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댓글 참고할게요
펑
댓글 참고할게요
네~~하고 가져오세요
그리고 산소가서 지내세요
제사도 미신, 기독교도 미신.
산소에는 술, 포, 과일 정도면 됩니다
남편 형제 관계가 어떻게 되어요? 사실 큰아버지댁 입장도 이해가 가요.
차라리 남편한테, 날짜를 정해서, 그때 음식 간단히 사들고, 묘사를 가자고 하세요. 당겨서 주말에 산소에 다녀오면 되죠. 꼭 음식을 차려서 해야하나요.
제사 없애고 돌아가신날에 산소가서 인사드리세요.
그런데 이런 문제는 결혼전에 얘기 끝냈어야 했는데
남편은 그런얘기 안했나요?
자기 부모님 제사 언제까지 큰집에 맡겨둘 생각이었대요.
설마 결혼하고 말도없이 부인한테 지내라고 할 속셈이었나?
남편은 외동이고 집안 맏아들이어서 앞으로도 걱정이 많아요...
뭐라고해요??
결혼전에 남편한테
본인아버지 제사는 큰집에서 지내고계시고
여자들은 절 안해도 된다 고 까지만 들었어요...
근데 사실
큰아버지는 오래전부터 그런말씀(결혼하면 가져가라고) 해오셨다고 하더라고요
남편과 상의하세요.
가져와서 없애든지
가져와서 산소에 가든지
혼자 결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집안 맏아들? 큰아버지가 계신데..
큰댁에 딸만 있나요?
받아오셔서 제사 없애세요
아버지 기억도 없겠구만 참
신랑이 서운해하면 기일에 산소가세요
제가 가져와서 없앨수 있나요..?
시댁어른들의 허락 받아야하지않나요
님 남편 아버지 제사이니까 님네부부가 알아서 하면 되죠
남편이랑 의논해서 산소가서 지내든지 없애든지 절에 올리든지ㆍ
산소가서 주 .과 ,포 로 간단히 하세요
못한다 산소로 간다 하세요
죽은 다음에 무슨 소용읹가 싶어요
남편이 일부러 속였네요.
원글이 기독교인데 제사는 무슨
결혼전엔 말 안하다가
결혼 후 제사 지내자는 남편이 이기적인거죠.
제사 못낸다고 하고 제삿날에 산소나 납골당에 찾아가세요.
제사 없애고 말고는 제사 지내는 사람 마음이에요.
허락 필요 없어요.
산소에서
간단히 음식만 이런거로 타협하지마시고
어차피 한번 부딪칠거
없앤다 하세요
그동안 동생제사를 지내주고 있었나보네요.
원글님 남편이 아들이고 가정을 이뤘으니 가져오는게 맞는거 같긴 해요. 근데 원글님이 기독교라 제사가 싫다면 남편과 얘기해서 절 같은 곳에서 모시면 거기서 제사지내주지 않나요?
주, 과, 포 가 뭔가요??
가져와서 님 마음대로 하시면 돼요
뭔 허락? 나이 40줄에
나중에 믈어보면 교인이라 산소만 간다고 하세요
하는 게 맞죠.
가져와서 간소화 하든가 하세요.
남편이랑 두분이 정리한다고 하세요.
저희가 알아서 한다고...
친부 7살 돌아가시고, 친모 재혼이면, 남편은 누구랑 산건가요??
할머니나 큰집에서 키워주신거면, 눈치껏 하고,
친모랑 지낸거면 제사 없애도되지 않나요?
제사지내는 맏며늘입니다.
큰아버지가 일찍 떠난 자기 남동생 제사를 지내준 건 흠은 아니죠. 장조카가 결혼했으니 제사 가져가라는 것도 상식에 맞고요.
그 제사를 받아다 어떻게 할 것인지 남편과 둘이 결정하시면 되는 것 아닌가요?
큰아버지께 제삿날 성묘 가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님 남편은 자랄 때 친아버지 제사에 참석한 적이
없었던 거죠?
그럼 가져올 필요도 없지 않나요.
그리고 큰아버지 댁에서도 안하셔도 되고요.
남편의 입장이 중요할 듯요.
있는제사도 없애는판에.. 과일 술 명태포 이것만가지고 산소가세요. 혹여나 집에서 음식 할 생각하지 말구요.
그동안 고생하신건 맞고. 가져오신 후 어떤 식으로 할지는
부부가 결정해얄 듯
주..술
과..과일
포..황태포
큰어머니는 무슨 죄로 동서는 재혼했는데 시동생 제사를 지내는지...
시모는 재혼했으니 전남편 제사는 못할거고요.
결국 님 남편이 결혼했으니 해결하는게 맞기는한데...남편 의견이 중요하겠네요.
큰아버지 댁에서 이제껏 배려를 많이 해주셨네요 큰어머니입장에선 시동생 제사까지 지내주신건데 가져오는게 맞죠. 산소가서 지내는 건 되는데 집은 왜 안된다는 건지 이해가 좀 안되네요. 저희집 명동성당서 결혼한 새언니 목에 십자가 목걸이한 가독교인 새언니도 음식 만드는 것도 돕고 잡에서 제사 모셨어요. 절은안하구요. 그냥 아버지 기일 기라는 마음문제고 성의 문제죠. 남편분과 상의 잘하시고 일단 큰댁에서는 더는 안지내는게 맞아요
모르네
기독교가 문제가 아니라 기본 상식이 문제네요.
과, 포는 몰라도 주도 모릅니까?
주...술
과...과일
포...명태포
저 애들 어릴때 가져왔어요 지내라해서 대신 손님은 못치룬다
누나들도 ok하시고 어머니도 그러라해서 제사만 지내기로 그래서 그냥 우리가족끼리지낸지 10년 넘음
감사의 마음은 전달하시고
가져와서 간소화하든 없애든
그건 부부가 논의해서 결정하세요.
교인들은 그냥 기도만 하지 않나요?
술과포도 필요 없을꺼 같은데요.
제사날에 가서 기도 드리세요.
큰아버지 큰어머니께 그동안 참 감사했다고 인사드리고 제사는 가져오시되 결혼후 처음이니까 산소에 간단히 음식해서 올라가서 하고 내려오세요. 남편분은 아빠 엄마없이 자란 회환이 없을까요. 그런 얘기도 나누고 그동안 고생했다 위로도 해주고요. 그런 다음에 제사를 어떻게 할지 얘기 나누세요
과포주고 나발이고 지금 세게 안나가면 평생 끌려다녀요
가져와서 없애세요
그까짓거 걍 갖고 오세요. 고민하고 싸울 것도 없어요.
우리 먹는 대로 상 차리면서 1인분 더 올린다 생각하시고 술 올리고 절 두 번 하면 되요. 식구 많은 집 아니면 별 부담 없던데요. 전 둘째 딸인데 친정 아버지 제사 제가 가져왔어요. 다른 가족들은 제삿날 성당가서 연미사 드리고 저도 카톨릭이지만 전 제사상 차려서 저희 식구 세명끼리 단촐하게 해요. 생전에 먹는 거 좋아하셨던 아버지 만의 하나 배 고프시면 어쩔까 싶어서요.
제사대신 기일 날짜 즈음 산소가서 주과포로 간단히 하면 되요.일년에 한번 나들이 삼아 다녀오세요. 음식 하시진 말고 맛있는 거 사드시고요. 그동안 큰댁에서 잘 해주신거네요. 아버님 제사니 두분이 정하시고 남편이 통보하면 되는 거죠. 명절에 여행다니는 세상인데 일년에 한번은 괜찮다고 봐요. 가져오고 하시다가 안해도 무방하고요. 그동안 큰댁 정성이 있으니 한번은 산소 가세요.
일단은 네~ 하고 가져오셔야죠.
큰댁에서도 할만큼 하셨어요.
큰어머니께 감사의 표시를 하셔도 좋을것걑아요.
대신 그이후는 님네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남편도 없앨 생각있으니 굳이 말 안한것도 있겠죠.
제사지내는 대신 찾아가시고 주말에 미리 다녀오시면 됩니다.
가져오시고 추도식 하면 되죠.
조촐한 상 차려고 님 남편이랑 함께 예배드리든자 아님 같이 기도 드리고 밥드세요. 어떤 날은 꽃들고 산소 가서 기도하고 오고. 남편 무교이면 님 맘대로 하세요
남편 아버지시니 간단하게라도 음식 사서 산소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니 마음이 짠하네요.
제목만 보고 무슨 일인가 했더니..
그간 감사했습니다 하고 가지고 오세요.
산소가서 술 과일 포 정도만 놓고 절하고 오셔도 되고요.
아님 남편과 상의해보세요.
저는 중학교때 아빠 돌아가셨고 엄마가 제사 지내시다가
저 결혼하고 엄마 재혼하셔서 제가 가지고와서 몇년 지내다 없앴어요.
1년에 한번 추석때 산소가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 재혼했는데 큰집에서 여태 아버지 제사를 지내줬다는 건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겁니다. 남편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줬을 거예요. 큰집에서 나 몰라라 외면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제사 받아다 싹 없애는 게 큰집에선 괘씸할 수 있고, 남편도 자기 성씨 집안에서 여태 정신적으로 돌봐준 걸 저버리는 일이라 생각해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실 제사는 언제라도 없앨 수 있습니다. 저라면 우선은 받아다 한 두 해 지내보겠어요. 간단히 정성껏 차리면 됩니다.
큰집에서는 사실 할 바를 다 했네요. 두 분이 싹 없애버리면 파장이 불필요하게 커질 듯.. 그거까지 감수하고라도 치워버려야 할만큼 번거로운 일은 아니예요.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30대 중반에 받았네요. 시어머니가 자기는 아퍼서 못 지낸다해서
남편이나 시모가 알아서 하게 냅둬요. 모르쇠로 일관.
하고 가져오되
산소로 갈거니까
손님은 못오게 남편과 약속해야죠.
몇 번 산소로 가보면
남편이 그것도 소홀해질거에요.
하던 일이 아니니까.
남편이 알아서 하게 냅둬요
가져오든 말든 손님처럼 가만히 있어요.
고맙다 어쩌구 할일도 아니예요
그것도 남편이할일이예요
이 시댁에 어른이 어딨어요? 시모 재가 하고 시부 둘아가셨는데..큰아버지가 뭐라 하거나 말거나 가져와서 님 남편이 정리하든 말든 알아서 하는것이 맞아요.
누가 시동생 제사까지 지내주고 싶나요. 그 큰숙모님도 대단.. 큰아버지야 본인 동생에 대한 정이었겠죠.
님 남편이 굳이 제사 지내고 싶으면 두분이 싸우든 말든 하시는거고, 그냥 성묘 가겠다면 그러면 됩니다. 아님 추도식으로 바꾸세요.
이건 큰아버지도 뭐라 못합니다
이게 왜 고민?
어머님은 어차피 하지도 않았으니 며느리한테 뭐라 할 입장도 안되고
남편은 지내고 싶을수도 있으나 본인이 차릴거 아니면 말도 꺼내지 말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제사상 차려봤나요? 원글님에게 알아서 해달라 한다면 남편도 제정신 아닌거죠.
큰집은 더더욱 신경쓸 필요 없구요.
결국 원글님 의사가 가장 중요.
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남편 아버지니 남편이 알아서 하게 하세요.
직장도 다니실텐데 뭔 음식까지해서 산소를 가요.
그냥 산소에 좋아하셨던 커피든 술이든 하나놓던지 예배만 드리던지하고 맛있는것 사먹고 오세요
큰아버지 입장에서 가져가길 바라는건 당연하죠.
남편분은 본인 아버지 제사인데 가져올 생각도 안 하고 계속 큰집에서 지내게 할 생각이었나봐요.
가져와서 간단한 차림만 하고 절하지 말고 지내심 돼죠.
아님 몇번 하다가 없앨수도 있고요.
왜 남편하고 상의를 하래요?
남편은 정작 저런 큰 문제를 부인하고 상의한번 않했는데?
그냥 제사 없애고 자내지 마세요.
남편이란 사람도 참 웃기네요.
73.148님. 뭐가 미친건가요?
원글님. 많은 분들의 현명한 조언 참고하셔서
지혜롭게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제사는 차츰 원만하게 없애면 됩니다.
큰아버지가 계시다는거보니장손은 아닌듯한데요.
더 이상 시아버지 제사를 큰집에서 지내라는것은 무리고요.
님은 기독교인이니 시아버지 기일에 추도식을 하세요.
시어머니도 재혼하셨다니 오실리 없고
식구들끼리 간단히 밥 한끼 먹고 추도 기도하면
내년부터는 큰집, 작은집은 안오실거에요.
이래서 제사지내는 집안과 혼인을 하면 안되는겁니다
세상 무식한게 제사죠
시가 종부형님이 제사를 50년간 지냈었는데 암걸려서 투병시작하니까 밑으로 그많은 며느리들.친척들.숙모님들 아무도 안물려받겠다 이혼하겠다고 쌩 난리난리나고 절에다 모시는걸로 의견일치 하는걸보고 인간에 대한 환멸이ㅠ
진작에 종부며느리 안괴롭혔으면 암에 걸리지도 않았을거고
그후로 아무도 제사맡기싫다고 바로 한달만에 절에 맡긴다?ㅠ
이런글에 꼭 이런댓글 달리죠
당신 친정부모라면 제사 안지내드리겠냐고?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라고...
그니까 너 님이 가져가 천년만년 제사지내드리면 되지
왜 남의집 귀한딸을 괴롭힙니까
처음이 중요합니다
큰아버지댁에 크게 인사하시고 못하겠다고 딱..거절하세요
아님 편리하게 절에 맡기시고요
특히 82는 제사신봉러들 엄청 많아서 복 받을꺼다 어쩌구 해가며
원글님께 속닥거릴거예요
무식한 제사신봉러들ㅜ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도 남편이 하고 외동이라니 둘이서 알아서 하시면 되것습니다.
뭣이 중헌디~
일단은 네~ 하고 가져오셔야죠.
큰댁에서도 할만큼 하셨어요.
큰어머니께 감사의 표시를 하셔도 좋을것걑아요.
대신 그이후는 님네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남편도 없앨 생각있으니 굳이 말 안한것도 있겠죠.
제사지내는 대신 찾아가시고 주말에 미리 다녀오시면 됩니다. 2222
추도예배로 대체하세요
우리집 전통은 내가 만드는겁니다
남의말 들을거 없어요
제사 받아오겠다고 하고 산소로 가니까 큰집에서는 오실 필요없다고 남편이 큰아버지께 말씀드려야죠.
남편이 제사 원하면 술이나 한 병 사가서 제사 지내라 하시고, 남편이 크게 의미 안 두면 그냥 산소에서 추도예배 드리세요. 기도하고 성경 낭독하면 되는거죠
추도예배는 기일도 양력으로 바꿔서 하고, 다들 직장 다니면 기일 전 주말에 산소 다녀오기도 해요.
남편과 상의해보세요
73.148님이 맞는말씀 하셨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남편이나 재가한 시모가 둘이 머리맡대고 본인들 집안문제 해결해야지 신혼주부더러 제사를 지내라어쩌구 말 나오는것부터가 웃기는 스토리지요
신혼새댁한테 얼굴도 못본 시아버지제사를 지내달라 요구할게 아니고 기일에 산소나 한번 찾아가주면 고맙겠다 뭐 이런말이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ㅜ
역시
제사 신봉러들은
어디서나 예의없슴.무식함.상대에 대한 배려없슴이 튀어요ㅠ
윗님. 큰집에서 그렇게 얘기해 줬으면 더없이 좋았겠죠.
그렇다고 제사 신봉러가 왜 나오나요?
역대로
82에는 제사글만 올라오면
제사신봉러들이 판을 칩니다
다들 자기일이라 부들부들 미치거든요
이글이 제사글이지 문화.예술에 대한 글은 아니잖아요?
뭔가 찔리는게 아니라면?제사신봉러가 불편할 이유가 없겠죠
남편 7살때 돌아가심
엄마는 재가
큰댁에서 제사지내줌
신혼새댁한테 제사를 지내달라는 말이 나온것부터가
진짜 세상 웃기는 이야기인거예요ㅠㅠ
어쩌라구??
베베 꼬여서는..
푸핫ㅋㅋㅋ
저러니 제사신봉러들 말이 나오는겁니다
공격당할까봐 미치잖아요 일생 제사지내면서 왕노릇하는것말고 살아갈 이유가 없는 집단ㅠㅠ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들 잘하세요들!!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데..
마음이 힘들겠어요.
그래도 결혼했고.시어머니라는분은 재가하셨으니 시아버지랑은 남남이죠.
제사는 님이 가져오는게 맞아요.
그리고 간단하게 산소에서 주.과.포로 추도 하시거나.집에서 추도 예배드리세요.
산소에 데이트겸 가서 술이나 한잔 올리고 오세요.
오고가다 맛집, 카페 가고.
저희 부부는 그렇게 해요.
남편에게 결혼한 남동생 있어도 따로 오고가고 합니다.
사이 나쁜 형제지간 아니고요.
새댁이 할 고민 아니라고요. 말귀 못 알아들으세요???
제사도 음식도 안한다고 했어요. 돌아가시기전에 이혼하셔서 안지내던 제사를 결혼과 동시에 시누이가 산소에 음식해가서~라고 하길래 안한다했어요. 시누이 결혼 후 시누남편이랑 애들데리고 한번이나 갔을까 싶어요.ㅎ
저도 결혼전에 교회에서 결혼식했고 신앙생활조건으로 먼저 강하게 얘기했는데 남편은 그저 모르쇠더라고요.ㅎ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제사가 부담스럽겠지만 가져가라는 큰댁이 잘못한건 아닌것 같고요..
일단 가져와서 예배식으로 간단하게 지내시든가 없애시든가 해야죠.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제사가져가라는 말이 부담스럽겠지만 가져가라는 큰댁이 잘못한건 아닌것 같고요..
일단 가져와서 예배식으로 간단하게 지내시든가 없애시든가 해야죠.
남편분과 잘 상의해보셔요.
자식이니 당연히 제사 모셔오는 겁니다.
다만, 기독교, 무교이니 간단한 음식으로 년 1회 성묘하는 것으로 대신하거나
교회에서 기도드리는 것으로 하면 됩니다.
방식이 중요한가요.
기일을 기억하고 챙기는 게 중요하죠.
요새 결혼정보업체에서도 제사이야기 나오면 펄쩍 뜁니다
어딜 감히요ㅠ
절친이 유명 결혼정보업체 사장이라 잘압니다
원글님
잘 생각하세요
뭐든 맨처음이 어려운겁니다
큰아버지보다도 큰어머니가 정말 고생했네요. 시동생 제사까지 지내다니..
일단은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하고 제사를 가져온 후 남편하고 상의해서 제사를 없애든 산소만 가든 추모식을 하든 바꾸면 되죠.
윗님 그러니까요.. 제일 고생한 분이 큰어머니..
시동생 제사를 몇십년 지낸거잖아요. 도와주는 사람 없이..
감사인사는 꼭 해야할 것 같아요.
이어서...
그건 원글님이 말하는 게 아니라 남편이 해결해야 할 문제예요. 남편에게 그렇게 조언하세요.
원글님은 기독교인으로 제사 지내는거 한번도 본 적이 없고 주 과 포가 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새삼스럽게 제사를 지내나요?
절에 올리라는 충고는 또 뭔가요?
7살에 돌아가신 아버지 산소에 아들은 몇 번이나 가봤을까요?
큰집에서 아버지 제사 지낼때 참석은 했나요?
남편이 계속 성묘도 하고 제사 참석했다면 이어받겠지만 안그랬다면 할 필요없겠죠.
기독교인이라 못한다하면 요즘 어른들은 대개 이해해 줍니다.
이번 기일에 큰집에 가셔서 감사인사는 하시고 우리식으로 추도식 지내겠다고 하시고 남편과 성묘 한번 다녀오세요.
아버지 생각도 안날텐데 뭔 제사요?
우리 시집은 시어머니가 저 결혼하기 전에 제사도 안지내고, 식구들 생일도 안챙기고 명절에 음식도 안하다가 저 들어오니 온갖 것을 다 챙기려고 하시더군요.
웃기지도 않아요.
큰아버지 댁에서 이제껏 배려를 많이 해주셨네요 큰어머니입장에선 시동생 제사까지 지내주신건데 가져오는게 맞죠. Xx2222
가져와서 없애는 건 자유신데 남편분 동의가 필요하지요.
저희집이 종가라 모든 제사 지내는데
작은아버지들 돌아가시고 나면
그 자식들은 각자 집안에서 제사지내고 종가에는 오지 않습니다.
사어머니가 생존해 계실때는 각자 집안에서 제사지내고
시어머니께 인사드리러 왔는데
돌아가신 후에는 그마저도 없앴습니다.
이 모든 것은 장손인 남편이 결정했습니다.
님이 시아버지 제사를 가져오면
님 남편과 둘이서 알아서 하면 됩니다.
재혼해서 더이상 의미없는 시어머니는 눈치 볼 것도 없구요.
남편을 때려잡으세요
종부님의
남편을 때려잡으세요 가 깊이 와닿네요ㅜ
저희 시가 종부형님은 제사를 50년간 지내시고도 암걸리고 스트레스로 한쪽눈 실명까지 온 불쌍한분인데 남편을 때려잡으라는 생각도 못하시고 평생 시달리고 사셨습니다ㅠ
조상신은? 있기는 한건가요
가져오는건 맞는데
결혼전에 큰집에서 지낸다고 들었다면
결혼후 나한테 돌아오겠구나 생각은 안 하셨나봐요
자식이 있는데 왜 남의집에 맡긴건지
그 나이면 남편은 혼자서라도 챙겼어야지
기독교인이이라서 글을 잘 읽었습니다
그간 큰댁에서 제사 지내주신것에 대한
감사인사는 드리시고
남편과 합의 후 예배식으로 드리는 것이
제일 좋을 거 같아요
난 교회다니니까 무조건 싫어라고
하기보다는 예배형식으로 예의를 갖추겠다고
남편에게 말하면 남편도 반대할 거 같진 않아요
단 그날은 남편과 함께 정성스런 식사하세요
혹시 큰아버님이 물어보시면
성의껏 말씀드리시고요
그래서 예배드리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걸 인식시켜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음식만 준비하시고
간소하게 약식으로 하심되세요~
제사에 다른 친척분들이 오셔야 하나요?
저희 친정이 기독교인데 가정에서 추도예배 드리고 성묘는 전날이나 당일날 다녀오는 식으로 해요.
남편분과 잘 상의하셔서 예배형식은 남편분이 힘드시면( 주기도문이나 성경봉독등등) 두분 방식의 추도식으로 꾸며보시는 건 어떨까요. 각자 묵념이든 기도든 하셔도 좋구요.
남편분 마음이 어떤 지도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해요.
자기 동생의 제사를 지내온거죠.그댁 여자가 고생했다 아니다와는 별개 문제입니다.
감사인사는 남편이 해야하는거며, 이젠 님네가 가져오는 거 맞아요.
그리고 가져오고 금방 없애면 당연히 욕먹죠.
세상일이라는게 눈치도 사정도 봐야하는거니
우선 산소에 간다 등으로 , 집안에ㅡ제사때문에 손님 오는건 피하세요. 없애는건 그 다음 일입니다. 남편이 결혼 전 말한대로 일단은 진행하세요.
젊을 때 가져가래서 3년 지내고 없앴어요
그러니 보다못한 시모가 다시 가져 가심
여러가지 일로 전 제사는 물론 시가 발길
안해요
여러 일로 이혼하려했는데 남편이 안해줘 그냥저냥 사네요
기도도 아니고 예배드리라는 의견이 있는데요.
어떻게 예배를 드리나요?
찬송부르고 성경말씀읽고 . 뭐 그런 그런 순서 지켜서 하라구요?
혼자서?
무교인 남편과 둘이서?
말은 참 쉽죠 잉
남편이 서운해하지 않으면 없애요.
기본만 하고 손님만 안치르면 할만해요
큰댁이 대단하시네요.
당연히 가져와야 하구요.
다음은 남편과 상의해서 결정할 일이구요.
지내시면 됩니다.
제사 가져오시고 음식하시고 예배드리면 됩니다.
그런데 일차적으로 남편이 문제이긴 해요. 자기 친부 제사는 자기가 지내는 것이라는 인식도 없고, 결혼하고서도 친부 제사는 큰집에서 맡겨두고 자기는 님과 함께 딸랑딸랑 참석만 하면 되겠거니 생각했고, 여자들은 절을 안한다는 말 즉 , 네가 기독교이긴 하지만 절만 안하면 되는 거 아니냐? 우리집은 여자들은 절을 안하니까 문제없네? 라는 식으로 님의 의문을 무마시켰는데 정말 아무 생각이 없거나 아니면 고의로 속였거나 둘 중 하나죠.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님과 합의되지 않는 일을 벌일 확률 100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우리집에서 절대 제사는 안된다 이런 식의 태도면 일치감치 무교인 남편과는 헤어지는 게 좋아요. 우리집에 님같은 마인드로 30년 살아오신 며느님이 한분 계신데 30년동안 본인도 불행하고 옆에서 보는 우리도 지쳐요. 심지어 아직 제사를 물려받지도 않았는데 30년동안 제사로 신경전이니까요. 뿐만 아니라 님의 교회생활도 십중팔구는 도마위에 올라요. (교회는 잘 나가면서 집안행사는~ 블라블라) 물론 안그럴수도 있겠지만 종교가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 사는 삶이란 게 매사에 순탄하지 않아요.
그렇지 않으려면 가져와서 대충 지내는 시늉 몇년하다가 치우는게 가장 나을 거에요. 굳이 친척들 입방아에 오르내릴 필요는 없잖아요. 그거 신경 안쓴다해도 나중에 알게되면 짜증나거든요
가져와서 십년은 지내주세요
주말에 산소로 가서요. ...
십년이라고해봤자
십년동안 열번입니다
큰집 큰아버지 큰어머니 대단하시네요
7살에 아버지 여의었다니 남편이 참 가엽네요
많이 사랑하며 사세요~
제사는 여자 몫이 아니에요.
지네고 싶은 사람이 차리고 치우고 절하고 다 하는거에요.
세대가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여자만 제사로 고생해야 하나요.
본인 아버지 제사에관해 상의 한번 없었던 남편은
님한테 제사 지내달라고 말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에요.
거기다 기독교이고 미리 얘기도 못 들은 님은
안지내고 못지내는거죠.
난 못지낸다.남편은 네 마음대래 해라.
하지만 나한테 음삭해라 절해라 강요하진 말아라 하세요.
큰집제사에대한 감사는 남편이 해야할 일이에요
결횬한지 얼마 안된 신부가 뭘 알겠나요 도의상 산소야 한번 가겠지만 그이상은 본인이 일부러 나서서 하실 필요가없다고 봅니다
일체 기일날 예배드리고 음식하고 안해요.
꼭 상차리고 산소가야 기리는건가요?! 그날을 안까먹고 기억하는게 기리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6577 | 죽기전 자녀에게 증여 가능할까요? 4 | ㅇㅇ | 2024/10/12 | 1,180 |
1636576 | 저도 생존신고요,, 예전글 다시보기하다가... 1 | 음 | 2024/10/12 | 315 |
1636575 | 2006년도에 | 적극 동참 | 2024/10/12 | 142 |
1636574 | 피타브레드로 젤 간단하게 먹으려면???? 12 | .. | 2024/10/12 | 1,036 |
1636573 | 저 오늘 약간 사납습니다 41 | 사자인가 | 2024/10/12 | 4,929 |
1636572 | 고마운 82 4 | 그레이프 | 2024/10/12 | 443 |
1636571 | 펌) 인간 관계의 명언 2 | ..... | 2024/10/12 | 2,280 |
1636570 | 멀리있는 친구가..한강작가님 덕분에 원서. | 책맘꿈맘 | 2024/10/12 | 818 |
1636569 | 미국갈때 궁금해요 33 | 나유타 | 2024/10/12 | 1,713 |
1636568 | 지방에서 서울 이문동으로 이사 예정인데요. 1 | 이사 | 2024/10/12 | 824 |
1636567 | 피부좋고 외형이 건강해보이면 대체로 건강한가요? 4 | ㅇㅇ | 2024/10/12 | 1,294 |
1636566 | 2010년 여름 가입자의 82활용법 9 | 나를부르는숲.. | 2024/10/12 | 483 |
1636565 | 살찌는 아들 살 안(못)찌는아들 5 | 가을 | 2024/10/12 | 804 |
1636564 | 여왕벌과 시녀들 사이에서 5 | 강한사람이 | 2024/10/12 | 1,335 |
1636563 | 간호학과 취업도 힘드네요 9 | 제발 | 2024/10/12 | 2,819 |
1636562 | 오페라덕후님 감사합니다 2 | 감사 | 2024/10/12 | 456 |
1636561 | 10·16 재보선 사전투표 마지막날,어제 투표율 3.55% | … | 2024/10/12 | 276 |
1636560 | 울 82님들 넘 귀여워요 13 | ㅋㅋㅋ | 2024/10/12 | 684 |
1636559 | 보수종편 뉴스,한강작가 수상관련비교 1 | 방송국 | 2024/10/12 | 798 |
1636558 | 외국인 친구 1 | 서울사람아님.. | 2024/10/12 | 413 |
1636557 | 중국인이 한국명의 도용해서 임영웅 티켓 싹쓸이 후 암표장사 했다.. 3 | ... | 2024/10/12 | 1,215 |
1636556 | 가을여행 | ᆢ | 2024/10/12 | 261 |
1636555 | 일전에 아이 독일가는 거 문의했던 엄마예요 12 | 독일 | 2024/10/12 | 1,192 |
1636554 | 토요일 지하철 풍경 2 | 눈부신오늘 | 2024/10/12 | 934 |
1636553 | 아침 부페 먹는 중인데..ㅋㅋ 16 | 하하하 | 2024/10/12 | 3,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