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너무 속상해요

달려라호호 조회수 : 4,395
작성일 : 2024-04-23 04:53:29

진주 귀걸이, 목걸이(진주팬던트) 세트 14케이 50만원 돈 되는데 제가 그걸 화장품 샘플 빈통에 넣어 두엇다가 깜박하고 빈통인 줄 알고 대청소 하며 버렷어요 ㅠㅠ 이번에 진주 귀걸이 해야겟다고 찾다 보니 지난 주 봄 청소하며 싹 버린 기억이 생각나 속상해 잠못 이루고 잇네요

IP : 211.241.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3 5:08 AM (183.102.xxx.152)

    어이쿠, 제 속이 다 쓰리네요.
    그런 통은 누가 열어볼거 같지도 않고
    영원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겠네요.
    차라리 누군가 주워서 곱게 사용하길 바라는게 속이 편할까요?

  • 2. 그럴때가
    '24.4.23 5:09 AM (70.106.xxx.95)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물건으로 액땜했다 치는수밖에요 .
    저희 엄마도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휴지에 잘 싸놓고 버리고 ;;;
    저는 순금반지를 쇼핑백에 놔둔걸 도우미가 훔쳐간적도 있어요

  • 3. 저는
    '24.4.23 5:12 AM (203.251.xxx.23)

    태국여행 갔다가 안마 받는다고 휴지에 팔찌랑 귀걸이를 싸서 가지고 있다가 쓰레기인줄 알고 버리고 왔어요 ㅠ

  • 4. ㅡㅡ
    '24.4.23 5:16 AM (223.33.xxx.1)

    저도 작년에 파우치에다 반지넣어두었다가
    파우치가 많길래 버렸는데 나중에
    반지찾다보니 없어요
    버린거죠
    요즘 금값도 비싼데

  • 5. ....
    '24.4.23 5:50 AM (172.226.xxx.46)

    저도 며칠전에 불가리 목걸이 류지에 싸놨다가 버리고 왔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00마넌짜린데 ㅠㅠ

  • 6. ....
    '24.4.23 5:52 AM (112.148.xxx.198)

    아고 속상해서 어째요.
    원글님이랑 윗분들 잃어버린것이
    배가 되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 7. ...
    '24.4.23 5:59 AM (183.102.xxx.152)

    버리시는 분들이 왜 이리 많아요?
    어디로 주으러 갈까봐요.

  • 8. 밝은빛
    '24.4.23 6:30 AM (106.101.xxx.67)

    오늘의 교훈! 소중한 물건은 휴지나 쇼핑백처럼 버리기 쉬운곳에 두지 않는다. 딱봐도 중요한 물건다운 케이스 사용. 특히 휴지는 절대 안된다.

  • 9. ㅁㅁ
    '24.4.23 7:53 AM (183.96.xxx.173)

    별일 다 많죠
    쓰레기산에서 검정 봉다리에 돈 몇천 든거 발견 신고
    주인을 찾긴했는데 고독사한사람거 ㅠㅠ

    어느분은 자식이 주는돈 침대 메트구멍에 몇천 착착 모아두신거
    자식들이 집정리하며 매트 버렸는 누군가 돈 뭉태기 삐죽나온거보고 신고

  • 10. 모모
    '24.4.23 9:39 AM (219.251.xxx.104)

    저는 손가락이 아파서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는다고
    팔찌 빼놓고 잃어버렸어요
    어디에 흘렸는지 병원에 문의해도 못찾았어요
    지긍 금값이 올라 한 80 만원하는건데ㅠ

  • 11. 목걸이
    '24.4.23 9:44 AM (211.234.xxx.140)

    저도 pt한다고 다이아몬드목걸이 빼놨다가 다음날생각나서 전화해보니 없더라구요ㅠ

  • 12. 저도
    '24.4.23 12:27 PM (211.206.xxx.191)

    결혼 다이아 반지 휴지게 싸놨다가 분실.
    병원 진료시 목걸이 반지 풀고 빳다가 문실.
    무조건 케이스에 넣어야 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89 마흔셋이면 연봉이 어느 정도여야 평균일까요? 3 2024/05/07 2,169
1590888 선재.. 언제부터 재밌어지나요? 15 .. 2024/05/07 1,873
1590887 그래서 푸바오는 어디 있나요? 1 .. 2024/05/07 1,549
1590886 김혜경 “엄마한테 현금으로 달라그래 ㅎㅎㅎ“ 59 ㅠㅠ 2024/05/07 6,266
1590885 백상에 송중기와 송혜교가 25 .. 2024/05/07 29,709
1590884 애증의 엄마...고민되네요... 12 ... 2024/05/07 3,623
1590883 살아생전 사이가 그닥인 부부가 9 .. 2024/05/07 3,957
1590882 공무원 정년 언제부터 늘어나나요? 9 2024/05/07 3,183
1590881 경주만 3박4일 아님 포항 하루 넣을까요? 6 .... 2024/05/07 1,011
1590880 초등학생 등수 매기나요? 23 ... 2024/05/07 1,499
1590879 으슬으슬한데.. 뭐하면 좋을까요? 13 뭐랄까 2024/05/07 2,272
1590878 너무웃긴 시아버지 13 너무 2024/05/07 5,868
1590877 식품용 고무장갑(아이보리색) 일반용으로 써도 되나요? 2 ... 2024/05/07 653
1590876 혈당 체크 2 ㅅㅇ 2024/05/07 1,198
1590875 이런경우 벌금.. 4 허허허 2024/05/07 973
1590874 선재업고 튀어 영업안해도 되죠?? 9 ........ 2024/05/07 1,504
1590873 고야드 가방 하나 살 만하나요? 21 뭐가 없.. 2024/05/07 4,442
1590872 부모님에게 재정상태 솔직하게 얘기하시나요? 23 궁금 2024/05/07 3,837
1590871 오늘처럼 흐린 날씨가 영국 기후랑 비슷한가요? 10 .. 2024/05/07 2,083
1590870 시어머니 못됐다 생각했는데 그집 아들도 똑같아요 3 ... 2024/05/07 2,264
1590869 열선이 안보이는 오븐/에어프라이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2 뭐지 2024/05/07 542
1590868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는 것에 민감한 것 같아요. 21 무시 2024/05/07 3,944
1590867 (독립문)영천시장 구경할 만한가요? 24 .. 2024/05/07 2,164
1590866 오늘 너무 춥네요 10 오돌오돌 2024/05/07 3,658
1590865 인생은 고행인것 같아요.. 우울증 조사하면 엄청 날거에요. 청소.. 1 2024/05/07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