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24.4.22 11:06 PM
(210.96.xxx.10)
모든 의대에는 거의 부잣집 애들이 많아요ㅠㅠ
부모님이 의사인 집도 엄청 흔하고요
예전처럼 고학생들은 거의 없어요 ㅠ
2. .....
'24.4.22 11:0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설의에도 찢어지게 가난한 친구들 있습니다. 똑똑하고 성격좋고 인성 바르면 싸서 데려가요. 있는 집에서 그건 문제도 아닙니다. 꼭 좋은 의대 힘껏 보내세요.
3. 부모와 자녀의
'24.4.22 11:08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격차가 크면 당연히 자녀의 마음 고생이 크죠. 뛰어난 아이는 명문대에 갈거고 좋은 회사 취업할건데 문화적 충격 많이 느껴요. 근데 그렇다고 문화적 충격 싫어서 주저 앉을수는 없잖아요. 어쩌면 그런 충격조차 아이를 좀더 성숙하고 주변을 돌아볼줄아는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게 도와줄 수도 있어요. 의사라면 더더욱 환자의 아픔에 공감할수 있어야 하잖아요.
4. ..
'24.4.22 11:09 PM
(218.236.xxx.239)
뭔소리래요.그래서 가난해서 의대 포기하고 설대 공대가겠다고요. 거긴 부잣집애들 없을까봐요? 그래도 의대가 낫죠. 대출이라도 받으세요.
5. ::;
'24.4.22 11:10 PM
(39.125.xxx.67)
예전보다 상위권 대학에 잘사는 집 아이들 많은건 사실인데 학자금 대출도 잘되어 있고 의대생은 과외도 많이 할 수 있더라구요.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열심히 해서 좋은 의대 가길 응원합니다.
6. ...
'24.4.22 11:11 PM
(211.234.xxx.106)
-
삭제된댓글
상위권의대 지망이면 100명 가까이되거나 넘기때문에 그룹이 여럿이에요. 다 잘 살고 이런것도 아니고요. 저희도 아이에게 지원많이 해주고 여행도 비지니스만 태워서 다녔지만, 입학하자마자 과외 여러개 잡고 알바하고 있어요. 해외여행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국내여행도 가는 친구들도 있고 정말~~다양합니다. 입학해보시면 기우에 불과하다는거 아실거에요. 본과 전에 예과때 시간많으니 알바 많이 하면 되고요. 입학때까지 애쓰셨는데 이후는 아이가 잘해갈거에요. 오히려 사회나가면 더 심하게 느껴질텐데요. 지금부터 잘 준비하고 적응하면 될거에요.
7. ...
'24.4.22 11:13 PM
(183.102.xxx.152)
울아들 연공 나왔는데도 친구들과 용돈 씀씀이가 달라서 힘들어 했어요.
같이 어울리지 않으면 친구들이랑 멀어질거 같고 어울리자니 뱁새다리 찢어질거 같고...
그럴수록 더 공부에 집중하고 적당히 어울리라고 했어요.
지금은 졸업하고 직장 잘 다녀요.
8. 79년생인
'24.4.22 11:14 PM
(114.201.xxx.60)
제 여동생은 인서울의대 나왔는데 그당시에도 잘사는 친구들 많아서 같이 어울리기 힘든 경우 많았었다고 했어요. 물론 어렵거나 평범한 집들도 많았겠지만요.
아무래도 씀씀이 자체가 다르잖아요.
9. 인ㅎㅎㅎ
'24.4.22 11:17 PM
(211.234.xxx.239)
인서울엔 부잣집애들많은더 같아요
저도 학군지살고 인서울 상위권학교졸업했는데
동네 부자보다 지방 부자들이 더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꼭 의대만 그런 거 아닙니다
10. 그저
'24.4.22 11:2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성적맞춰 보내세요. 피할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은 어떻게해서라도 돈 모으세요.
대학가서 정말 그런 부분 힘들었어요. 학비 교재비로도 허덕이는데 같이 어울리는데 그 비용을 따라갈 수 없고...부잣집애들 많은 학교였고 지방 애들은 그 지역 유지들이라... 그냥 자취 수준아니고 아파트 사주시고 그랬어요.
그것또한 아이가 평생 안고 가고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에요.
저는 그런 시절 잘 지내 잘 사는데... 자식에게 다 해주고 있고 해줄 수 있는데 아이가 공부를 못하네요.
암튼 아이는 현실 잘 받아들여 알아서 잘 할거고
부모님은 어찌되었건 최대로 모으셔야죠.
11. ....
'24.4.22 11:31 PM
(61.79.xxx.23)
요즘은 학자금대출 생활비대출 다 해줘요
졸업 후 갚으면 되요
예과때는 과외 알바 많이 하고요
걱정마시고 의대 보내세요
12. 그건
'24.4.22 11:38 PM
(175.207.xxx.132)
걱정거리가 아니에요.
의대생들 이래저래 휴학 많이해요. 정말 돈 없으면 예과때 열심히 과외해서 돈 모아도 되고, 대출도 잘 됩니다.
어딜가든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보다 더 눈에 띄어요.
모두 부자는 아닙니다.
13. 그냥
'24.4.22 11:44 PM
(118.235.xxx.116)
이름 있는 대학 어느과를 가더라도 부잣집 애들 많아요
의대는 본1부턴 잠잘 시간도 없는데 그때도 과외를 뛰어야할 정도면 많이 힘들긴 하겠죠..ㅠ
지금 돈 많이 모아놓으세요 애 대학들어가면 돈이 아껴질것 같았는데 장난아니게 많이 들어가요ㅠ
14. ....
'24.4.22 11:4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의대생들 휴학잘 안하던데...
15. 음
'24.4.22 11:49 PM
(58.29.xxx.46)
아이가 메이저 의대 다니는데 아무래도 서울 아이들 대부분 학군지 아이들이니 잘 살겠죠. 그리고 지방 출신 애들도 전사고나 영과가 많아요. 지방에 이름 들으면 알만한 그런 명문고거나요.
아무래도 전사고, 영과고 보내는 집이 선행부터 해서 교육적 지원 모자란 집 없을거고 잘 살거 같아요.
우리는 서울 강북 비학군지 출신인데, 아이가 자기가 되게 특이한 케이스라고 자기 같은 평범한 일반고 출신이 거의 없다고 하긴 합니다.
16. ..
'24.4.22 11:5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의대에 부잣집 애들천지예요. 지난번엔 초빙 강사가 부모 벼 원 있는 사람 손들라 하니까 반 정도 들더래요. 규모 큰 병워도 있고 프렌차이즈 본사인 집 여들도 있고 지방서 온 애들 벤츠도 아파트도 사주고 다들 잘났어요. 어차피 내 알 깨려면 한번은 겪을 일 피하지 마세요. 마이너스토장도 되고 학비 대출 의대는 생활비 대출도 되더군요. 가서 훌륭한 믜사되고 돈에서도 자유로와지길 바랍니다
17. 음
'24.4.22 11:52 PM
(58.29.xxx.46)
아, 그리고 아이가 공부 잘하고 의대 생각하면 장학금 좋은 학교 알아보세요..
메의 중 울산대 6년 전액 장학금이고요,
그 다음 성대도 장학금 많이 받아요.
가천대 거의 학생 반 이상 장학금 받습니다. 전액 지원 받는 경우 많아요.
이런 장학금 많이주는 학교 우선으로 지원 전략 세워보세요.
18. 견뎌야죠.
'24.4.22 11:53 PM
(211.206.xxx.180)
어쩔 수 없어요. 계층 상승하는데 굳건히 다녀야.
외가도 사업 망했을 때 아들이 의대 가서 늘 같은 옷만 입고 다녔대요.
별명이 옷에 대한 거였다고.
근데 뭐 부자됐죠. 자존감 높고 좋은 일 많이 하고 사네요.
가끔 웃으며 그때 일 이야기 해주곤 하네요.
19. blㅁ
'24.4.22 11:55 PM
(112.187.xxx.82)
있는 집 아이들이나 별로 없는 집 아이들이나 집안 경제력 의식하고 교우 관계 신경쓰는 것 보다는
인성과 성적이 더 좌우할 것 같아요
20. 단비
'24.4.22 11:59 PM
(183.105.xxx.163)
본인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저희집 정말 서민입니다.
동내에서 설비가게합니다.
그래도 아들이 공부를 괜찮게해서 지거국 의대 무난하게 갔었네요.
그 당시는 고의는 빅5보다는 상당히 떨어져
고의도 무난히 들어갈수 있었으나 학비가 너무 비싸서 그냥 장학금 받고 지거국의대로 갔어요.
지거국이라지만 거의 부자집 자녀들이라 기 죽을수도 있겠으나 씩씩하게 친구들과 잘 사귀고 장학금 받고 싶은 사람 있냐고 교수님이 물어보면 당당히 받겠다고 말하고 학비 부담을 덜어주더군요.
지금도 정형 전문의 하고있지만 동료들과도 잘 지낸답니다.
결혼식때 친구들 숫자보고 깜짝 놀랬어요.
동료 선후배들이 너무 많이와 준비한 식권으로는 어림도 없었답니다.
돈 많다고집안 좋다고 그리 차별하지않아요.
너무 걱저하지 마시기 바래요.
21. 98학번
'24.4.23 12:02 AM
(125.182.xxx.24)
그때도 의대생 상대로 대출되어서
5천만원 마이너스 통장 가지고 있었어요.
다 쓴 건 아니지만
그냥 가지고 있으면서 필요할 때 썼어요.
힘들게 고학...은 90년대에도 거의 없었어요.
대출 다 됨
22. ...
'24.4.23 12:03 AM
(108.20.xxx.186)
-
삭제된댓글
윗 댓글 쓰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름 있는 대학 어느 과를 가더라도 부유한 친구들이 많아요. 80년대도 90년대도 그랬어요. 물론 지금은 부자가 더 많아져서 다른 사람은 다 부자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것 때문에 아이가 힘들 거라고 지레 짐작 하지는 마세요. 힘들 수 있겠죠. 그런데 그것 때문에 움추러들 필요는 없어요. 내 힘으로 공부해서
23. 일단보내세요
'24.4.23 12:06 AM
(175.213.xxx.18)
15평 임대아파트 살고 부부간 지지고볶고 싸워도
아들 한의대 보내던데요 아이는 성실히 아주공부 잘하고 있다고해요 모범생.
24. 요즘은
'24.4.23 12:09 AM
(175.213.xxx.18)
진짜 못살고 힘들면 국가장학금 1구간-2구간나오면 거의
전액 장학금 나옵니다 8구간도 거의 납부금 80% 장학금 나오는 대학교도 있다는데요 일단 합격부터 하시고 걱정해도 늦지않습니다
25. …
'24.4.23 12:13 AM
(59.30.xxx.66)
의대 다니는 애들의 부모가 의사이거나 의대 교수인 애들도 많아요.
병원장 아들이면 전공의 수련과정을 아버지 병원에서 편하고 수월하게 하고 병원 물려 받아요.
비싼 외제 스포츠카 타고 다니는 애들도 있어요
어렵고 힘든 애들도 있지만
대부분 성골이나 진골인 경우가 많지요
26. ....
'24.4.23 12:13 AM
(108.20.xxx.186)
윗 댓글 쓰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름 있는 대학 어느 과를 가더라도 부유한 친구들이 많아요. 80년대도 90년대도 그랬어요. 물론 지금은 부자가 더 많아져서 다른 사람은 다 부자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것 때문에 아이가 힘들 거라고 지레 짐작 하지는 마세요. 힘들 수 있겠죠. 힘든 마음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인데, 그것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해요. 어떤 상황에서도 어우러질 수 있는 것이 사람이잖아요. 내가 덜 가진 것에 신경 쓰고 살면, 큰 성취를 이룬 후에도 결국 거기에 사로잡혀 살더군요. 그럴 필요 하나도 없어요.
27. ...
'24.4.23 12:50 AM
(211.179.xxx.191)
최상위권이라 의대 되면 의대 보내시면 되는거죠.
예과때 과외하는 애들도 많고 알바해서 미리 본과때 용돈 모으는 애들도 있어요.
부자 많다고 합격한 애 안보낼건가요?
부자 많지만 알바하는 애들도 많아요.
28. ㅇㅇㅇ
'24.4.23 1:04 AM
(175.210.xxx.227)
형편어려우면 지방국립대도 괜찮아요
8분위까지 전장나오더라고요
29. 울산의대
'24.4.23 3:50 AM
(211.234.xxx.247)
울산의대 점수 쎄나요? 의대 들어갈 정도로 훌륭한 아들 있는데 돈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부럽습니다 최근에 수술할일이 있어서 아산병원이 국내탑이라고 들었는데 거기 울산의대가 있대요 서울대 의대 나오고도 석박을 울산의대에서 하고 울산의대교수 아산병원의사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의사가쓴 책 제가갖고잇는것에도 의사가 아산병원 출신이더라고요 아산병원에 실력잇는 의사들이 많대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울산대의대 그전에는 그리 좋은지 몰랐었는데 전액장학금도 돼고 점수만돼면 그런 의대도 잇고 좋죠
30. 구글
'24.4.23 3:53 AM
(103.241.xxx.96)
예전 설대의대생 알았는데 평범한 집이었는데 한학기 전공서적만 100만원이 넘는다고 그걸 힘들어 했어요..
31. 서울의대
'24.4.23 4:35 AM
(116.39.xxx.66)
-
삭제된댓글
서울의대 8분위까지 전액 장학금 나와요 형편 어려우면 이래저래 생활 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고요 걱정 안해도 됩니다 다들 잘 다녀요
32. 음
'24.4.23 7:35 AM
(49.164.xxx.30)
지방국립대의대도 잘사는 애들 수두룩해요
서울애들이 많아요. 외제차몰고 다니는애들 많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데도 못보내죠ㅎㅎ공부잘하는데 뭐가 걱정인가요.
성격만 모나지않음 잘지내요
33. ㅇㅇ
'24.4.23 7:38 AM
(121.163.xxx.45)
부자들 많겠죠 서울에 건물들 건물주들 생각하연
34. ㅡㅡ
'24.4.23 7:39 AM
(59.15.xxx.121)
윗님 울산의다가 좋냐니
울산의대는 빅5 의대중 하나 입니다.
서,연,성,카,울
35. 많고
'24.4.23 8:49 AM
(58.123.xxx.140)
-
삭제된댓글
부자집애들도 많고 없는집애들도 있지만 형편어렵다고 휴학하는 애들은 거의 없어요. 담당교수들이 대부분 장학금연결해줍니다
과외만 해도다른과아들이랑 다르고. 대출도 쉽게됩니다
36. 의대에
'24.4.23 10:52 AM
(203.128.xxx.24)
-
삭제된댓글
부잣집 애들 많긴하죠
그런데 다 부잣집 애들만 있는건 아니에요
의대가면 공부하느라 돈쓸 시간도 없어요
그래도 나는차이는 인정하고 극복하고 궁극적인 목표는
의사 되는거에 집중하면 돼요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담글 필요는 없어요
37. ..
'24.4.23 10:55 AM
(68.50.xxx.66)
부자집이라기 보다는 소득이 높은 의사포함 전문직 집들 자식들이 많아요.
상류층이라기보단 중상류층이고 동부이촌 반포 한남 압구정 스타일이라기보단
대치 목동 개포 잠실 스타일 집들 자식들. 전자는 아무래도 유학가거나 문과가서 로스쿨 많이 가더군요.
38. ..
'24.4.23 11:21 AM
(39.7.xxx.186)
이부진은 똑똑한 자녀 한국에서 학교다니고.
대부분 정치인 대기업은 자녀들 손주들 외국가죠
한국에서 의대 공대 가는 똑똑한 애들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환경입니다.
지금 정부가 그렇게라도 사다리 올라갈려는 애들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죠
김윤이나 박민수 애들 미국 이중국적아닌가요?
그래서 미국도 쉽게 가고.
본인들은 이정부 저정부 용역받아서 세금으로 연구비타고, 애들은 미국 보내고. ㅜㅜ
39. 요즘
'24.4.23 11:23 AM
(14.63.xxx.193)
부자의사 부모를 둔 아이들이 의사가 많이 된대요.
그래서 가난한 또는 일반적인 가정의 환자들이 가지는 경제문제에 대한 생각, 배려를 못하는게 문제가 된대요.
원글님의 가정이 평범한 가정이라면 꼭 의대를 보내시길, 자녀분이 멋진 의사선생님이 되길 바랍니다.
40. ㅋㅋㅋ
'24.4.23 11:33 A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의대에만 부자가 많은건 아니에요
96학번인데 서울에서 다닐수있는 경기언저리권에도 부자 많던데요 알바하는데 거기 언니얘기들으며 엄청 신기했어요 ㅎㅎ 그 언니는 부자아니니 알바했지만 ㅎㅎ
동서울대 강남대 경원대 하다못해 명지대 이런데도 돈 잘쓴다고 아는집 동생이 명지대 다니다 재수해서 좋은학교 갔는데 나이들어 더 잘사는애들 명지대애들이라고 ㅎㅎ
좋은학교애들 대감집머슴되는거고 ㅎㅎ
41. ㅇㅇㅇ
'24.4.23 11:4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잘사는애들이 사교육 잘받을확률이 높으니
의대도 마찬가지
지금은 전국어디의대도 서울대 점수보다 높아서
어느대학?이런게 무의미
부모들이 반이상 의사던데요
42. 22
'24.4.23 12:23 PM
(118.235.xxx.100)
이부진은 똑똑한 자녀 한국에서 학교다니고.
대부분 정치인 대기업은 자녀들 손주들 외국가죠
한국에서 의대 공대 가는 똑똑한 애들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환경입니다.
지금 정부가 그렇게라도 사다리 올라갈려는 애들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죠
김윤이나 박민수 애들 미국 이중국적아닌가요?
그래서 미국도 쉽게 가고.
본인들은 이정부 저정부 용역받아서 세금으로 연구비타고, 애들은 미국 보내고. ㅜㅜ
222
43. 딴 세상
'24.4.23 2:08 PM
(175.208.xxx.213)
지금 의대생 엄마들은 스트레스로 속병나고
애들도 전공의 대하는 정부태도에 충격받아 이 나라에서 의사를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생고생 의사 돼봐야 더더 고생하라고 사명감 타령해대는 사회에 완전히 질려서 다들 집단 우울증 걸릴 지경인데 여기선 2월 증원발표 이전 상황으로 살고 계시네요.
딴 세상에들 사시는군요
44. 그 부모들
'24.4.23 2:10 PM
(175.208.xxx.213)
돈 좀 있는게 먼 소용인가요?
미친 대통령하나가 헤집어놓으니 10년 공이 무너지는데
45. 참나
'24.4.23 2:56 PM
(58.120.xxx.140)
-
삭제된댓글
이런 게 왜 궁금할까?
46. ..
'24.4.23 5:05 PM
(185.172.xxx.100)
이부진은 몸이 안좋아서 본인도 자식도 그 집안에서 유일하게 못내보냈죠.
삼성가 4남매중 혼자 유학경험 없고,
신세계 cj까지 포함한 사촌들중에서 유일한 국내파.
이런거보단 똑똑한거보단 무조건 몸이 건강하고 봐야해요.
그 신세계 고릴라 보세요. 이부진보다 똑똑해서 서울대 학부 입학하고도 성에 안차니 브라운.
이부진은 연대 정도. 그 자식들중에서도 제일 똑똑한애는 컬럼비아. 국내에 없죠.
한국에서 의대 공대 가는 똑똑한 애들은 외국 입시 치뤄도 한 아이비 밑에정도 가고
집안도 아주 상류는 없고 상류를 지향하는 중상류층 정도가 많죠.
죽어라 전문직따서 계급 사다리를 올라가려 하고, 상류층은 이미 외국으로 쏙 도망가있고.
이미 계급별로 너무 분리되버렸어요 ㅜ 머리 하나로 중산층은 의대를 가도
안나 드라마 현주엄마의 대사 하나로 뭉개지는 시대죠.
"아유 의사는 돈으로 쓰는거죠. 그 힘든걸 왜 내자식 시켜요~ㅎ"
47. ..
'24.4.23 6:06 PM
(118.235.xxx.145)
죽어라 전문직따서 계급 사다리를 올라가려 하고, 상류층은 이미 외국으로 쏙 도망가있고.
이미 계급별로 너무 분리되버렸어요 ㅜ 머리 하나로 중산층은 의대를 가도
222
그런데 그나마도 그사다리마저도 없어지면
중산층 똑똑한 애들을 뭐하나요?
공무원밖에 없나요?
ㅠㅠ
48. ㅎ
'24.4.23 8:10 PM
(110.13.xxx.150)
상위그룹으로 갈수록 부잣집애들 많은건 어쩔수없지않나요?
공부잘해서 그애들이랑 친해져서 그 그룹에 끼어야죠
49. ㅊㄴ
'24.4.23 9:57 PM
(96.55.xxx.56)
김칫국 마시기 전 입냄새 걱정하는 상황! 마시고 걱정하세요.
50. oooooooo
'24.4.23 10:54 PM
(222.239.xxx.69)
이런 걱정은 의미가 없죠. 우선 붙고나서 걱정하시는게.
이런 이유로 학교를 바꿔서 원서 쓸 것도 아니고.
어디라도 붙기가 힘든게 의대인데 참 쓸데없는 걱정이네요
엄마가 이래서야 애가 기를 펴겠나요.
51. ^^
'24.8.26 9:38 A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가족중에 서울대교수있는데 본인보다 학생들이 돈이 더 많다고하던데요 ㅎㅎ 70년생 사촌도 서울대의대갔는데 지방서 진짜 잘 살았어요! 근데 극복해야줘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