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목만 쉬는건 왜 그럴까요!

이상한일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24-04-23 22:12:08

남편이 지난주 미세먼지 심할 때

한 이틀 잔기침을 좀 했고 (말 그대로 그냥 흠흠하는 정도)

어제도 그러다가 가래가 좀 낀거 같다고 하더니?

오늘은 목이 콱 잠겼어요 말하면 완전 쉰 소리만 나요

아프거나 기침이나 콧물이나 열도 없고 

그러니 가만히 있을 땐 본인도 별 느낌없다가

말하려고 하면 그때 깨닫는거에요 목이 팍 쉬었다는걸

 

오전에 다른 일로 내과에 갔다가 간김에 진료도 봤더니

목은 안 부었고 가래는 좀 있어보인다고 

계절성 알레르기일 수도 있겠다고만.... 

 

남편 알게된지 20년이 넘어가는데

목이 쉬는건 처음봐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고만 있어요

이비인후과를 가볼까요?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목이 가지요.....?

IP : 222.102.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4.23 10:16 PM (223.62.xxx.214)

    이번 목감기가 그렇더라고요~ 저도 보름전에 그랬어요
    목 하나도 안아픈데 목소리가 이틀은 아예 안나오고
    셋째날부터 서서히 돌아오더라고요.
    이비인후과 가세요~ 저 3일 항생제 먹고 5일 더 약먹었어요

  • 2. 헐 ~
    '24.4.23 10:20 PM (218.39.xxx.59)

    저도. 딱 그래요 .

    이비인후과 약 4일 째 먹고 있는데
    별도 차도가 없어요.

  • 3. ㄱㄴ
    '24.4.23 10:21 PM (211.112.xxx.130)

    제 남편도 일주일전 황사 심했던날 이후로 목이 쉬고갈라지더니 잔기침을 계속하고 있어요. 일주일째 병원약 먹는데 기침은 안낫네요.

  • 4. 감기
    '24.4.23 10:25 PM (175.223.xxx.204)

    요즘감기증상이예요. 우리집 고딩이 딱 그래요.

  • 5. ^^^
    '24.4.23 10:30 PM (118.36.xxx.171)

    이비인후과의사가 진단하겠지만 감기아니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후두염일 경우에도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어요.

  • 6. 너무
    '24.4.23 10:31 PM (123.199.xxx.114)

    무리하지 마시라고 하세요.
    저는 초기암일때 목이 쉬었어요.

  • 7. ㅁㅁ
    '24.4.23 10:35 PM (218.39.xxx.59)

    윗님. 몸조리 잘 하시길요 ~

  • 8. ㅡㅡ
    '24.4.23 10:36 PM (121.143.xxx.5)

    저도 한동안 목소리가 변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바로 낫지 않고 좀 오래 갈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염증인지 뭐였는지
    암튼 꽤 지속되다가 별 처치할 것도 없었고
    그냥 나았어요.

  • 9. 아...
    '24.4.23 10:38 PM (222.102.xxx.75)

    이런 경우가 왕왕있나보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너무님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말씀 유념하겠습니다!

  • 10. ...
    '24.4.23 11:01 PM (198.53.xxx.222)

    이빈후과 선생님..
    성대결절 이라고하시면서,,말하지 말라고...
    약처방 안주셨어요.^&^
    말안하니..뭐..나아졌어요.
    근데..말안하고 어찌 사나요.^&^

  • 11. ..
    '24.4.23 11:22 PM (121.163.xxx.14)

    식도염 있어도 … 목쉬어요

  • 12. 어마
    '24.4.23 11:37 P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제가 딱 그래요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67 공덕역쪽 아파트 추천 좀 해주세요. 16 흠... 2024/05/08 1,416
1591066 먹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1 아침 2024/05/08 685
1591065 최근 친자확인 후 혼인취소 한 사람 15 ... 2024/05/08 5,794
1591064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1 ... 2024/05/08 234
1591063 소나기 by 선재 반복 재생 중입니다 4 노래 넘 좋.. 2024/05/08 764
1591062 남편이 저의 최애 구두를 갖다 버렸어요 66 오마이갓 2024/05/08 13,947
1591061 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 6 you 2024/05/08 1,881
1591060 토요일 뵙고 왔는데 전화 또 드려야한다고요? 11 ... 2024/05/08 1,645
1591059 초등학생 훈육을 놓고 부부가 다툽니다(조언절실) 28 칼세이건 2024/05/08 2,333
1591058 40~50 중년여성 수입차 사신다면 어떤거? 31 외제차 2024/05/08 2,998
1591057 아빠를 만나야 할지..(원글 삭제) 5 ... 2024/05/08 1,661
1591056 도와주세요 애이불비 2024/05/08 418
1591055 손발저림이 심하시다는데요~ 2 50대 2024/05/08 637
1591054 파킹통장 이율 비교 4 2024/05/08 1,274
1591053 검찰 조작 대단하네요 11 0000 2024/05/08 1,825
1591052 욕 먹겠지만 시부모님이 저 키워주신것도 아닌데 왜 감사해야하는지.. 50 ㅇㅇ 2024/05/08 6,893
1591051 부산대의대 증원 학칙개정안 부결되니 정부에서 압박하네요 5 2024/05/08 1,285
1591050 현대마린 1주 . 11 .... 2024/05/08 1,643
1591049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5 ㅋㅋ 2024/05/08 2,259
1591048 어제 하루종일 냉동피자기사봤더니 13 ㅡㅡ 2024/05/08 3,324
1591047 등교거부등 속썩이는자식...지능탓인거 같아요 5 2024/05/08 1,965
1591046 카메라백 크로스 둘 중 어느 게 더 나을까요? 10 크로스 2024/05/08 730
1591045 5/8(수) 오늘의종목 2 나미옹 2024/05/08 595
1591044 토요일에 시부모님 만났는데 오늘 또 전화해야 하나요? 20 ㅇㅇ 2024/05/08 3,414
1591043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2 37 ㅠㅠ 2024/05/08 4,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