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막성대장염 치료해보신분?

.. 조회수 : 393
작성일 : 2024-04-24 11:57:13

반코진 먹고 증상 가라앉으면 식이를 조심해야 하나요?

지금 의사선생님은 항생제 때문이고 장내균 불균형으로 인한 것이니 먹는것과 관계 없다며 먹고 싶은거 다 먹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걸려서 고생하신분들 찾아보면 길게는 1년까지 먹는거 조심해야 한다고 하시고..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식이 조심 안하다가 열흘만에 재발이라 겁나서 기름진고기 매운것 밀가루 생야채 볶거나 튀긴것 모두 다 멀리하니 먹을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힘이 하나도 없고 뼈만 남게 생겼어요ㅠ 이 짓을 일년이나 해야 한다니 정말 살 맛이 하나도 안나요..

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ㅜ

IP : 223.33.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4 12:42 PM (1.177.xxx.111)

    1년까지는 아니었지만 음식 엄청 조심해서 먹었어요.
    인스턴트 음식, 술, 짜고 매운 음식 안먹고 외식 안하고 소화 잘되면서 고단백에 신선하고 영양 많은 음식으로.
    무조건 장내 좋은 유산균를 길러줄 수 있는 음식들로.
    힘들어도 맘을 조금 편하게 먹고 힘 없어도 걷기 운동이라도 꼭 하세요.

  • 2. ..
    '24.4.24 12:47 PM (223.33.xxx.176) - 삭제된댓글

    윗님ㅠ 감사해요. 그러면 일반식? 먹어도 되는건가요? 밥과 된장국 일반 순한 반찬들, 간장제육볶음 같이 안맵게 볶은 고기류나 계란후라이 정도는 먹어도 되는걸까요? 생야채나 과일도 괜찮으셨을까요?

  • 3. 랄랄라
    '24.4.24 12:48 PM (223.33.xxx.176) - 삭제된댓글

    윗님ㅠ 감사해요. 그러면 일반식? 먹어도 되는건가요? 밥과 된장국 일반 순한 반찬들, 간장제육볶음 같이 안맵게 볶은 고기류나 계란후라이, 쌀국수 정도는 먹어도 되는걸까요? 생야채나 과일도 괜찮으셨을까요?

  • 4. ..
    '24.4.24 12:49 PM (223.33.xxx.176)

    윗님ㅠ 감사해요. 그러면 일반식? 먹어도 되는건가요? 밥과 된장국 일반 순한 반찬들, 간장제육볶음 같이 안맵게 볶은 고기류나 계란후라이, 쌀국수 정도는 먹어도 되는걸까요? 생야채나 과일도 괜찮으셨을까요?

  • 5. ㅠㅜ
    '24.4.24 1:09 PM (1.177.xxx.111)

    죄송해요.
    사람이 간사한게 그게 겨우 4년전이었는데 구체적으로 뭘 먹었는지 기억이...ㅠㅜ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제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었던건지...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ㅠ
    장내 유산균을 키우는데 도움 되는 음식을 찾아 보세요.
    소화에 문제 없으면 일반식 괜찮지 않을까요?
    밥에 된장국 순하게 조리한 반찬은 괜찮을거에요.
    밀가루 음식, 술, 커피, 딱딱하고 간이나 위에 나쁜건 금하시고 ...생야채는 혹시나 감염의 위험 때문에 안먹고 과일은 먹었던거 같아요.
    저도 재발까지 되서 엄청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시간 지나니 완쾌 되더군요.
    힘내시고 빨리 회복되시길....

  • 6. ..
    '24.4.24 1:23 PM (223.33.xxx.176)

    감사합니다ㅠ 요 며칠 다 때려넣고 끓인 국에 환자식처럼 먹고 기운없어 누워있느니 순하게라도 잘 먹고 운동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ㅠ 제발 바른 길이길 바라요ㅠ
    아 혹시 안매운 김치류는 드셨는지 마지막으로 여쭐게요.

    다른분들도 경험 있으시면 나누어주세요~ 생각보다 식이에 대한 자료가 많이 없더라구요. 내용은 지우지 않고 검색되도록 할겁니다.

  • 7. 자유
    '24.4.24 4:21 PM (116.40.xxx.16)

    저는 5번정도 재발, 대변이식술 2번받고 회복중인데요. 음식은 조심하는게 좋더라고요. 위에 완치하신분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05 요새 친모 흉보는 글이 자주 올라오는게 9 ㅇㅇ 2024/05/07 2,052
1590704 저의 최애는 군복입은 김지원이지 말입니다. 6 다시 2024/05/07 1,040
1590703 피부과 리프테라2 효과있나요? 인모드? .. 2024/05/07 243
1590702 지마켓(스마일클럽회원) 컴포즈 아아 990원 1 ㅇㅇ 2024/05/07 1,006
1590701 아이돌봄 못하게 되면 2주전에 4 ㅇㅇ 2024/05/07 881
1590700 감자칼이 너무 안드는데요 10 ㅇㅇ 2024/05/07 1,013
1590699 요즘 신입사원 면접 복장 궁금해요 8 궁금 2024/05/07 684
1590698 연휴동안 선재때문에 행복했어요 ㅎ 7 ㅎㅎ 2024/05/07 1,092
1590697 尹, 9일 용산서 취임 2주년 회견…“국민들 궁금증에 제한없이 .. 25 2024/05/07 1,793
1590696 51살 전업주부인데 도배 배우는거 어떨까요? 21 ㅇㅇ 2024/05/07 4,490
1590695 검사들이 도망가고 있습니다. 7 ,,,,, 2024/05/07 4,198
1590694 남자랑 헤어지면 여자가 잘 풀리는 이유 12 .. 2024/05/07 4,260
1590693 화분에 키우는 과채류인데 물푸레 비료써도 되나요? 2 비료 2024/05/07 306
1590692 찌질한 말 하는 남자 대응방법은? 3 00 2024/05/07 772
1590691 070 해외전화를 010으로 가장해서 보이스 피싱하는 거 막는 .. 1 도움말씀좀 2024/05/07 1,092
1590690 다들 어버이날 이만큼 하시는거죠? 10 .. 2024/05/07 3,843
1590689 학교 안간다는 중2 15 학교 2024/05/07 1,982
1590688 벽걸이 에어컨등급. 1 00 2024/05/07 421
1590687 요즘 박형식 배우한테 빠져서 정신이 없네요 16 --- 2024/05/07 2,867
1590686 시트지 바르면 1 셀프 2024/05/07 506
1590685 매트리스에 뭘 쏟았는데 전문 청소업체 2 침대 2024/05/07 524
1590684 부산) 부처님 오신 날 김해공항에서 해운대까지 3 교통 2024/05/07 676
1590683 삼전, 드디어 8만전자 되었네요 8 축하 2024/05/07 3,665
1590682 상속세로 절반을 세금 낸다는 분들 51 2024/05/07 4,922
1590681 범죄도시4의 모티브가 된 그알 국제파 파타야 살인사건 6 ㅇㅇ 2024/05/07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