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좀 늘어서 몇달간 식단조절을 했어요.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제는 위가 줄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오늘 바빠서 내내 못먹고 있다가 출출해서 냉장고에 말라버린 바게트빵 두조각
그릭요거트 발라먹고 밥솥닦으려고 보니 밥이 세숟가락쯤 남았길래 어디 두기도
버리기도 그래서 멸치볶음이랑 먹었는데 지금 배불러서 헐떡이고 있어요.
대충 아무거나 먹고 배부르니까 억울하네요.
어차피 양은 줄었고 앞으론 몸에 좋고 맛있는것만 먹을래요.
라면하나에 김밥한줄 기본이였었는데