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달간 소식해온 결과

... 조회수 : 6,986
작성일 : 2024-04-22 15:37:19

체중이 좀 늘어서 몇달간 식단조절을 했어요.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제는 위가 줄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오늘 바빠서 내내 못먹고 있다가 출출해서 냉장고에 말라버린 바게트빵 두조각

그릭요거트 발라먹고  밥솥닦으려고 보니 밥이 세숟가락쯤 남았길래 어디 두기도

버리기도 그래서 멸치볶음이랑 먹었는데  지금 배불러서  헐떡이고 있어요.

대충 아무거나 먹고 배부르니까 억울하네요.

어차피 양은 줄었고 앞으론 몸에 좋고 맛있는것만 먹을래요.

라면하나에 김밥한줄 기본이였었는데

IP : 122.38.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HA
    '24.4.22 3:40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전 밀가루 끊은지 한달...
    밥먹는 순서 샐러드부터 시작후 다른음식 섭취... (혈당스파이크)
    키 168 58키로 >>> 56키로 정도 되었는데 계속 해보려구요...
    2키로밖에 안빠지긴 했는데..... 속이 너무 편하고 ...
    지겹게 안빠지던 허벅지 셀루라이트가 사라졌어요 ㅠ.ㅠ

  • 2. 축하드려요
    '24.4.22 3:49 PM (58.239.xxx.59)

    양 줄이신거요 이제 몸에 좋은걸로 조금씩만 드시기만하면 되겠네요 마치 재벌들처럼요
    저는 아직도 양을 줄이지 못해서 대접에 고봉밥 먹지만 저의 로망은
    새모이만큼 우아하게 몸에좋은 음식을 조금씩 먹는것입니다 ㅠㅠ

  • 3. 저는 왜
    '24.4.22 3:49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양 줄은게 기쁘지가 않죠..
    젊었을 때는 밥 두 그릇도 먹었었는데..
    그때처럼 마음껏 먹고 소화 잘 됐으면 좋겠어요..

  • 4. .,.,...
    '24.4.22 3:52 PM (59.10.xxx.175)

    어쩜그렇게 살들을 잘빼시는건가요.. 저는 직싸게 노력해서 뺀 6키로 도로 10키로로 요요왔는데..ㅠㅜ 운동까지 하는데도 잘 안빠지네요

  • 5. ..
    '24.4.22 4:02 PM (119.196.xxx.194)

    이제는 양보다 질로 나가야죠.

  • 6.
    '24.4.22 4:28 PM (211.234.xxx.158) - 삭제된댓글

    윗님 하루중 내가 견딜 수 있을 때를 택해서
    하루 두끼만 드셔 보세요 간식 절대 안되고 두끼만
    먹어도 살 빠집니다 살 안빠진다는 분들 보면
    두끼 한끼 먹는다는
    분들이 중간 중간 먹는건 끼니로 생각 안하더군요

  • 7.
    '24.4.22 4:29 PM (211.234.xxx.188) - 삭제된댓글

    윗님 하루중 내가 견딜 수 있을 때를 택해서
    하루 두끼만 드셔 보세요 간식 절대 안되고 두끼만
    먹어도 살 빠집니다 살 안빠진다는 분들 보면
    두끼 한끼 먹는다는
    분들이 중간 중간 간식 먹는건 끼니로 생각 안하더군요

  • 8. 돈아깝네
    '24.4.22 7:10 PM (1.225.xxx.212)

    나이드니 체중은 여전한데
    김치찌개에 밥말아 3분의1도 못먹고 버리니 아깝네요
    외식해도 쪼금먹고 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41 집에 계신 분들 뭐 하세요? 10 2024/05/04 2,491
1590640 예쁜 선풍기 지름신 왔네요. 10 일제불매 2024/05/04 2,042
1590639 여름이라 그런지 가방 2024/05/04 454
1590638 조만간 또 뭔가 터질거 같다고 하네요 15 …. 2024/05/04 24,115
1590637 자영업 전문직 등. 진짜 오래일하네요 16 70기본 2024/05/04 4,441
1590636 지인이 저렴한 옷을 리폼해서 입었다는데 11 2024/05/04 4,799
1590635 속옷 삶을때, 고무줄이나 밴드? 6 건강 2024/05/04 762
1590634 남편이 돈없다없다 하며 쓰는게 넘 헤퍼요 4 ㅠㅠ 2024/05/04 2,301
1590633 시청서 촛불집회 어마어마 8 88차 2024/05/04 3,556
1590632 체중변화 없는데 3 궁금 2024/05/04 1,581
1590631 숄더백이 어깨에서 자꾸 흘러내려요 16 크로스랑 토.. 2024/05/04 3,581
1590630 44살밖에 안됐는데 어머님 소리 들었어요 30 ... 2024/05/04 5,298
1590629 집에서 외식기분 내고 싶을 때 좋은거 있나요 9 00 2024/05/04 2,172
1590628 책 제목 찾아요 3 일본단편 2024/05/04 617
1590627 나물 물기 뭘로 짜세요? 14 ... 2024/05/04 2,636
1590626 스트레칭 동영상 추천 부탁드려요 3 레드향 2024/05/04 394
1590625 밑에글 보니 공공 국임 혐오 생길까봐 우려. 1 혐오 2024/05/04 704
1590624 자이글 여전히 쓰시나요? 8 ..... 2024/05/04 2,018
1590623 후이바오는 러바오 닮았죠? 9 ㅡㅡ 2024/05/04 1,609
1590622 엔터주 들어가려고요 9 ... 2024/05/04 1,766
1590621 제일 간단한 기제사 음식종류 뭐 하면 좋을까요 11 기제사 2024/05/04 1,282
1590620 제로맥주 먹는데 기분탓인가..알딸딸 한건가아요 7 아..알딸딸.. 2024/05/04 1,161
1590619 남편 떠난지 석달 52 이 나이에 2024/05/04 27,119
1590618 맛없는 김치는 김치전 해도 맛 없겠죠? 5 2024/05/04 1,367
1590617 역대급 저질학폭러 황머시기 광고찍었네요 17 2024/05/04 4,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