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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낳고 살아그런가 남편닮아가서그런가 한숨이 늘었어요

안ㅁ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24-04-24 11:28:49

젊었을때는 한숨쉬는 법을 몰랐는데...

요즘은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와요

좌절될것같은일이 많아져서 그런가

무의식적으로 숨이 크게 나오네요. 

주변에 있는 사람 의식해서 안하려고 하긴하는데

나도모르게 나올때는 좀 민망해요

30대까지만해도 잘 몰랐던거 같은데 ㅠㅠ

IP : 123.140.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아마도
    '24.4.24 11:29 AM (175.120.xxx.173)

    폐활량이 떨어져서 일겁니다

  • 2. ...
    '24.4.24 11:31 AM (115.138.xxx.60)

    한숨 쉬면 복나가요 -_- 진짜 그래요 옆에 사람도 기운 빠지고요. 될 수 있으면 노력으로라도...

  • 3. ..
    '24.4.24 11:32 AM (211.208.xxx.199)

    자식 없어도 남편 없어도
    나이가 드니 한숨 나오는 일들을 많이 만나죠.

  • 4. ..
    '24.4.24 11:37 AM (121.151.xxx.47)

    한숨이 부정적인 속설이 많은데
    오히려 한숨 쉬는게 건강에 좋다고 해요.

  • 5. 그러게요
    '24.4.24 11:41 AM (123.140.xxx.6)

    뭔가 미신적으로는 복나간다고하는데
    호흡법으로는 이완의 효과가 있긴하겠죠?

    복나간다는게 한숨을 쉬는 상황이 대부분 인생의 피곤한 문제 앞이니까 복나갈 가능성을 높게 상정하고 하는 이야기일테고
    호흡으로라도 이완을 하면 좀 릴랙스가 될테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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