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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를 못하는 것도 병

ㅇㅇ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24-04-23 05:31:28

옆에서 아무리 얘기를 해줘도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더라고요..

옷이 너무 많다고.. 옷을 버려야 된다고 말을 해줘도.. 

버리질 못해요..

아니 뭘 버려야 되는지를 몰라요.. 

옆에서 보기엔 그냥 생각회로를 닫은 것 같아요.. 

아무리 도와줘도 항상 제자리라 그냥 두려고요..

니 멋대로 살라고요.. 

IP : 116.33.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3 5:51 AM (119.70.xxx.213)

    정리하려면
    버려야 되는데
    못버리는 병이에요
    '저장강박증'이래요

  • 2. ..
    '24.4.23 6:46 AM (172.116.xxx.231)

    윗댓글님 말씀이 맞아요
    특별히 치료를 받지 않는 이상 교정 불가능이라
    따로 살든지
    제한된 공간을 정해 참견하지 않는 게 양쪽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 3. ㅠㅠ
    '24.4.23 8:47 AM (123.212.xxx.149)

    하 저도 그것 땜에 미칠 것 같아요
    병 맞아요. 남편이 그런데 시댁식구중 절반이 그래요.ㅠㅠ
    전 진짜 그것때문에 따로 살고 싶을 정도거든요.
    집을 철저히 반을 나눠서 쓰던가 해야하는데 쉽지않잖아요

  • 4. 원글
    '24.4.23 12:51 PM (116.33.xxx.224)

    맞아요 집안 내력.. 그 집안 식구 모두가 그러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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