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담임 선생님의 맞춤법..

ㅁㅁ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24-04-23 14:43:35

알림장에..

아무도 말은 안하지만 아쉽네요..

단순 오타는 뭐, 그럴수도 있지만..

봬요를 뵈요로.. 설렘을 설레임으로..

 

IP : 39.121.xxx.1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3 2:46 PM (49.174.xxx.251)

    이런 글 올릴 때엔
    선생님으로 쓰세요.

  • 2. ....
    '24.4.23 3:06 PM (1.47.xxx.93) - 삭제된댓글

    봬요라고 쓰는 사람 거의 없지 않나요?
    그렇게 쓴 사람 보면 고귀해 보이던데요.

  • 3. 그런데
    '24.4.23 3:06 PM (118.235.xxx.187)

    국어샘들도 어렵다고 해요.
    한번 맞춤법 검사기 돌리고나서, 이 알리미나 알림장 보내주지
    가끔 황당하긴해요.

  • 4. 저도
    '24.4.23 3:10 PM (118.221.xxx.87)

    뵈어요 쓰는 사람은 봤어도
    봬요 쓰는 사람은 자장면이라고 말하는 느낌이라 어색해요.

  • 5. 그니까요
    '24.4.23 3:11 PM (121.133.xxx.137)

    성의 문제죠
    선생이라고 완벽할 수야 없지만
    최소한 학부모가 보는 알림장이면
    맞춤법 체크하는 성의는 있어야한다고 봐요

  • 6. 저는
    '24.4.23 3:14 PM (210.100.xxx.239)

    봬요로 쓰는데요
    전에 작가가 뵈요로 쓰는 걸 보니ㅜㅜ
    초등 선생님이면 심각하다고 봅니다

  • 7. 솔직히
    '24.4.23 3:14 PM (175.120.xxx.173)

    초1교사면 신경써야죠.

  • 8.
    '24.4.23 3:15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봬요라고 쓰면 고귀하고 자장면이라고 쓰는것처럼 어색하다구요?

    뵈요라고 쓰다가 몇년전에 82에서 봬요가 맞다고 해서
    봬요라고 쓰며 살고있었는데
    뒷통수 맞은 기분이 드는건 뭐죠….
    봬요라고쓰면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되는거에요?

  • 9. ㅁㅁ
    '24.4.23 3:17 PM (39.121.xxx.133)

    윗님 정답..
    초1교사라서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어색해도 바른 맞춤법으로 써야죠..
    학부모들이 보는 알림장인걸요..

  • 10. 아이들이
    '24.4.23 3:18 PM (122.46.xxx.124)

    뵈요로 배우겠네요.
    요즘 ebs도 자막 심각하게 틀리던데

  • 11. 봬요
    '24.4.23 3:36 PM (118.235.xxx.212)

    제 주변 거의 뵈요로 쓰고 저만 봬요 써요. ㅜㅜ
    오히려 저더러 뵈요가 맞다고 우기는 사람도 있구요.
    잘 모르겠으니 만나요 를 쓰더라구요.
    나이차가 큰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에서 만나요를 쓰긴 어색해서
    봬요를 쓰는데 대부분이 모르더라구요.

  • 12. ㅇㅇ
    '24.4.23 3:45 PM (222.233.xxx.216)

    봬요 이제는 많이 씁니다. 초등 엄마들 아이들이 지적해요

  • 13. 봬요
    '24.4.23 4:19 PM (163.116.xxx.118)

    봬요가 틀렸다는게 아니구 맞는데 글자 모양이 좀 어색하게 생겨서. 상대방이 제가 틀렸다고 생각할까봐. 풀어서 뵈어요 라고 쓰는 편이에요. 어서 널리 알려져서 편하게 봬요 쓰면 좋겠네요.

  • 14. 182님
    '24.4.23 4:57 PM (171.6.xxx.29) - 삭제된댓글

    고귀하다는 말 뜻 모르세요?
    높고,귀하다고요.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좋다는 말이에요.
    외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68 열선이 안보이는 오븐/에어프라이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2 뭐지 2024/05/07 529
1591567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는 것에 민감한 것 같아요. 21 무시 2024/05/07 3,932
1591566 (독립문)영천시장 구경할 만한가요? 25 .. 2024/05/07 2,153
1591565 오늘 너무 춥네요 10 오돌오돌 2024/05/07 3,655
1591564 인생은 고행인것 같아요.. 우울증 조사하면 엄청 날거에요. 청소.. 1 2024/05/07 2,091
1591563 워크넷 구직활동 중 면접 오라고 하는데요., 1 둥둥이맘 2024/05/07 1,137
1591562 텐트밖 유럽은 왜 저기가서 전을 부치고 앉았나요. 48 ... 2024/05/07 15,604
1591561 엑셀 좀 여쭤볼게요..초보 5 딸사랑바보맘.. 2024/05/07 827
1591560 만화 한번도 본적 없는데 선재 본후 만화를 왜보는지 이해가 가네.. 5 웹툰 2024/05/07 970
1591559 좋은집 vs 좋은 사람과 있는 집 15 글쓴이 2024/05/07 2,747
1591558 급)패딩은 빨래방건조기에서 6 봄이다 2024/05/07 1,735
1591557 채상병 특검법 이유로 환노위 보이콧 불참. 국힘 황당한 태도를 .. 3 민중의소리펌.. 2024/05/07 1,127
1591556 세 모자 사건 때 여기도 믿는 사람 많았나요? 12 ... 2024/05/07 2,617
1591555 잡채 얼려도 될까요 12 sstt 2024/05/07 2,106
1591554 어버이날 시부 뭐해드려야 하나요 13 2024/05/07 2,579
1591553 Sns에 나경원 딸 성적 4 ㄱㅂㄴ 2024/05/07 3,952
1591552 유방암 어디가 나을까요 12 .. 2024/05/07 2,621
1591551 몇억 혹은 몇십억짜리 팔아놓고 as는 없는데 어째야 .. 7 층간소음 2024/05/07 1,994
1591550 바퀴벌레 발자국 소리를 들었어요 13 숨멎음 2024/05/07 3,419
1591549 아버님이 손발이 많이저리시대요 6 50대 2024/05/07 1,516
1591548 점제거 가격 얼마인가요? 6 ... 2024/05/07 1,280
1591547 위대한 가이드 멕시코 대박 8 진짜 2024/05/07 3,051
1591546 이런 결혼생활이 꿈인데 가능할까요~? 24 멋진노부부 2024/05/07 3,761
1591545 대통령실, 日 '라인야후' 압박에 “네이버 지원이 최우선” 12 ... 2024/05/07 3,134
1591544 오늘 결혼 41주년이에요 16 2024/05/07 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