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페인 코르도바 VS 하옌 일박 비교중입니다.

스페인초보 조회수 : 480
작성일 : 2024-04-23 16:20:59

스페인여행 오래다니신분들께 질문드립니다. 그라나다 출발 세빌에서 며칠 묵을건데 하루정도는 코르도바나 하엔파라도르 생각중인데 하엔 성이 너무 좋아서 이쪽으로 기우는데 이러면 렌트카가 필요하게 될거 같아서요.

하옌 일박 하고 세빌체크인하고 이삼일 후에 코르도바에 아침 일찍 갔다가 저녁늦게 기차로 다녀오려구요.

 

원래는 코르도바 일박 하고 세빌로 넘어가려는데 하옌 다녀오신분들 이야기, 코도바의 투어리스트 상대 맛없는 식당이용기 등 때문에 좀 걱정도 되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여기 스페인자주 많이들 다녀오신분들이 많아 조언을 받는게 좋을듯해서요.

봄날햇살만큼 행복한 하루되세요.

IP : 172.56.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르도바
    '24.4.23 4:59 PM (211.234.xxx.104)

    서너시간 있었는데..
    기회됨 1박 정도 해보고 싶었어요.

    천년의 주도인만큼
    멋지던데요. ^^

  • 2. 론다
    '24.4.23 5:40 PM (58.123.xxx.102)

    1박 추천드려요. 환상

  • 3. 원글
    '24.4.23 5:40 PM (172.56.xxx.233)

    1세기경에 이미 놀라운 건축기술을 자랑했던 도시라 너무 궁금해서 코르도바에서 일박을 하고 세빌로 넘어가려했는데 의외로 코르도바 파라도르는 새로지은 건물이더라구요 미리 궁을 사수 못했나봐요. 아니면 모두 보존을 잘해서 그런지도요. 그러다 하옌 올리브마을? 느낌나는 곳에서 인생올리브를 먹었다하시니 궁금해졌는데 파라도르가 정말 성이더라구요. 론다도 처음에 고려했다가 코르도바 하옌 비교하다 이리 되었네요. 세곳 다 머물러보신분들 말씀으론 하옌 성 뷰가 좋다고..하긴하세요.

  • 4. oo
    '24.4.23 6:09 PM (121.160.xxx.144)

    작년에 하엔 파라도르에 묵었어요. 파라도르외에는 볼것 없어요. 코르도바에 더 오래 머무는 것 추천.코르도바에서는 숙박하지 않아서 파라도르는 잘 모르겠고.
    론다 파라도르도 위치가 짱 좋지만 그저그랬어요

  • 5. 지난3월에 하엔
    '24.4.23 6:22 PM (27.171.xxx.155)

    파라도르묵었는데 너무좋긴한데 이것때문에 일부러 렌트?
    하엔은 대중교통으론 못갈것같고요
    코르도바 파라도른 말그대로 좀 재미없게 생겼죠
    세빌근처에 까르모나 파라도르가 하엔만큼 멋져요.
    대중교통으로도 간다던데..저희 숙박은 안하고 커피만 마셨는데
    아주 괜찬아요.블로그에포스팅중인데 혹시 궁금하면 참조하셔요
    https://m.blog.naver.com/jeny2023/223397130395

  • 6. 곧 코르도바여행기
    '24.4.23 6:24 PM (27.171.xxx.155) - 삭제된댓글

    도 쓰려고 해용.ㅋㅋ

  • 7. 코르도바까르모나
    '24.4.23 6:27 PM (223.57.xxx.186)

    는 포스팅전이지만 곧 쓰려고 해요.나름 따끈한 스페인 남부 후기입니다. 렌트안하시면 까르모나 파라도르 넣어보세요

  • 8. 론다
    '24.4.23 7:11 PM (58.123.xxx.102)

    파라도르 제일 꼭대기 방 3개중에 가운데 묵었는데 테라스가 정말 넓고 좋았어요. 톨레도 파라도르도 좋았지만 접근성이 론다가 좋았거든요.

  • 9. ..
    '24.4.23 8:01 PM (220.95.xxx.122)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코르도바는 기대보다 별로였어요
    코르도바 꽃 전시 기간 아니면
    다른 스페인 도시와 크게 다를 바 없어요

    론다는 좀 다르고요
    론다는 추천합니다

  • 10. 미나
    '24.4.23 10:29 PM (175.126.xxx.83)

    스페인 다녀온지 7,8년 됐는데 론다는 기억나는데 코르도바는 희미해요. 론다에서 1박을 한 탓도 있겠지만 절벽 내려가는 기억 생생해요.

  • 11. 스페인
    '24.4.24 1:00 PM (124.49.xxx.196)

    작년 북스페인 여행하면서 파라도르에서 여러번 묵어봤는데 파라도르때문이라면 굳이 숙박할 필요는 없고 가보고 싶으면 그냥 구경만하고 나와도 되고요.
    코르도바 파라도르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구시가지 에어비앤비 이용해요.
    여행자에 따라 볼거리가 많아 1박도 아쉽다고하는 코르도바기에 저는 파티오 축제도 즐길겸 2박 잡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28 연휴동안 선재때문에 행복했어요 ㅎ 7 ㅎㅎ 2024/05/07 1,092
1590727 尹, 9일 용산서 취임 2주년 회견…“국민들 궁금증에 제한없이 .. 25 2024/05/07 1,793
1590726 51살 전업주부인데 도배 배우는거 어떨까요? 21 ㅇㅇ 2024/05/07 4,487
1590725 검사들이 도망가고 있습니다. 7 ,,,,, 2024/05/07 4,198
1590724 남자랑 헤어지면 여자가 잘 풀리는 이유 12 .. 2024/05/07 4,257
1590723 나르시시스트 엄마를 두신 분들 질문이요 .. 2024/05/07 1,039
1590722 화분에 키우는 과채류인데 물푸레 비료써도 되나요? 2 비료 2024/05/07 306
1590721 찌질한 말 하는 남자 대응방법은? 3 00 2024/05/07 771
1590720 070 해외전화를 010으로 가장해서 보이스 피싱하는 거 막는 .. 1 도움말씀좀 2024/05/07 1,092
1590719 다들 어버이날 이만큼 하시는거죠? 10 .. 2024/05/07 3,843
1590718 학교 안간다는 중2 15 학교 2024/05/07 1,981
1590717 벽걸이 에어컨등급. 1 00 2024/05/07 420
1590716 요즘 박형식 배우한테 빠져서 정신이 없네요 16 --- 2024/05/07 2,865
1590715 시트지 바르면 1 셀프 2024/05/07 506
1590714 매트리스에 뭘 쏟았는데 전문 청소업체 2 침대 2024/05/07 523
1590713 부산) 부처님 오신 날 김해공항에서 해운대까지 3 교통 2024/05/07 675
1590712 삼전, 드디어 8만전자 되었네요 8 축하 2024/05/07 3,665
1590711 상속세로 절반을 세금 낸다는 분들 51 2024/05/07 4,915
1590710 범죄도시4의 모티브가 된 그알 국제파 파타야 살인사건 6 ㅇㅇ 2024/05/07 1,599
1590709 50대이후 나이들수록 아침밥 잘 먹어야 17 나이들수록 2024/05/07 5,124
1590708 계란껍질이 잘 안까지는데.. 19 초란 2024/05/07 1,523
1590707 상도동에 12억 청약이면 9 ku 2024/05/07 2,451
1590706 카드배달원 미리 연락주고 오던가요? 8 ㅇㅇ 2024/05/07 976
1590705 케이뱅크 안전한가요? 8 2024/05/07 1,543
1590704 시댁도 별로지만 친정은 더 별로인거 같아요. 4 dddd 2024/05/07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