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 알바 해 본 분 계세요?

... 조회수 : 5,096
작성일 : 2024-04-22 18:31:33

많이 힘든가요?? 

IP : 223.38.xxx.2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
    '24.4.22 6:42 PM (211.114.xxx.210) - 삭제된댓글

    살림하는건데 생각하고 갔었는데 (몇년전에요..새로운 인생경험이였어요)
    와 설거지 며칠하니 손꾸락이...ㅠ
    육체일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 2. ~~^^
    '24.4.22 6:44 PM (223.39.xxx.27) - 삭제된댓글

    ?ᆢ메뉴가 무슨식당인가요?
    거기 일하는 메뉴얼이 있을텐데요
    설겆이만 알바?ᆢ손님 진짜 많은곳이면ᆢ글쎄요 감당이

    요즘은 작은식당도 세척기있어서 초벌간단히하고
    세척기에넣고ᆢ씻고 스팀후~그릇 빼내고 그런
    절차도 있을거고 무슨 일이던 요령도 필요할듯

    무슨 일이던 처음접하면 당황하고 어렵긴해요

    아주 예전에 친구가 엄청 큰식당에서 설겆이알바하고
    진짜 혼나서 몸살나고 난리~~
    알바하고 돈받은 것 배로 더 병원비로 나간일이 ㅠ

  • 3. ///
    '24.4.22 6:48 PM (58.78.xxx.189)

    재수학원 배식일 했었는데 식판을 140~180개 점심저녁 씻었어요 손목이 많이 아프고 고기메뉴라도 있으면 기름기 제거 제대로 됐는지 확인까지 하느라 힘들었어요
    시급은 높으니까 갔는데 처음엔 이걸 30분안에 할 수 있나했어요
    불가능하다고요 ㅠ
    손이 많이 빨라야 되고 일머리가 있으면 좀더 빨리 할 수 있구요

  • 4. .....
    '24.4.22 6:56 PM (1.47.xxx.71) - 삭제된댓글

    설겆이라고 쓰신 분은 설거지라고 쓴 원글님이 맞춤법 모른다고 생각하시겠죠.

  • 5. 힘듬
    '24.4.22 7:00 PM (1.228.xxx.58)

    이탈리아요리 전문점에서 설거지 했는데 후라이팬 파스타 하나 만들고 씻어서 무쇠팬 냄비 설거지 어마어마 무거워서 20대인데도 손목 나가는줄 알았음
    복지시설 애벌설거지 한적 있는데 식세기 넣을꺼라 이때는 좀 나은데
    식세기에 그많은 인원수 그릇 넣고 빼는게 힘들었음
    식세기 있고 무거운거 아니면 괜찮을듯

  • 6.
    '24.4.22 7:02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설겆이라고 쓰신분은 82처음오신건가요?
    82상주하면 설,거,지
    안틀릴텐데ㅠ

  • 7. 아~
    '24.4.22 7:04 PM (223.39.xxx.27)

    에공 위 댓글님ᆢ지적을ᆢ
    큰 잘못을 한줄로 ᆢ글 지웁니다

    차에서 폰으로 적다보니 설거지~~설겆이ᆢ햇갈렸어요

  • 8.
    '24.4.22 7:07 PM (39.118.xxx.243)

    카페에서 알바하는데요. 거기서 머그잔 음료컵 여럿이서 나눠 씻는데도 손가락이 넘 아프더라구요. 그때 일았아요. 설거지만 하는 설거지전용 알바는 정말 힘들겠구나라는걸..

  • 9.
    '24.4.22 7:10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맥주집알바경험 두시간
    어휴 다신안해요.

  • 10. 식세기 쓴대서
    '24.4.22 7:19 PM (122.39.xxx.74)

    만만하게 생각하고 갔다가
    식세기에 안들어가는 큰 냄비 솥들....
    허리 나갈뻔했어요 ㅎㅎㅎㅎ
    이틀하고 그만뒀어요

  • 11. 뚝배기
    '24.4.22 7:26 PM (218.146.xxx.152)

    집 추가요.

  • 12. ㄷㄷ
    '24.4.22 7:30 PM (58.236.xxx.207)

    하루 4시간 11~3시까지 설거지 알바해요
    벌써 3년 가까이됐어요
    저는 할만해요
    돈주고 운동도 하는데 하루 4시간 하고 4대보험빼고 100정도 벌어요
    젊은애들도 만나 이런저런얘기하고 재미있어요

  • 13. ...
    '24.4.22 8:06 PM (106.101.xxx.228)

    저도 설거지 알바 할만 했어요.

  • 14. 저도
    '24.4.22 8:56 PM (220.80.xxx.96)

    친구네 음식점 도와주고 있는데 설거지 하시는 분은 시급도 달라요
    명절에 설거지 오래해보면 한자세로 계속 서서 하니 허리가 많이 아플 것 같은데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보세요
    너무 무리가 가면 그만두시면 돼죠

  • 15. 경험
    '24.4.23 9:11 AM (210.2.xxx.12)

    솥밥집,고깃집,계란찜 나오는 집은 피하시고요

  • 16. 경험자
    '24.4.23 9:51 AM (106.244.xxx.134)

    분식집에서 6시간씩 이틀 일했는데 플라스틱 그릇과 컵, 양은냄비인데도 손가락관절이 아팠어요. 오로지 손으로만 해야 해서 힘들었어요. 주말에 일해서 성수기에는 밥 먹을 시간도 없었어요. 한 달 정도 하니까 적응하긴 했어요.

  • 17. . .
    '24.4.27 1:24 AM (211.235.xxx.117)

    저는 워낙 바쁘게 일하는?게 좋아서 피곤하지만 할만했는데
    손가락도 손가락이지만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 끼고도 속에 습기가 차니 손톱이 들리고 피나고,,더 심했으면 빠졌을듯요
    그거땜에 못했는데 다른분들은 손톱 괜찮으셨는지 궁금해요 노하우가 따로 있는건지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951 속초 예전 냉면집 찾아요 먹고싶다 10:52:30 1
1614950 사당역 맛집 추천해주세요. 궁금 10:49:07 27
1614949 아침부터 종아리가 붓는 느낌이 드는건 뭐가 문제일까요? 잘될꺼 10:49:07 23
1614948 헤나 염색 할때 식초 헤나 10:48:03 37
1614947 과외 그만두기 쉽지 않네요 ㅇㅇ 10:46:33 161
1614946 티몬 위메프 탈퇴하면서 1 ㅇㅇ 10:46:25 181
1614945 파리올림픽 개막식 너무 멋져요. 2 10:44:58 320
1614944 코로나에 말라리아에 4 ... 10:41:24 237
1614943 개막식에 대한 부정적 감상 6 ... 10:41:12 419
1614942 그나마 성형전이 3 @@ 10:32:53 647
1614941 파리 개막식 목잘린 마리 앙투아네트 ㄷㄷ 21 .. 10:30:28 1,604
1614940 남편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16 ..ㅡ 10:16:56 2,143
1614939 카카오 김범수 티몬 구영배 공통점이 많네요 5 ..... 10:16:12 717
1614938 주산암산 수업 재밌다는데. 수학에 도움도겠죠? 5 자몽티 10:15:48 251
1614937 프랑스다움 4 프랑스 10:15:37 561
1614936 파리올림픽 성화주자 철가면 누구인지 나왔나요? 3 근데 10:15:03 908
1614935 꿈에서도 영어를 못하다니 한이로다 10:13:34 174
1614934 아이폰X 발열이 넘 심해요 3 ….. 10:13:17 348
1614933 레리호건 주지사님, 유미호건 남편분과 레리호건 주.. 10:13:16 326
1614932 우리나라 색감각이 늘 아쉬워요 5 10:12:43 890
1614931 충동적으로 부동산팔아도 될까요? 7 두둥 10:10:15 561
1614930 강ㅇㅇ의 들밥 어떠세요? 7 오늘 10:09:18 721
1614929 가끔 이해가 안되는 글 15 10:05:11 715
1614928 유명 쇼닥터 정신병원에서 환자 사망했나봐요 20 에구 10:05:03 2,788
1614927 방울토마토 쥬스 윈윈윈 10:04:55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