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사랑니땜에 통증이 심해서 발치해야한다고 해요.
근데 아랫니도 같이 해야 하나요?
의사는 아랫니 안해도 교합문제 없다고 선택하라고 해요.
그냥 윗니만 뽑고도 별 문제 없으신 분 계신가요?
윗 사랑니땜에 통증이 심해서 발치해야한다고 해요.
근데 아랫니도 같이 해야 하나요?
의사는 아랫니 안해도 교합문제 없다고 선택하라고 해요.
그냥 윗니만 뽑고도 별 문제 없으신 분 계신가요?
전 아랫니는 통증이 있어서 고딩때 뺏고요
윗니는 그 이후 20대때 빼야 하나했더니 그 치과에서 대학병원 가보래서 설대 치과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보더니 그냥 안 빼고 있어도 된다고 해서
지금껏 안 빼고 그냥 살아요 40대예요
저도 대학병원에서 뽑긴 하는데, 선택하라고 해서요.
그럼 하나만 빼도 별 문제 없는 거군요. 다행이네요.ㅡ
안 빼도 큰 문제 없는 건 안 빼도 되나봐요
전 4개 중에 3개 뺐는데요
처음엔 2개 아래위 세트로 뺐고요
두번째 갔더니 하나를 너무 고생스럽게 뺐어요
저보다 치과의사가 진이 빠져서 나머지는 다음에 하자고 해서 그렇게 3개만 뺐는데요
남은 하나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서 그냥 두고 있어요
처음부터 치과에서도 문제 없으면 굳이 안 빼도 된다고 했어요
사랑니 뺀지 20년 넘었는데, 치열이나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서 한개만 반려사랑니로 데리고 있는 중
같이 뽑았어요
의사가 슬슬 문제가 생기는건 뺄때가 된거라고
컨디션 좋을때 뽑으라해서 2년전 뽑았어요
다른 쪽은 20대에 위아래 다 뽑고 나서 얼굴멍들고 난리였거든요.
그래서 아랫쪽 뽑기가 망설여졌었는데
저도 한쪽은 반려사랑니로 둬야겠어요 ^^
이상없으면 두고 썩거나 문제있으면 뺍니다
27살정도에 아래쪽 사랑니 뺐구요 (옆으로 자라서 너무 아파서)
위쪽 사랑니 빼자고는 안하셔서 (모양이 큰 문제 없다고) 그냥 살았어요
40살 넘어서 아래쪽 어금니 파절로 임플란트를 해야했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그 위치가 아래로 내려왔어요.
생활하는데 문제도 없었고 크게 의식되는것도 없긴 했는데 사진을 보니까 너무 확연하게 사랑니빠진쪽으로 내려와 있더라구요
의사도 강요는 하지 않지만 그냥 두면 점점 더 내려올거라고 이야기하시고, 70-80되면 얼마나 더 내려올지 두렵기도하고 (좋을거같진 않잖아요)
그냥 속편하게 임플란트하면서 사랑니 하나 더 뺐어요
가끔 치아사진찍을때마다 속편합니다. ^^
저도 그랬는데 의사가 멀쩡한 아래사랑니는 그대로 살리더라고요.
전 아래가 매복이라 아래만 발치하려고 했는데요
시간 지나니 아래 사랑니가 없으니까
윗 사랑니가 자꾸 자라서(내려와서)
아래 잇몸을 마구 찢어놓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은 윗 사랑니도 다 뽑았어요
아랫니 똑바로 잘나고 거의 어금니처럼 기능해서
최대한 아껴서 쓰래요 충치 안생기게 관리 빡세게 합니다
사랑니 한번에 두개 뽑는 사람들 은근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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