장봐두게 좀 있어서 앞으로 며칠 더 버틸거 같아요.
50초면 제또래인데도
저런타이트한 생활이 괜찮은신가요
전 이제 그냥 대충살자 모드로 전환
30, 40대에 아꼈으나
제 젊은날도 아깝다싶어서요
동참해주는 남편이라 가능하신듯
우리도 가계부 놀이 합니다.
애들에게 들어가는 돈을 어찌할 수 없으니 우리 둘이서만..ㅋㅋ
82에서 들은 롯데잇츠 가입하고 햄버거 얻었으니 퇴근하면서 그 햄버거로 떼우자고...ㅎㅎ
지마켓에서 이머니? 2000원인가 넣어주던데 그거로 cu편의점 쿠폰 사고..
오늘은 100원짜리 새우버거와 1+1 편의점 콜라를 먹자며~~~~
게시판에 핫한 1000짜리 부장님인데....ㅋㅋㅋ
유쾌하셔서 좋네요 ^^
버텨보는것도 좋죠
저는 그게 월급 일주일전에 일어나는 일이죠 보통 예비비를 가져와 쓰는데 올해는 예비비 가져다 쓴거 매꾸자로 바뀌어서 더 돈을 안쓰려고 노력중
제가 엄청 아껴살지는 않고요 헤헤
얼마를 생활비 통장에 넣어두던 꼭 월급 즈음에는 잔액이 간당간당 하더라고요
남편이 동참해줘서 가능한 것은 맞습니다 ㅎ
나름 저 위 어느 분처럼 게임 하듯이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게 의외로 뿌듯해용
하루는 가능합니다!!!!!!
뽜이야
좋네요. 미리미리 절약하며 사는 삶이요
없어서 아낄 수 밖에 없는것보다
여유있어도 아끼면서 살다보면,
선택할 자유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은퇴이후의 삶에 대한 대비도 되구요.
귀여우시당~~~
맞아요 어찌보면 노후에도 검소하게 살기 위한 몸부림? 예행연습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소비를 계획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그나마 노후에 덜 불안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